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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이경수(22)가 11일 동해경기를 끝으로 막내린 2001 삼성화재 슈퍼리그 1.2차대회에서 공격종합 순위 1위에 올라 국내 최강의 공격수임을 재확인했다. 1차 대회에서 스파이크 145개를 득점으로 연결시켜 공격종합순위 정상에 오른 국가대표 레프트 공격수 이경수는 2차 대회에서만 176점을 얻어 모두 321점을 기록했다. 특히 공수전력이 상대적으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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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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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세계 헤비급 챔피언 레녹스 루이스(영국)가 전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미국)측에 7월21일(현지시간) 맞붙자고 제의했다. 세계복싱평의회(WBC)와 국제복싱연맹(IBF) 헤비급 통합 챔피언인 루이스의 사업매니저인 아드리안 오건은 12일(한국시간) BBC 라디오 프로에 출연, 『타이슨과의 경기 일정을 잡았다』며 『타이슨측이 협상 테이블에 앉는 것만 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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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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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티에 리츠마(네덜란드)가 2001년 세계빙속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리츠마는 12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500m와 10,000m에서 잇따라 2위로 결승선을 통과, 모든 종목에서 골고루 점수를 얻어 합계 158.731점으로 1,500m에서 정상을 차지한 팀 동료 이드스 포스트마(159.476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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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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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무대에서 뛰고있는 한국축구의 공격수 안정환(페루자)과 이동국(베르더 브레멘)이 주말 경기에 모두 출전하지 못했다. 안정환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1부리그 레체와의 원정경기에서 엔트리에 오르고도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이날 내심 출장을 기대하고 두바이친선대회 합류를 미뤘던 안정환은 곧 아랍에미리트연합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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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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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도가 올해 첫 국제무대인 2001파리국제오픈대회에서 「노골드」에 머물렀다. 첫날 은메달 2개를 땄던 한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옴니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100㎏이상급의 강병진(부산시청)과 100㎏급의 임재식(계성고), 90㎏급의 박성근(마사회) 등 출전선수 모두 입상하지 못하는 부진을보였다. 강병진은 3회전에서 홈매트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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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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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본고장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한국과 일본선수들의 한판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3월초 시작되는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플로리다 지역의 그레이프푸르트(GRAPEFRUIT) 리그와 애리조나의 캑터스(CACTUS) 리그로 나눠 펼쳐지는 가운데 캑터스리그에서는 김병현(22), 최희섭(22)과 사사키 가즈히로(32), 스즈키 이치로(28)의 정면대결이 예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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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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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가 여자테니스협회(WTA)투어 파리실내테니스대회(총상금 56만달러)에서 앙케 후버(독일)를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 나탈리 토지아(프랑스)를 준결승에서 꺾은 8번 시드 모레스모는 9일(한국시간) 파리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강력한 서비스와 절묘한 드롭샷으로6번 시드인 노장 후버를 2-0(7-6 6-1)으로 1시간15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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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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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구장에서 전지훈련중인 이광환 한화 이글스 감독은 요즘 송진우(35)와 송지만(28)의 일거수 일투족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송진우와 송지만은 한화에서 마운드와 팀 타선을 대표하는 전력의 핵심이지만 다른선수들에 비해 몸상태가 좋지 않아 훈련 스케줄이 뒤처져 있기 때문이다. 제1기와 2기 선수협의회 회장을 맡았던 송진우는 「선수협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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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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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한국축구의 부활이라는 국민의 기대를 한몸에 안은 거스 히딩크 감독이 대표팀을 맡은 지 12일로 꼭 한달이 됐다. 히딩크 감독이 지난 달 12일 핌 베어백 코치와 얀 룰프스 기술분석관과 함께 울산에서 실시된 대표팀 전지훈련에 정식 합류한 뒤 홍콩 칼스버그컵과 두바이 4개국축구대회 2차전까지 거둔 성적은 2승1무2패. 한국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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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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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2001년 데이비스컵대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미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제3단식에서 잔 마이클 갬빌이 스위스의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데러에게 1-3(5-7 2-6 6-4 2-6)으로 완패, 마지막 단식을 이겼지만 스위스에 종합 전적 2승3패로 졌다. 이로써 통산 31번이나 데이비스컵 우승을 차지했던 미국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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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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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37) 초당대 여자핸드볼팀 감독이 경성대대학원에서 「사회체육 참가와 여가유능감.여가권태가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22일 박사학위를받는다. 