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26·웨스트브로미치)이 2007-2008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최종전에서 영국에 진출한 이후 첫 골을 터뜨려 팀의 프리미어리그(1부) 승격을 자축했다.김두현은 4일(한국시간) 런던 로프터스 로드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퀸스파크레인저스(QPR)와 챔피언십 46라운드에서 후반전 교체출전해 후반 8분 헤딩 결승골을 뽑아냈다. 지난 1월 성남 일화를
김정남 감독 통산 195승…우성용 400경기 출장울산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제물로 올 시즌 '안방불패'의 신화를 이어갔다. 울산은 어린이날인 5일 문수경기장 열린 제주와의 삼성 하우젠 K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용병 브라질리아의 원맨쇼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3승3무2패 승점 12점으로 6위로 올라섰다. 반면 제주는 정규리그 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한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질주가 계속 이어질 지 관심을 모은다.박지성은 3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릴 2007~2008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웨스트햄과 홈 경기에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프리미어리그 우승 메달을 받을 수 있는 최소 자격인 정규리그 10경기 출전 기록을 이미 세운
일본 후쿠오카대 축구부가 2일 울산대학교를 방문해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날 오후 3시 울산대 잔디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울산대는 2학년 이승기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했다. 후쿠오카대는 경기에 앞서 오전에는 2002년 한일월드컵경기장이었던 문수구장을 견학하기도 했다.
골잡이 이상호 어린이날 안방팬들에 V 선물 기대'안방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겠다'올 시즌 홈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울산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일전을 치른다. 울산은 정규리그 4경기 동안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에 빠져있어 이번 경기를 부진 탈출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각오다. 울산은 어린이날인 5일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정규리
정몽준(사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꿈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 "아시아 축구의 자랑"이라고 말했다.1일 고려대에서 열린 고려대와 연세대의 U리그 개막전을 참관한 정 회장은 "박지성이 뛰고 있는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것은 큰 축제"라면서 "박지성이 준결승에서
박지성(27)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꿈의 무대' 결승 상대가 '더블'(정규리그·챔피언스리그 2관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첼시로 결정됐다. 첼시는 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열린 2007-2008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연장 전반 터진 프랭크 램퍼드와
'꿈의 축구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4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며 팀을 결승으로 이끈 '산소탱크'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팀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영국 맨체스터 지역 일간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맨유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 FC 바르셀로나(스페인)의 2007~
거칠 것 없던 '호화군단' 수원 삼성의 연승행진이 '8'에서 멈췄다.제주 유나이티드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잡고 46일 만에 승리를 맛보며 컵대회 첫 승을 기록했고 '백전노장' 김호 대전 시티즌 감독은 통산 200승 달성에 실패했다.수원은 30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경남FC와 삼성 하우젠컵 2008 프로축구 K-리그 A조 4라운드에서 후반 21
김두현(26)이 속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웨스트 브로미치(이하 웨스트브롬)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다섯 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를 맞게 됐다.웨스트브롬은 29일(한국시간) 홈 구장인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07~2008 챔피언십 45라운드에서 리그1(3부) 강등 위기에 빠진 사우샘프턴을 맞아 후반 33분 아담 랄
강원도민 구단이 프로축구 K리그 15번째 회원으로 탄생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서울 축구회관 5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와 도내 시·군 자치단체, 도민, 지역기업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강원도민 프로축구단'(가칭 강원 FC) 창단을 공식 발표했다.강원 FC는 가입금 40억원(가입금 10억원, 발전기금 30억원)을 내고 내년 시즌부터 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꿈의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맨유는 30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홈 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스페인의 강호 바르셀로나와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2차전을 치른
K-리그 울산은 성남과 0대0 비겨지난 시즌 챔피언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김영후의 화끈한 득점포를 앞세워 선두에 복귀했다.울산은 2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8 KB 국민은행 내셔널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1분에 터진 김영후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을 1대0으로 꺾었다.이로써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3승1무를 기록한 울산은 이날
한국인 첫 우승 야망 밝혀"바르셀로나를 넘어 모스크바로 가겠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에 다시 도전한다.맨유는 24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캄프에서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원정 1차전을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겸 대한축구협회장이 영국 축구전문지 월드사커가 최신 5월호에 발표한 '세계축구를 움직이는 100인(Top 100 Movers & Shakers)'에서 13위에 올랐다. 월드사커는 현역 선수와 선수 출신, 지도자, 행정가 등을 망라한 이번 랭킹에서 정 회장에 대해 'FIFA 집행위원회에서 가장 부유한 위원 중 하나다
울산 현대가 무패행진을 벌이던 수원 삼성의 기세를 꺾지 못하고 7연승의 제물이 됐다.울산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6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의 신영록과 에두에 잇따라 골을 내주며 0대2로 완패했다.이날 7연승으로 수원은 1993년 성남 일화가 세웠던 연속 무실점 승리(6경기) 기록을 15년 만에 깨면서 올해 9경기 연속무
울산 현대가 쾌조의 8경기 연속 무패행진(7승1무)을 달리고 있는 차범근호를 상대로 선두권 도약을 위한 한 판 승부를 펼친다.울산은 20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 2008 6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울산은 지난해 수원을 세차례 만나 3연승을 거뒀으며 그 중 두 경기는 두 골이나 얻었다. '수원 컬러
"유럽 무대에서 뛰고 있는 아시아 축구 선수 중 박지성이 최고다."AP통신이 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아시아 선수들을 서울발 기사를 통해 집중 조명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인 미드필더 박지성(27)을 높게 평가했다.이 통신은 "박지성이 2005년 7월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에서 맨유로 팀을
울산축구협회는 18일 울산시 중구 남외동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울산 축구발전을 위한 필승 기원제'를 갖는다.이날 행사에는 울산축구협회 임원진과 울산지역 학교 축구 관계자, 심판진, 축구 지도자, 현대프로축구단 관계자, 울산시교육청·울산시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울산지역 축구팀의 발전과 성적 향상 등 축구 발전을 기원한다.참가자들은 이날 소년체
여자축구 대교 캥거루스가 2년 만에 춘계연맹전 우승컵을 되찾아왔다.대교는 16일 전남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제7회 대교눈높이 여자축구춘계연맹전 일반부 풀리그 최종전에서 충남 일화를 2대0으로 꺾었다.대교는 전반 8분 정정숙이 선제골을 성공시키고 후반 36분에는 박희영이 쐐기골까지 터트리면서 완승했다. 지난 13일 2차전에서 현대제철을 3대1로 제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