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고총동창회(회장 정원군)는 29일 울산컨트리클럽에서 2023 울산공고 총동창회장배 동문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남자 높이뛰기 2023시즌 ‘세계 랭킹 1위’ 우상혁(27·용인시청)과 ‘20세 미만 공동 2위’ 최진우(18·울산스포츠과학고)가 올해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함께 출전한다.한국 육상의 빛나는 이정표를 여러 개 세운 우상혁과 유망주 최진우가 함께 경기를 치르는 건 이번 아시안게임이 처음이다.대한육상연맹은 28일 홈페이지에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 42명의 이름을 공개했다.남자 높이뛰기에는 우상혁과 최진우가 함께 출전한다.우상혁은 고교 재학 중이던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m20으로 10위에 그쳤지만, 2018년
‘바둑 황제’ 조훈현 9단이 통산 16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조훈현은 28일 중국 윈난성 바오산에서 열린 2023 영자배 바둑대사대회 결승에서 일본의 다케미야 마사키 9단에게 286수 만에 흑 3집 반 승을 거뒀다.조훈현은 이번 우승으로 한중일 최다 우승 기록을 161회로 늘렸다.이번 대회는 초청받은 한중일 기사 3명이 역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졌다.다케미야가 1회전에서 중국의 왕루난 8단을 제압해 결승에 선착했고, 조훈현은 2회전에서 왕루난에게 85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우승 상금은 10만위안(약 1800만원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모터스포츠 팬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스포츠카들의 질주가 7월 초 인제스피디움에서 잇달아 펼쳐진다.먼저 7월1~2일에는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한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축제인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2라운드’가 열리고, 7월8일에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가 이어진다.두 대회 모두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진다.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슈퍼레이스처럼 ‘전문 드라이버’가 아닌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무대다.인제 마스터즈의 메인 이벤트는 ‘인제 내구 레이스’
‘현역 최고 점퍼’ 무타즈 에사 바르심(32·카타르)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육상 다이아몬드리그에 불참한다.이번 대회 남자 높이뛰기는 우상혁(27·용인시청·사진)과 장마르코 탬베리(31·이탈리아)의 2파전 구도로 변했다.바르심은 2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근 세균성감염증에 걸렸다. 최소 열흘간 항생제 치료와 휴식이 필요하다”며 “아쉽게도 스톡홀름 다이아몬드리그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출전 선수들의 행운을 빈다”라고 썼다.스톡홀름 다이아몬드리그 홈페이지에 게재한 출전자 명단에도 바르심의 이름은 빠졌다
울산 중구 함월고등학교(교장 김영해)는 롤러부가 제42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25일까지 전남 나주 스포츠파크 내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함월고는 팀 추월 여고부 2000m 단체전에 2학년 박가영, 박세은, 1학년 황서연, 황다윤이 한 팀으로 출전,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대회 첫 날 여고부 5000m에 출전한 1학년 김희연은 2위와 1점 차이로 아쉽게 동메달을 따냈다. 박가영은 “훈련은 힘들었지만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고,
세계 정상을 향해 역영하는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와 오랜 시간 세계 정상급 자리를 지킨 김서영(경북도청) 등 한국 수영 국가대표들이 2023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 개막을 17일 앞두고 다양한 목표를 담은 출사표를 올렸다.대한수영연맹은 27일 진천선수촌에서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국 수영대표팀 미디어데이를 열었다.7월14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에는 한국 선수 37명(경영 21명·다이빙 8명·아티스틱스위밍 4명·오픈워터 4명)이 출전한다.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황선우다.황선우는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
울산시체조협회는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체조 선수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48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서 선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체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박준우(16·울산스포츠과학중)가 마루운동과 도마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준우는 링과 철봉에서도 각각 3위를 하는 등 맹활약했다. 정지원(15·울산스포츠과학중)은 이단평행봉 1위, 평균대 2위, 마루운동 3위를 차지했다. 고등부 엄재원(19·울산스포츠과학고)은 마루운동에서 3위에 오르며 대
(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중구지회(회장 신옥자)가 26일 동천파크골프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장애인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장애인 역도 선수단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따냈다. 4관왕, 3관왕, 2관왕도 각각 1명씩 탄생했다.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은서(22·한국석유공사)는 여자 -52㎏급에 출전해 스쿼트 90㎏, 데드리프트 110㎏, 벤치프레스 37.5㎏, 합계 237.5㎏으로 각각 1위를 거머쥐었고 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지난 2019년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
2023 울산시복싱협회장배 생활복싱대회가 25일 울산기술공고에서 개최됐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장년부 등에서 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제25회 울산시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24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남자부(1~8부), 여자부(1~8부), 단체전(남1~3부, 여1~3부) 등 70개 클럽, 약 10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7회 울산시장배 라켓볼대회가 지난 24일 문수라켓볼경기장에서 10개 클럽, 약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울산 중구 테니스협회(회장 김영원)는 25일 유곡테니스장에서 제24회 중구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제1회 북구체육회장배 검도대회가 25일 쇠부리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김태민 북구체육회장 등이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울산 울주군체육회(회장 이용식)는 지난 24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제13회 울주군수기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울산 울주군체육회(회장 이용식)는 25일 울주군 삼남읍 삼성SDI볼링장에서 ‘제23회 울주군수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우상혁(27·용인시청·사진)이 포인트로 정하는 월드 랭킹에 이어 ‘기록’에서도 2023년 남자 높이뛰기 세계 1위로 올라섰다.우상혁은 25일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어 우승했다. 이날 첫 시도인 2m20을 1차 시기에서 성공해 우승을 확정한 우상혁은 ‘기록’과의 싸움을 시작했다.2위 윤승현(울산광역시청)의 기록은 2m10이었다.2m25를 2차 시기에서 성공한 우상혁은 2m30을 3차 시기에서 넘었다.2m30을 넘고서 관중을 바라보는 유쾌한 세리머니를 펼친 우상혁은 바를
울산시는 동구 방어진공원에 있는 미포구장을 무상 귀속 받아 시설을 정비한 뒤 오는 10월께 시민에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미포구장은 1999년 울산과학대학교 건립 조건으로 조성된 체육시설로, 그동안 현대미포조선이 관리해왔다. 시는 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 등과 협의해 시설 일체를 무상 귀속 받기로 했다. 미포구장에는 축구장 2면, 테니스장, 농구장, 클럽하우스 등이 조성돼 있다. 시는 천연잔디 구장 1개 면을 인조 잔디 2개 면으로 바꾸고, 노후한 시설물을 정비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 울주군 서생중학교(교장 조상식)는 ‘제25회 전국꿈나무선수선발 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19일 경북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신민준이 남자 중학교 2학년부 110m 허들에서 16.79초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박보은은 여자 중학교 1학년부 창던지기에서 28.23m를 던져 은메달을 따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