김 감독은 지난 92년 바르셀로나와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여자대표팀 코치로 참가했으며 조선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97년 경성대 대학원에 입학, 박사과정을 밟아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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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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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스키점프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11일(한국시간) 폴란드 자코파네 점핑홀에서 열린 2001 동계유니버시아드 스키점프 K-85 단체전에서 은메달리스트 최흥철(21.한체대)과 김현기(18.한체대) 등 4명이 출전, 1.2차 합계 880.5점을 얻어 슬로베니아(884.5)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선수단이 알려왔다. 핀란드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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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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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축구」가 안방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한국축구의 지휘봉을 잡은 뒤 지난 한 달 사이에 대표팀 중계방송 시청률이 30%대에 육박할 정도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긋고 있는 것. 12일 시청률 전문조사기관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32분까지 KBS가 위성 생중계한 두바이4개국대회 한국-아랍에미리트연합전 시청률은 수도권지역에서 27%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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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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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투수 임창용(25)이 구단의 연봉조정 신청에 반발, 팀 훈련에 불참했다. 임창용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오리나구장에서 실시된팀의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삼성관계자에 따르면 임창용은 이날 훈련을 앞두고 『재계약이 안된 상황이기에 훈련에 불참하겠다』고 구단측에 통보하고는 훈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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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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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미국프로농구(NBA)올스타전이 동부컨퍼런스 선발의 승리로 끝났다. 동부컨퍼런스 선발은 12일(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의 홈코트인 MCI센터에서 벌어진 제50회 NBA 올스타전에서 「천재가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앨런 아이버슨(25점.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활약으로 서부컨퍼런스 선발에 111-110으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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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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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일본프로축구에 뛰어 든 최용수(27.제프 유나이티드)가 무릎 인대를 다쳐 개막전 출장이 어려워졌다. 최용수는 11일 전지훈련이 열리고 있는 미야자키에서 가진 2부리그 모이야와의연습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쳐 다음달 10일 열리는 2001시즌 개막전 출장이 절망적이라고 닛칸스포츠가 12일 보도했다. 최용수는 전치 3-4주 진단을 받았다고 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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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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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니어 골프선수 송나리(14)가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여자프로골프대회에서 프로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송나리는 지난 9일 태국 방콕골프장(파72)에서 끝난 아시아 서킷 코사이도 타일랜드 레이디스오픈에서 3라운드 합계 5언더파 211타로 1위에 올랐다고 12일 알려왔다. 함께 출전한 쌍둥이 송아리는 이븐파 216타로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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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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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과 삼성생명이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챔피언결정전에 나란히 진출, 패권을 다투게 됐다. 한빛은행은 1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1 삼성생명 비추미배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용병 쉬춘메이(32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골밑 슛과 김나연(16점)의 외곽포 등으로 신세계를 75-72로 누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또 삼성생명도 박정은(25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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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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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호가 화끈한 공격축구로 역전승하며 출범한달을 자축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알 막툼경기장에서 열린 4개국친선축구대회 2차전에서 김도훈이 3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송종국-유상철-설기현-고종수가 릴레이골을 터뜨려 홈팀 UAE에 4-1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꼭 한달전 지휘봉을 잡은 히딩크 감독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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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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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이 오는 8월 체코와 대표팀(A매치)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당초 국제축구연맹(FIFA) 에이전트사인 KAM을 통해 추진하던 포르투갈과의 경기일정을 변경, 8월 15일 체코와 원정경기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체코는 1월 현재 FIFA랭킹에서 이탈리아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구권의 강호로 한국은 체코와 역대전적 2무3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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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2.13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