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가 안방인 호랑이굴에서 세 번째 대관식을 연다. 울산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제주와 2022 K리그1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울산은 지난 16일 강원FC와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0분 페널티킥으로 실점했지만, 후반 29분 엄원상, 40분 마틴 아담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세 번째 별을 달았다. 이로써 울산은 22승 10무 5패 승점 76점으로 2위 전북 현대(승점70)의 추격을 따돌리고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2022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김대원(강원), 김진수(전북), 신진호(포항), 이청용(울산·이하 이름 가나다순)이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고 이번 시즌 K리그1과 K리그2 최우수감독상, 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후보를 선정, 발표했다.K리그1 MVP 후보로는 이번 시즌 울산 주장으로 팀 우승을 이끈 이청용과 전북 주전 왼쪽 풀백으로 나서 2골, 3도움을 기록한 김진수, 포항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4골, 10도움의 성적을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K리그 우승에 쐐기를 박은 ‘헝가리산 탱크’ 마틴 아담(사진)이 지난 주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아담을 하나원큐 K리그1 2022 3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담은 지난 16일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울산의 2대 1 승리에 앞장섰다.아담은 울산이 0대 1로 뒤지던 후반 29분 엄원상에게 헤더 패스를 건네며 1도움을 기록했다.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는 김기희가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문전으로 쇄
프로축구 K리그1 승격과 잔류를 향한 여정이 19일 시작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2시즌 K리그2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승강 플레이오프 일정을 17일 발표했다.이번 시즌 K리그에선 1부 최하위인 12위가 바로 강등되고, 2부 우승팀이 곧장 승격한다. K리그1 최하위는 성남FC, K리그2 우승은 광주FC로 이미 결정됐다.여기에 K리그1 11위 팀은 K리그2 2위 팀과 맞붙고, K리그1 10위 팀은 K리그2 3~5위의 준플레이오프 및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은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1부 잔류와 2부 강등을 결정한다.우선 19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17년 만에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 매년 준우승만 한다고 붙여진 ‘준산’이라는 반갑지 않은 별명도 말끔히 떼어냈다. 울산은 16일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 K리그1 파이널 A 37라운드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65분 강원의 김대원에게 비록 먼저 실점했지만, 후반 74분 엄원상, 85분 마틴 아담이 잇따라 강원 골문을 열어제치며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은 이로써 22승 10무 5패로 승점 76을 획득, 2위 전북 현대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리그 우승을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강원FC를 상대로 17년 만의 리그 우승 확정에 도전한다.울산은 16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을 상대로 2022 K리그1 파이널 A 3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울산은 21승 10무 5패 승점 73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전북 현대(승점 67)에 승점 6점이 앞서 있다. 이번 강원전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전북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7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승점이 같을 경우 순위를 가르기 위해 따지는 다득점에서도 울산(54득점)이 전북(52득점)보다 2점 앞서있다.울
17년 만의 정상 탈환을 눈앞에 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시즌 마지막 ‘동해안 더비’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한다는 의지다. 울산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포항에 발목을 잡혀 리그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마침내 복수의 시간이 왔고, 전북을 넘어선 울산이 적지인 스틸야드에 깃발을 꽂을 결의를 다지고 있다. 울산은 11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A 3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8일 우승 분수령이던 ‘현대가 더비’에서 전북 현대에 극적인 2대 1 역전승을 거둔 울산은 이제 우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현대家(가) 라이벌 전북 현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7년 만의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울산은 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2 파이널 A 35라운드 홈경기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마틴 아담의 연속골로 전북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21승 9무 5패를 기록한 울산은 승점 72를 기록, 2위 전북(승점 64)과 승점 차를 8로 벌렸다.울산은 남은 세 경기 중 1승만 추가해도 지난 2005년 이후 17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별을 단다.경기 초반 전북과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던 울산은 전
대한축구협회(FA)컵 4강에서 뼈아픈 패배를 겪은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전북 현대와 K리그1에서 다시 마주한다.아마노 준의 징계와 가을 트라우마 재현에 대한 불안감 등 악재를 털어버리고 울산이 승리를 가져올 지 관심이다.울산과 전북은 8일 오후 4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 A 35라운드 대결을 벌인다. 지난 5일 같은 장소에서 FA컵 준결승전을 치른 지 3일 만이다.FA컵에선 울산과 전북이 정규 시간 90분간 1대1로 맞선 끝에 연장 후반 4분 전북의 조규성이 결승골로 울산은 지난해에 이어 또 4강
