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기석 부장검사)는 경영권 분쟁을 벌이던 남편을 돕고자 경쟁 관계에 있는 시동생 측의 인터넷 개인정보를 빼내 사생활을 캐려 한 혐의(정보통신망 침해) 등으로 H그룹 회장의 맏며느리 이모(4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자칫 단순 뺑소니로 끝날 뻔 했던 40대 남자 사망 사건이 동생에 의한 살인으로 밝혀졌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30일 승용차로 친형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천모(4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30분께 동구 일산동 소재 이면도로...
울산 중부경찰서는 27일 택시기사가 방귀를 뀐것으로 잘못알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사 폭행)로 이모(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6일 오후 11시10분께 남구 달동에서 택시를 타고 중구 태화동으로 가던 중 운전석 의자에...
울산 중부경찰서는 26일 노점 단속 공무원에게 불이 붙은 연탄이 들어있는 화덕을 던진 혐의(공무집행방행)로 채소 노점상 김모(61)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5일 오전 11시40분께 중구 한 재래시장 인근 도로에서 노점 구역을 벗어...
울산 남부경찰서는 24일 심야 상가와 음식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고기를 구워먹은 혐의(특수절도)로 고등학생 조모(16)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1일 오전 5시께 울산시 남구 야음동의 한 숯불갈비집에 침입해 10만원 상당의 돼지...
“방귀를 왜 식사중??”울산 중부경찰서는 17일 초등학생 아들이 방귀를 뀐다는 이유로 부부싸움을 하다 서로 멱살을 잡고 흔든 혐의(폭행)로 김모(39)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부부는 지난 14일 오전 8시20분께 북구 자신의 집에서 초등학생 아들과...
동네 후배에게 도둑 누명을 씌워 금품을 뜯어내려 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남부경찰서는 중학생 후배에게 오토바이 절도범 누명을 씌우고 250만원 상당의 돈을 요구한 혐의(공갈 등)로 4일 김모(15)·이모(14)군을 구속하고 신모(17)군에 대해 구속영...
오토바이에 줄을 연결해 개를 매달아 질질 끌고가던 베트남인 2명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울주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모 식당 앞에서 오토바이에 개를 매달아 끌고 가던 베트남인 A모(28)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
콘돔을 훔치려다 편의점 업주에게 발각돼 연락처를 알려준 뒤, 자신의 연락처가 담긴 업주의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14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서모(18)군은 지난 1일 오후 10시40분께 남구 무거동의 한 편의점에서 콘돔을 바지주머니에 넣...
손자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공 기원 찹쌀떡을 맛보던 70대 노인이 떡이 목에 걸리는 바람에 안타깝게 숨졌다.17일 낮 12시께 남구 신정동에 사는 이모(74)씨는 낮잠을 자고 일어나 아내 박모(74)씨로부터 찹쌀떡 하나를 건네 받았다. 손자가 수능을 앞두고 받은 떡을 맛...
울산 남부경찰서는 15일 도박장에서 같은 지역 사람을 편들다 서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로 손모(41)씨 등 울산지역 조직폭력배 3명과 부산지역 조직폭력배 양모(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손씨를 비롯한 울산 조폭 3명은 지난 5월...
교통사고 현장에 경찰관이 도착해 구호조치가 이뤄질 수 있었다 하더라도 사고 운전자가 중상해를 입은 동승자를 위해 실질적인 구호조치 없이 사고현장에서 떠났다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에 해당된다는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춘기 부장판사)는 음주운전 ...
울산중부경찰서는 4일 울산과 경남 일대를 돌며 상습적으로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5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씨가 훔친 귀금속 판매를 도운 김씨의 동생(51)과 이를 사들인 금은방 업주 이모(40)씨를 각각 장물 알선 및 장물취득혐의로 ...
울산 중부경찰서는 3일 대리운전을 통해 알게 된 손님의 집에 찾아가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강도상해)로 대리운전기사 김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7시15분께 중구 성안동 이모(여·50)씨의 집에 찾아가 주먹으로 이씨...
울산 남부경찰서는 31일 귀가하던 여성을 흉기로 때리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최모(30)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5분께 남구 신정동 골목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이모(여·26)씨를 뒤따라가 흉기로 머리를 때려 전치 ...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교도소를 출소한 지 10일 만에 주인이 없는 집을 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5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 중순부터 한 달여 동안 남구와 중구 일대를 돌며 주인이 없는 1층 주택...
10대 지적장애 여성이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AIDS)에 걸린 사실을 숨긴 채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남성들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6일 에이즈에 감염 사실을 숨기고 남성들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
장모와 사위가 공모해 그들의 딸이자 아내의 불륜 상대 남성을 협박, 돈을 뜯어내려다 덜미를 잡혔다.울산 남부경찰서는 25일 유부녀 딸이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남자와 불륜 사실을 알고 상대 남자를 위협해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공갈미수)로 이모(여·52)씨와 이씨의 사위 ...
현직 경찰 간부가 마사지업소에서 성매매를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울산 남부경찰서는 키스방인 것처럼 꾸민 불법 마사지 업소에서 돈을 주고 성을 매수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중부경찰서 관할 모파출소 소장 A(50) 경위를...
“술마신 사실을 경찰에 이르다니….”음주운전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식당 주인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14일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살인미수)로 김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