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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마리면 주민자치센터가 한달여 전에 개소됐으나 이용률이 극히 저조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1일 거창군에 따르면 주민의 실질적인 편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1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면사무소를 새롭게 단장, 면민의 방·인터넷부스·회의실·체력단련실·독서실 등을 설치해 주민자치센터를 지난달 16일 개소했다. 그러나 면민의 방은 사실상 경
종합
경상일보
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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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과 광우병 우려로 지난달 24일 울산과 언양 가축시장이 임시 휴장에 들어간 이후 울산지역 한우거래가 격감하고 가격도 하락세를 보여 축산 농가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1일 울산시는 하루 평균 100두에 달하던 울산지역 한우 거래수가 가축시장 폐쇄이후 10두이하로 떨어졌고 소값(500㎏)도 257만원에서 가축시장 폐장이후 244만원으로 13만원정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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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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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경찰서는 1일 자신을 마약단속반 간부라고 속이고 부녀자를 농락한 뒤 돈을갈취한 혐의(상습사기)로 전모씨(44·무직·경북 영천시 고경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월 24일 오전 사천시내 모다방에서 혼자사는 여주인 최모씨(43)에게 "경남경찰청 마약단속반 과장인데 수사를 위해 왔다"며 접근해 성관계를 가졌다. 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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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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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육문화센터는 정보화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소외감 해소와 세대간 단절을 극복하기위해 노인컴퓨터 교실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마산교육문화센터는 3층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관내 노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1기당 40명씩 모두 13기에 걸쳐 노인컴퓨터 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제1기 교육을 지난26일부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주간(월-금요일)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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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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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지역 자치단체장이 "1일 교환 근무제"를 실시키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두관 남해군수와 이석형 함평군수가 오는 2일 각각 상대편 군에서 하루동안 근무하는 1일 교환 근무제를 실시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44세로 동갑내기인 이들 군수는 지난 98년 10월 자매결연한뒤 양 군의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이같은 행사를 실시키로 했는데 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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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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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공무원이 시설작물의 대표적 해충인 점박이응애의 천적을 대량 생산하는데 성공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연구사였던 박덕기씨(36)는 지난해 2월 경남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3천300여㎡의 부지에 천적사육시설을 설치, 1여년의 연구와 실험끝에 점박이응애의 천적인 칠레이리 응애 2만여 마리를 생산해 이달 중순부터 딸기 등 시설작물재배농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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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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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청소년 문화의 집"을 완공해 놓고도 완공 한달이 지나도록 개관을 하지 못한 채 방치하고 있어 청소년과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있다. 양산시는 지난해 12월 국비와 시비 등 모두 3억1천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부동중앙동사무소 건물 2, 3층 676"를 개조해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활용하는 공사에 들어가 지난 2월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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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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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경찰서는 1일 음주측정을 피하기 위해 단속중인 의경을 차에 매단채 도주한 김모씨(34·울산시 울주군 온양면)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1일 오후 9시30분께 울산시 북구 정자동 사거리 앞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김모 의경(21)을 자신의 울산30머 71××호 1t포터 화물차량에 매단채 질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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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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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 울산 중구와 북구의 개발제한구역에서 산불사고가 집중 발생해 해제심리에 편승한 방화의혹을 더욱 짙게하고 있다. 개발제한구역에서 주·야간 구분없이 발생하는 산불사고 방지를 위한 구·군의 특별단속과 함께 화재 발생시 토지소유자 조사와의 연관성 등 방화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일 오전 0시15분께 울산시 북구 중산동 약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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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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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질병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식수와 주방용품 등에 대한 전염병 및 식중독 세균검사가 실시된다. 1일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7일까지 성애원, 동향원, 애리원, 수연어린이집, 메아리동산, 태연재활원, 울산양로원 등 7개 사회복지시설(수용인원 925명)를 대상으로 전염병과 식중독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이들 시설의 식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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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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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범서면 중리∼서사리를 연결하는 군도 35호 개설공사가 완료돼 2일부터 개통된다. 