“풍년 혹은 흉년!” 울산 현대가 올 시즌 농사를 가늠할 운명의 2연전에 돌입한다. 울산은 현대家(가) 라이벌 전북과 FA컵 4강전과 리그 홈경기를 연이어 치른다. 먼저 울산은 5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과 2022 하나원큐 FA컵 4강전을 치른다. 올 시즌 빠듯한 일정 속에 울산은 FA컵 4강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앞서 울산은 FA컵 16강전 경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눌렀고, 8강전에서 부천FC를 상대로 홈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차기 합산 6대5로 이겼다. 울산이 전북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할
프로축구 K리그1 잔류를 위한 피 말리는 다섯 라운드가 시작된다.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 라운드가 토요일인 10월1일 시작한다. 12개 팀이 파이널A(1~6위)와 B(7~12위)로 나뉘어 팀당 5경기씩을 치러 최종 순위를 가른다.파이널B에서는 K리그2(2부 리그)로의 강등을 면하기 위한 처절한 승부가 펼쳐진다.이번 시즌부터는 3팀이 강등된다. 12위는 ‘다이렉트 강등’하고, 10위와 11위 팀은 K리그2 팀들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7위 수원FC(승점 44)와 8위 FC서울(승점 41)은 9~12위권 팀들과 격차가
울산 현대가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 마켓과 함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한 지역밀착 활동을 진행한다. 울산은 지난해 팬 프렌들리 클럽상 1~3차, 종합상을 석권한데 이어 올 시즌 팬 프렌들리 클럽상 1~2차까지 수상하며 K리그 최고의 홍보·마케팅 클럽으로 거듭났다.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를 통한 전국적인 구단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올 시즌부터 시작한 지역밀착 활동(CSR) 강화 프로젝트 ‘U-WAVE’를 통해 울산 지역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은 올 시즌 팬 프렌들리와 지역밀착 활동의 피
“목표는 전승이다. 자신감을 갖고 임해 조기에 우승을 확정 짓겠다.” 17년 만에 리그 정상 등극을 노리는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은 28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5전 전승’을 목표로 우승 각오를 다졌다. 울산은 K리그1 1위(승점 66·19승 9무 5패)로 정규라운드 33라운드를 마쳤다. 3월6일부터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제 남은 파이널라운드 5경기에서만 순위를 지킨다면 울산은 2005년 이후 17년 만에 리그 우승의 감격을 누릴 수 있
학성고 총동문회(회장 이성룡·14회)가 주최하고 H-리그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사현·29회)가 주관하는 2022년 H-리그 축구대회가 지난 24일 문수 국제양궁장에서 치러졌다.
프로축구 K리그1 왕좌를 다투는 ‘현대가 라이벌’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내달 8일 우승 향방을 결정하는 일전을 치른다.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 라운드 일정을 보면 울산과 전북은 10월8일 오후 4시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파이널A 35라운드에서 맞붙는다.이달 18일 33라운드를 마친 K리그1은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파이널A(1~6위)와 파이널B(7~12위)로 나눠 팀당 5경기씩 치르는 파이널 라운드를 치른다.파이널A에선 K리그1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2위 전북 현대와 승점 5점차를 유지한 채 파이널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울산은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를 2대 0으로 눌렀다. 울산은 전반 10분 만에 수원FC 이승우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레오나르도가 오른발로 차분하게 차넣어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21분에는 베테랑 이청용이 후반 21분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시즌 2호 골을 뽑아 수원FC의 파이널A 진출 꿈을 완전히 깨뜨렸다. 최근 1무 1패 뒤 3경기 만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리그 우승의 최대 고비에 직면했다. 울산 팬들은 시즌 내내 잘하다가 막판에 미끄러져 3년 연속으로 우승컵을 전북에 내준 잊고 싶은 상황이 재현될 지 우려를 숨기지 않고 있다.울산 현대가 최근 3경기 1무 2패로 삐긋덕대는 사이 전북 현대가 승수를 차곡차곡 쌓으면 프로축구 K리그1 우승 경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집중력을 잃은 울산이 뒷심을 내지 못하고 흔들리는 반면, 전북은 경기력 비판 속에서도 꾸역꾸역 승점을 벌며 느리면서도 꾸준하게 울산을 추격하고 있다.한때 승점 10까지 벌어졌던 울산(승점 63·1
2022 프로축구 K리그1 파이널 A(1~6위)에 진입할 마지막 주인공은 누가 될까.현재 울산 현대(승점 62)와 전북 현대(승점 55), 포항 스틸러스(승점 51),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48),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46)가 파이널 A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단 한 자리가 남았다.이 티켓의 주인은 18일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에서 결정된다.6위를 지키고 있는 수원FC(승점 44·12승 8무 12패)와 7위 강원FC(승점 42·12승 6무 14패)의 2파전이다.수원FC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선두 울산과 맞붙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에서 스리랑카를 격파하며 가볍게 첫발을 뗐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 몽골 울란바토르 MFF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리랑카와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 E조 1차전에서 이준상(단국대)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6대0으로 완승했다.승점 3을 따낸 한국은 16일 몽골과 2차전, 18일 말레이시아와 3차전을 치른다.내년 3월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 본선에는 예선 10개 조의 각 1위 팀, 2위 팀 중 성적이 높은 5개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황선홍호의 첫 승선 명단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6일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치를 황선홍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13일 발표했다.황 감독은 21세 이하 선수 27명을 소집했다.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현규(수원 삼성),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강성진(FC서울) 등이 포함됐다.최근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입단한 19세 신예 이현주를 비롯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박규현(베르더 브레멘), 홍윤상(뉘른베르크)도 이름을 올렸다.골키퍼 조성빈(당진시민축구단)은 3부리그인 K3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