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울산 남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가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20분까지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남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12개팀이 참가해 조별 리그를 벌인 뒤, 오후 4시30분부터 결승전을 갖는다.출전팀은 장생포초등학교와 삼산초, 반천...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가 아마추어 반란의 첫 희생양이 됐다.K-리그 새내기 강원FC는 내셔널리그 선두 인천 코레일에 승부차기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인천은 13일 오후 인천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하나은행 FA컵 32강 홈 경기에서 경희대에 0대1...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가 외부 인사를 망라한 2022년 월드컵 유치위원회를 이르면 다음 달까지 출범시킨다는 목표로 위원장을 포함한 30명 안팎의 위원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축구협회 관계자는 12일 “유치위원회 구성안을 어느 정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위원...
‘스나이퍼’ 설기현(30·알 힐랄)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리그 진출 4개월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다.설기현은 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파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알 샤밥과 사우디킹컵 준결승 2차전에서 0대1로 뒤지던 후반 25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의 2...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세 시즌 연속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재차 드러냈다.영국 대중지 데일리스타는 12일(한국시간) ‘우리는 아스널과 경기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길 원한다’는 제목으로 골키퍼 에드윈 판데르사르와 미드...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진출에 뜻밖의 호재를 만났다. 상대팀의 자중지란으로 마지막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졌다.울산은 오는 20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호주 뉴캐슬 제츠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전 대패에 이어 이 번에는 정규리그 홈경기 연패를 이어가고 있다.울산은 10일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9 K-리그 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2분 유병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1대0...
제11회 울주군수기 축구대회에서 언양읍이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10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스포츠파크에서 읍·면 대항전 형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는 언양읍이 온산읍을 2대0으로 이겨 우승컵을 거머쥐었다.또 여자부는 온산읍과 언양읍이 전·후반 각각 0대0으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강호 FC 바르셀로나가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그림 같은 동점골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잉글랜드)와 200...
‘산소 탱크’ 박지성(28)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입단 후 4년 만에 ‘꿈의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골을 터트렸다.지난 시즌 챔피언 맨유는 박지성의 활약으로 아스날을 3대1로 꺾고 대회 결승에 올라 2년 연속 우승에 한 발짝 더...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반드시 이겨야 할 원정경기에서 패해 200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울산은 6일 오후 3시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미즈호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나고야와 대회 조별리그 E조 5차전에서 1대4로 완패했다.2연패 뒤 ...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24·주빌로 이와타)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시즌 4호골을 터트렸다.이근호는 5일 오후 일본 니가타현 니가타의 빅스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비렉스 니가타와 2009 J-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3으로 끌려가던 전반 31분 만회골을 넣었...
“꼭 이기고 돌아가고 싶습니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아시아 정상 도전의 길목에서 만난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에 설욕을 벼르고 있다.김호곤 감독은 5일 미즈호육상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고야와 울산 모두 중요한 일전이다. 내일 결과에 따라서 조별리그 통과...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24.주빌로 이와타)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시즌 4호골을 터트렸다. 이근호는 5일 오후 일본 니가타현 니가타의 빅스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비렉스 니가타와 2009 J-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으로 끌려가던 전반 31분 만회골을 넣었다. 지우시뉴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지난달 19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일본 원정경기를 반드시 이겨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오른다는 각오다.울산은 6일 오후 3시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미즈호육상경기장에서 나고야 그램퍼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선두 싸움을 벌...
시즌 3호골로 ‘산소충전’을 마친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아스널 원정에 나설 필요충분조건을 갖췄다.맨유는 6일(한국시간) 오전 3시45분 영국 런던 아스널 스타디움에서 프리미어리그...
홍명보호가 북중미 복병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두 차례 평가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면서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홍명보(40)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청소년 축구대표팀은 4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치러진 트리니다드 토바고 U-20 대표팀과 2차 평가전에서 혼자서 두 골을 터트린 조영훈(동국대)의 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K
‘산소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오랜 골 침묵을 깨는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박지성은 2일(한국시간) 오후 영국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08-200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미들즈브러와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이기...
실업축구 최강 현대미포조선이 올 시즌들어 4경기 동안 단 1승을 올리지 못해 2년 연속 우승팀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4라운드 수원시청과의 홈 경기에서 1대1로 비겨 승점 1점을 얻는데...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유독 부산 아이파크에는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는 지난 2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8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울산은 올 시즌 정규리그 2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