울주군은 지난 99년7월 36억원의 사업비로 시작한 범서면 중리마을에서 서사교 입구까지 길이 2.7㎞, 폭 8m의 왕복 2차선 도로 개설공사를 마치고 2일 오전 11시 개통식을 갖는다. 이 도로는 울산시내에서 울주군 범서면을 거쳐 두동면과 경북 경주까지 가고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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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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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 휴일인 2일 울산지역 유원지와 예식장에는 꽃놀이 행락객, 예식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져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울산지역에는 낮최고 14.9℃의 전형적인 봄날씨를 기록하자 시민들은 아침 일찍부터 벚꽃으로 유명한 울주군 삼남면 수남리 작천정과 서생면 진하리 서생포 왜성, 중구 반구동 학성공원, 동구 일산동 대왕암공원 등 유원지를 찾았다. 벚꽃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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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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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 전하3동사무소(동장 최병용)가 매달 색다른 친절테마를 선정, 민원인들에게 체계적인 친절봉사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하3동사무소는 먼저 이달중 민원인들을 상대로 동사무소 이용만족도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민원 불편사항을 파악, 이를 해소하는 토대를 마련하기로 한데 이어다음달에는 봄철을 맞아 꽃씨 나눠주기 행사, 5월에는 가정의 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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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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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10일부터 환경재난 위험관리 대상시설 및 환경오염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환경오염사고 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특별관리 대상 시설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장과 공단·농공단지의 오폐수처리시설, 축산·분뇨처리시설, 폐수처리업 등록사업장, 하수종말처리장 등 82개 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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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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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달 28일 소방훈련중 폭발, 시범훈련중이던 근로자가 사망하는 참사를 초래한 분말 소화기가 고압가스관리법에도 저촉을 받지않고 내구연한마저 규정돼 있지 않아 제도개선이 시급하다. 또 가정집이나 학교 등 공공장소에 비치돼 초기 화재진압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분말소화기는 6개월에 1회이상씩 정기점검을 실시하도록 소방법에 규정하고 있으나 대부분 육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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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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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안전띠를 매지 않을 경우 3만원의 범칙금을 물게된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달 안전띠 착용 홍보활동을 벌인데 이어 2일부터는 미착용자에 대한 특별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번 단속에서 자가 운전자는 물론 영업용 택시와 고속도로 주행버스, 화물차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하기로 했다. 안전띠는 시내를 운행할 경우 앞좌석 승객만 매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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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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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4시30분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에서 자신의 승용차에서 전화통화를 하던 유치원교사 김모씨(여·38·울산시 중구 북정동)가 30대로 추정되는 남자 3~4명에게 납치당해 현금 등 290여만원을 뺏기고 창원까지 끌려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범인들은 경부고속도로 공용주차장(신복로터리 만남의 광장 뒤편)에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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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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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대낮에 가정집에서 혼성도박을 벌인 11명을 검거, 이중 김모씨(여·33)는 도박장 개장, 박모씨(여·43) 등 2명은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7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 등은 지난 30일 낮 12시40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1동 가정집에서 판돈 450여만원을 걸고 고스톱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씨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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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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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중 여종업원이 술을 몰래 버린다며 폭력을 휘두른 김모씨(29)에 대해 폭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1일 새벽 3시30분께 남구 신정2동 모 가요궁에서 일행 3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여종업원 박모씨가 술을 버리는데 격분, 유리잔을 던져 이를 피하기 위해 도망가던 박씨가 넘어져 팔꿈치 골절상을 입게하고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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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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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오전 11시20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2동 김모씨(44)의 슈퍼마켓에 50대로 보이는 남자 1명이 들어와 건너편에 있는 가게로 과자와 담배 등을 배달해 달라고 요청해 김씨가 담배를 박스에 담고 다른 물건을 담는 사이 담배박스(시가 61만여원어치)를 들고 도주한 사기(네다바이)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인상착의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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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