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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보훈문화의 저변 확산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기관)를 시상하는 보훈문화상 후보자 신청을 오는 10월19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신청 부문은 예우증진, 기업사업, 문화·예술, 교육홍보 등 4개 부문이이며, 신청대상은 보훈가족과 유족의 복리증진 등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이다.국가보훈처는 12월 중 수상자를 선정,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7.08.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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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주민지원서비스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올 하반기 정부로부터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울주군은 12일 행정자치부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광역단체별로 1개 지자체씩 주민지원서비스 우수지자체를 선정한 결과, 울산에세는 울주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행정자치부는 지난달 12일 국정보고회 개최 이후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업무의 조
울산시의회
경상일보
2007.08.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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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30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 간 준비접촉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이다.북측은 12일 오후 판문점 직통전화를 통해 개성에서 13일 정상회담 준비접촉을 갖고 방북 경로와 체류 일정, 방북단 규모 등을 논의하자는 남측의 제안에 대한 수용 여부는 밝히지 않은 채 "내일 준비접촉 개최 일자를 알려주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북한/통일
경상일보
2007.08.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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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8·15 광복절 경축사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8∼30일 제2차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어 이번 회담에 임하는 자세와 의의를 포괄적으로 제시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경축사는 연설 비서관실에서 준비해 왔으나 지난 8일 남북정상회담 개최 사실이 발표되면서 큰 기조가 대폭 손질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경상일보
2007.08.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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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발표 이후 회담 의제를 둘러싸고 최종 확정되지 않은 단계에서 여러 추측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부처별로 회담 의제를 논의하는 단계에서 의제 관리에 신중을 기하기로 했다.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장인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은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추진위 1차 회의에서 "부처 차원에서 회담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7.08.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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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이 지난 10일 합당을 선언함에 따라 열린우리당 울산시당도 본격적인 합당 준비작업에 들어갔다.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은 이날 오후 양당 수임기구인 최고위원회 합동회를 열어 '당 대 당 통합' 형식의 합당을 선언했다.이에 따라 열린우리당 울산시당(위원장 강길부)은 오는 18일 열리는 중앙당 임시 전당대회, 양당 통합수임기구 합동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7.08.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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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부동층 흡수 전략…심각한 경선후유증 예고한나라당 대선후보 이명박박근혜 빅2의 지지도가 박빙으로 점쳐지고 있는 울산지역의 두 캠프측이 '여론조사 조작설'을 제기하는 등 첨예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어 경선후유증이 적잖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한나라당 경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현재 10~15% 가량으로 나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7.08.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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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파·비노계열 당대당 합당 거부 서명운동우리당 사수파 법적대응·친노주자 흡수합당 반대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의 합당을 앞두고 여기저기서 마찰음이 흘러나오고 있다.양당 지도부는 20일 합당을 목표로 준비작업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지만 양당 내부에서 합당 흐름에 제동을 걸려는 움직임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같은 기류가 합당 자체를 원점으로 돌릴 정도는 아니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7.08.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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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8·19 경선이 'D-7'로 임박해진 가운데 이명박박근혜 두 경선후보 진영은 서로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주장하며 막판 세몰이를 위한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특히 빅2는 오는 19일 울산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당별 선거인단 투표에 이어 20일 투표결과가 발표될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전당대회에서 누가 마지막에 웃게 될 지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7.08.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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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0일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지도급 인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단'을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청와대는 2000년 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대좌한 경험이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조언'을 구하고, 국회의장과 정당 대표를 초청, 의견을 듣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천호선 청와대
북한/통일
경상일보
2007.08.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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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10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되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 주요의제와 관련,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들로부터 "북핵문제가 중심의제가 돼야 한다"라는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변 한 뒤 "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7.08.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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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0일 한미 을지포커스렌즈(UFL) 연습이 남북정상회담 기간과 겹치는 것과 관련, "현재로선 이 부분에 대해 변경을 검토한 바는 없다"고 말했다.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측이 이날 판문점에서 열린 북·미군간 접촉에서 오는 20∼31일 예정된 UFL 연습에 대해 강력 항의한 데 대해 "이번 훈련의 성격은 군사이동을 많이 하
청와대
경상일보
2007.08.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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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는 10일 "제2차 남북정상회담은 투명한 절차에 따라 모든 것이 진행된다"며 "이번 회담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를 지원하고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중앙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2000년 정상회담과는 달리 2005년 12월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이 통과돼 남북간 합의 문서는 국무회의를 거쳐 국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7.08.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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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완전한 대통령될터"…박 "거짓말론 못이겨"한나라당 대선 경선이 'D-9'로 치닫고 있는 10일 이명박박근혜 두 경선후보는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합동연설회를 갖고 호남민심을 자극하며 지지를 호소 했다.이명박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지난 6개월간 수많은 음해를 받았지만 한 가지도 나타난 게 없고 모두가 새빨간 거짓이었다"며 "어머니가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7.08.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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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당 통합 '도로 열린우리당' 대내외 비난 앞길 험난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은 10일 양당 수임기구인 최고위원회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양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민주신당 오충일 대표,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 주재로 합동회의를 열어 오는 18일 우리당 임시 전당대회, 19일 양당 통합수임기구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2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7.08.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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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차관 등 대표단 참석정부는 9일 제2차 남북정상회담 절차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준비접촉을 오는 13일 개성에서 진행하자고 북측에 제의했다. ▶관련기사 4, 17면정상회담 준비기획단(단장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 사무실에서 1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 북측에 전달했다고 김남식 통일부 대변인이 밝혔다.김 대
종합
경상일보
2007.08.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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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이 10일 합당에 합의하게 됨에 따라 울산출신 열린우리당 강길부(울산 울주) 의원도 '대통합 신당'에 합류한다.이에따라 그동안 한나라당 일각에서 제기돼온 '8·19 대선주자 경선'이후 12월 대선가도에서 강의원에 대한 한나라당 영입 가능성은 '완전 소멸'된 것으로 분석된다.강 의원측은 "열린우리당이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종합
경상일보
2007.08.09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