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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벌라이제이션. 이두철 울산상의 회장이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어젠다로 던진 용어다. Ulsan에 globalization(세계화)을 붙힌 영문조어라 어감상 다소 어색하고 바로 와 닿지는 않지만 이 말에는 여러 의미가 내포돼 있다. 울벌라이제이션의 의미는 울산의 세계화(국제도시화)를 지속 추진해 국내는 물론 세계 중심도시로 발전시키자는 것이다. 여기에는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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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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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와 교차로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08년 울산시 도로·교차로명 제정현황'이 발간됐다.2008년 울산시 도로·교차로명 제정현황은 이달 중 전국 최초로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생활도우미-생활일반)에 탑재돼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울산시는 지난 2005년 이후 3년 동안 도로 신설, 확장되거나 도로명이 변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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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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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호계역에 정차하는 새마을호가 하루에 6편이나 늘어나면서 총 31편의 열차가 정차한다. 울산역 정차 열차가 하루 32편인 것을 감안하면 호계역이 울산역에 버금가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철도공사 호계역은 8일 열차운행체계를 개편하면서 지난 1일부터 새마을호 6편을 증편, 하루에 무궁화호 20편, 새마을호 11편 등 모두 31편의 열차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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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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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개선 노력에 적정량 강우 '자연 도움'수달·연어 노니는 '생명의 수질'로 부활지난해 울산 태화강의 수질이 연 평균 2.1ppm(추정)로 수질관측 사상 최상의 수질을 보인 것으로 전망됐다.8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까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운영하는 태화강 학성교지점의 평균 수질이 2.1ppm으로 나타났고, 12월 평균치(2006년 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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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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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3대 사찰'로 꼽히는 경남 양산시 통도사와 통도사 인근에 대규모 리조트를 신축 중인 (주)동일리조트간 고층 콘도미니엄 신축을 놓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8일 양산시에 따르면 통도사는 영남지역 복합리조트회사인 (주)동일리조트사 지난해 2월부터 통도사 인근인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아쿠아환타지아 내 지상 16층 114실 규모의 콘도미니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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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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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신설도로 2년내 굴착 안돼" 불편외면 비난도로 개설 과정에서 파손된 오수관로에 대한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가 완료되면서 오수가 역류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세영빌라 16가구 입주민들은 8일 "울주군이 지난해 굴화리 굴화초등학교에서 신복교회까지 폭 10곒, 길이 250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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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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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포근한 날씨로 이틀 연속 울산지역에 연무와 박무 현상이 나타났다. 10℃를 웃도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나흘 이상 지속되고 바람도 약하게 불어 대기가 안정된 게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8일 울산기상대는 "울산지역은 며칠째 남쪽에서 들어온 따뜻한 기류의 영향을 받고, 최대 풍속도 초속 3.9~4.4곒로 약하게 불었다"며 "공기가 섞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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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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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조만간 관로교체…예산낭비 지적5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울산항 남화부두가 완공 2년만에 관리부실 등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부두 기반시설인 공업용수 관로의 누수로 인해 물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 항만운영에 지장을 초래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 관리부실이란 빈축을 사고 있다.8일 울산항만공사(UPA)에 따르면 울산해양청은 울산항 부두에 흩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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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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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기다리면 모두가 빨라질텐데…."매일 아침 7시30분께면 석유화학단지내에 있는 회사로 출근하는 김현철(41·울산시 남구)씨는 교차로에서 꼬리물기 차량 때문에 역정을 내면서도 가끔은 자신도 예외가 아님을 확인하면서 깜짝 놀라곤 한다. 꼬리물기가 정체를 더 부추긴다며 엄청난 자제력(?)을 발휘하지만 옆 차선에서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차량들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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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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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방서 배제 화재 조사 '제식구 감싸기' 지적 【속보】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빈 치안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피해를 입었다는 본보 보도(지난달 24일자 5면)와 관련, 화재 당시 치안센터 내에 경찰관이 잠을 자고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화재와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특히 일반적으로 화재조사가 소방서의 주도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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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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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수거시간 통일 등 5대시책 추진울산시 중구의 쓰레기 수거체계가 올해부터 확 바뀐다. 함부로 버린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이 같은 원칙은 주민 스스로 주변 환경정비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상습 투기지역으로 107곳을 지정해 기동단속으로 뿌리를 뽑겠다는 방침이다.7일 중구청은 주민불편을 줄이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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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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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게 출발 '생색내기용'지적도울산시 북구의회 의원과 사무과 직원 10여명이 기름유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으로 자원봉사에 나서면서 출장비를 지급받아 물의를 빚고 있다.통상적으로 지난해 12월 기름 유출 사고 이후 태안으로 향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자비를 들여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실정인데 비해 북구의회 의원들은 한 사람에 1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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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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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대학생들의 성형 추세가 변하고 있다. 쌍꺼풀 수술도 여전히 인기가 있지만 최근 들어서는 피부성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7일 울산동강병원 성형외과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예비 대학생이 성형 수술을 받았거나 예약한 수술 건수는 쌍꺼풀 17건, 피부성형은 22건이다. 대상은 주로 예비대학생이다.이 같은 수치는 몇 년 전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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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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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공단환경관리협회 요구…시 "검토"온산공단 주민들이 공단지역 오염물질의 농도를 측정하는 대기측정소의 설치 위치가 잘못돼 울산이 공해지역이라는 오명을 고착시키고 있다면서 적정 위치로 옮겨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6일 온산공단환경관리협회 등은 울산시가 온산공단지역의 대기환경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지난 87년 설치, 가동하고 있는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 대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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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1.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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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기업의 결연운동이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으나 100%를 달성한 지역은 울산이 최초입니다. 이는 상공계·교육계·지자체 등이 총망라된 튼실한 조직망이 구축돼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조직망이 바로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며, 앞으로도 불가능이 없을 것이란 추측을 가능케 합니다."지난해말 울산을 다녀갔던 서남수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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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1.06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