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아이디어 공개…재정·법률문제 협의시 "도시관리에 디자인 접목 정체성 확립"광역 울산시의 도시디자인 정책이 시세에 크게 못미쳐 도시 전체를 디자인하기 위한 가칭 디자인 울산 프로젝트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 또 태화강 마스터플랜 등 태화강과 관련한 33개 안도 공개됐다. 이 같은 지적은 울산시에 대해 종합감사 중인 정부합동감사반에 의해 제기
전군표 국세청장의 인사청탁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은 5일 전 국세청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현직 국세청장이 뇌물수수 비리에 연루돼 구속영장이 청구되기는 국세청이 1966년 재무부의 외청으로 독립한 이래 처음이다.검찰에 따르면 전군표 청장은 정상곤(53·구속기소)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부터 인사청탁의 대가로 지난해 8∼11월 현금 500
울산시교육감 유력 후보인 김복만 울산대 교수가 5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면서 올 연말 치러질 울산시교육감 재선거 후보군이 윤곽을 거의 드러내고 본격적인 선거 경쟁체제 구도에 접어들었다.이번 재선거는 당초 전망대로 유력 후보 모두가 본선에 나설 채비를 마쳐 앞으로 교육감 수장 자리에 오르기 위한 치열한 선거운동이 예상되고 있다.5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
정부는 내년 초 아프가니스탄에 민간 의료인력을 중심으로 한 지방재건팀(PRT) 요원 20~30명을 파견할 방침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연말로 예정된 동의·다산부대 철군 후에도 아프간 재건사업에 계속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이 같은 규모 및 성격의 PRT를 파견키로 가닥을 잡았으며 조만간 이를 국회에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시 5개 구·군은 지난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고시한 뒤 오는 30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1~6월30일까지 분할 등 토지이동이 있었던 필지이다. 이의 신청 기간은 이달 한 달간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군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해 이의가 있을
울산시 울주군 경부고속철도(KTX) 울산역세권 개발사업 대상지를 기존 예정지와 비슷한 규모의 인접 체육시설 용지까지 포함시켜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주발전협의회(회장 김광태) 울산역세권개발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득)는 4일 울산역세권개발이 100년 대계를 위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역세권 개발 예정지에 인접한 체육시설 용지 87만여㎡를 추
경남 양산시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자원회수시설(생활쓰레기소각장)을 이용한 청정개발체계(CDM) 사업에 진출키로 했다.양산시는 4일 "양산신도시에 건립 중인 자원회수시설의 고열을 이용,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진출할 경우 연간 10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청정개발체계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양산시는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로 지구 온난화 계
"울산 혁신도시의 미래상을 담은 이름을 지어주세요."울산시는 울산혁신도시를 상징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 도시의 인지도와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울산 혁신도시 명칭'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응모기간은 5일부터 12월4일까지며, 응모자격은 개인이나 단체, 법인 등 제한없이 누구나 가능하다.응모내용은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의 산·
울산카풀시민연합(대표 김종래)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선진교통문화 정립과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제11회 전국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 등 총 209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전체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최윤민(단국대 사범대학 부속고 2년)군이 차지했다.대상에는 장채림(여·동일초 5년), 조형준(단
교육훈련 운영지침 시범운영…내년 본격 적용내년부터 울산시 공무원들이 승진하려면 일정시간의 교육훈련을 받아야 한다. 또 현재 5급 이하에서 2~3급과 4급 서기관은 물론 기능직까지 교육훈련 이수 대상자에 포함된다.이와 함께 앞으로 몇 년 동안 교육훈련 이수시간의 최저 기준과 인정 범위가 점차 강화될 전망이다.4일 울산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변경·시행되는 교육훈
조직 신설·폐지 포함 '선 넘는'개편 논란엄창섭 울산시 울주군수의 구속 기소로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에 있는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6월 행정기구 개편 이후 채 5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또 다시 조직 개편 움직임을 보이면서 직원들의 동요가 적지 않다.특히 지난번 행정기구 개편이 민선자치 10주년을 맞아 총액인건비제 시행에 걸맞는 행정조직안 운영을 이유로
울산시는 현재 가족문화센터 내의 전용교육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일반 강의실의 유휴시간대를 활용해 교육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울산시는 지난달 22일 시의회 윤종오 의원의 서면질의 '가족문화센터 내 전용교육장 마련 및 시설사용료 감면'에 대해 4일 이같이 답변했다.시는 답변서를 통해 "현재 가족문화센터 내에는 전용교육장을 마련하기 어
(사)한국여성유권자 울산연맹(회장 박종임) 주관 '제3기 울산YLP(YoungLeadershipProgram)'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 등에서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여성유권자 울산연맹 관계자 15명과 울산지역 대학생 50명 등 총 65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국회를 방문해 헌정기념관을 견학한 뒤 의원회관에서 지역국회의원들과 간담회
대선후보 검증공방 감사 한계 지적도울산지역 7명의 국회의원들이 지난달 17일부터 2일까지 실시한 17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역현안 해법과 함께 피감기관들을 대상으로 전방위 감사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12월 대선가도에서 기선을 잡기 위한 여야 정치권이 신당의 정동영,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검증과 관련된 증인채택 및 검증문제로
이회창 전 총재가 오는 6~7일께 한나라당을 탈당, 12월 대선에서 무소속 출마설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이회창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 주목된다.지난 8·20 대선후보 경선 당시 '친 박근혜'지지로 분류된 한나라당 관계자는 4일 "이 전 총재가 공식 출마를 선언할 경우 전면에서 도울 수도 있다"며 "BBK 김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