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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산광역시민 대상 수상자로 이호형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 부회장(47), 김미대자 동구 새마을부녀회장(58), 양명학 울산생명의숲가꾸기 국민운동 이사장(60)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대상 선정을 위한 공적심의위원회를 갖고 3명의 수상자를 확정, 내달 1일 시민의 날 행사에 시상키로 했다. 이호형 부회장은
종합
경상일보
2002.09.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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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이어 다섯달만에 또 다시 금강산이 반세기만의 혈육상봉의 눈물바다를 이뤘다. 13일 오후 5시30분부터 금강산에 자리잡은 현대아산의 온정각휴게소에서는 북측이산가족 100명이 2시간 남짓 각각 남측의 어머니, 아들, 딸, 형제, 자매들과 감격적인 상봉을 가졌으며 이어 오후 8시에 공동만찬을 가졌다. 남북한의 가족들은 이날 단체상봉에 이어 같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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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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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력과 시민의식의 고삐가 풀려도 너무 풀렸다는 지적이다. 관련기사 14면 새 민선 지방정부 출범 3개월도 채 안돼 느슨한 행정의 감시망을 틈탄 시민의식 부재 현상이 만연하면서 지방 행정력을 솜방망이로 전락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월드컵 대회를 통해 일깨워진 강력한 지방행정력과 선진 시민의식도 사라져 법과 원칙을 지키는 선량한 시민들의 가슴만 멍들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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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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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급성 출혈성 결막염(일명 아폴로 눈병)의 집단발병이후 울산에서 처음으로 휴업없이 모든 학교가 정상수업에 들어가 확산일로의 눈병이 진정세로 반전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12일 "173개 초·중·고교 가운데 이날짜로 눈병 집단발병으로 휴업을 실시한 학교가 없다"며 "현재 전체 감염환자수는 2만9천202명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집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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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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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 각종 규제와 단속이 소홀해지고 있는 가운데 각종 불·탈법이 성행하고 있다. 특히 일부 민선 자치단체장들은 표를 의식해 사소한 불·탈법에 대해서는 애써 외면하는 등 형식적인 단속으로 시민들의 불만만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의식 및 행정력 부재 현장을 5차례에 걸쳐 되짚어 보고 그 대책을 마련해 본다.(1)도로무단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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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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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장잡차 여중생 고 신효순, 심미선 살인사건 울산 시민대책위는 12일 "울산지역 각계 인사 100인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전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 진상규명, 미군책임자 구속·처벌, 미군기지 폐쇄를 촉구했다. 울산지역 16개 노동시민문화단체 대표는 이날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미군 장갑차에 여중생이 무참히 살해된 지 80일이 되어 가나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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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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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장들의 업무추진비(일명 판공비) 공개를 둘러싼 울산지역 행정기관과 울산참여연대의 법정다툼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울산참여연대는 12일 논평을 통해 "판공비 항소심에 패한 뒤 상고한 울산지역 행정기관들의 전향적인 사고 전환을 촉구한다"며 "이같은 태도는 투명행정, 공개행정에 이율배반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 울산참여연대는 또 지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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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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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울산지부는 2003년도 당초예산 편성시 여성과 사회복지 예산을 비롯해 도시녹화, 구·군의 편의·복지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확대를 울산시에 제안했다. 여성유권자연맹 울산지부는 12일 울산시의 내년도 예산편성 관련 제안서에서 "7대 광역시중 최저 규모인 여성발전기금 등 여성 관련 예산과 노인자활 프로그램 개발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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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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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재활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에 적용 가능한 "울산시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조례안"이 제정된다. 울산시는 12일 운영중인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말까지 건립되는 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 관련시설에 통합 적용하기 위한 "울산시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주요 업무와 기능은 재활 상담·지도,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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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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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총인구 150만명, 1인당 지역 총생산 4천549만원, 4년제대학 5개, 중소기업 4천개 등의 지표 달성을 위한 울산장기발전 청사진이 제시됐다. 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은 12일 오후 2시부터 시의회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중장기발전계획 시민 대공청회"를 갖고 향후 자치행정, 사회복지, 산업진흥, 문화관광 등 향후 20년간의 분야별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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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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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들이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수백억원을 들이는 등 각계의 노력으로 울산이 환경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 환경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대기업체가 다량의 아황산가스를 내보내는 등 최근의 노력에 역행해 비난을 사고 있다. 12일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환경출장소에 따르면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주)풍산 온산공장은 대기방지시설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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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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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울산시로부터 참가 국가의 국기제작을 주문받은 업체의 실수로 문수축구경기장 인근 옥현사거리에 북한 인공기가 한때 게양되는 해프닝. 울산시와 국기 제작업체인 S기획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께 남구 옥현사거리에 북한 인공기가 내걸리면서 시민들의 신고와 항의가 빗발치자 12일 오전 10시30분께 긴급히 철거한 것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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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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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반은 12일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알게 된 여고생과 10차례 성관계를 갖고 돈을 준 유모씨(47·중구 반구동)를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채팅 사이트에서 만난 김모양(18·가명·여고3년)을 꾀어 지난해 8월 중순 여관에서 성관계를 갖고 5만원을 주는 등 총 10차례에 걸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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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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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새벽 4시5분께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인근 울산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경남81사58××호 16톤 탱크로리 화물차량(운전자 김모씨·63·대구시 동구)이 승용차와 택시가 부딪친 사고현장을 피하려다 도로 법면으로 떨어져 차량 운전자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이날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가성소다 소량이 흘러나와 긴급방제 작업이 벌어지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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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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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도교가 파손돼 지난달 31일 이후 하루를 제외하고 12일간 운항을 하지 못했던 울산~고쿠라간 고속여객선 돌핀울산호가 13일 오전 일본 고쿠라 출항편부터 정상운항에 들어간다. 한일쾌속은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도교 보수 때까지 임시 통로로 사용할 예전부두의 높이를 여객선 승강장 높이와 비슷하게 임시 보완하고 여객터미널내 승객 통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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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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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구영구획정리지구내 인도가 기준보다 좁게 시공돼 철저한 원인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울주군이 설계도면 등을 통한 확인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12일 "설계도면과 다르게 인도 폭을 줄여 시공됐다면 구획정리지구내 도로, 상·하수도 등 각종 시설물 인계와 준공이 이뤄지지 않는다"며 "설계도면 등을 통해 인도 폭이 실제 줄어들었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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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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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8시20분께 울산시 북구 산하동 모재활원에서 원생 김모씨(20·북구 산하동)가 쓰러져 있는 것을 재활원 교사 김모씨(22·울주군 온양읍 은하리)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정신지체 1급장애인으로 지난 92년 3월 이곳에 입소한 뒤에도 십이지장염 등으로 계속 병원치료를 받아왔다는 말에 따라 지병에 따른 뇌저산소증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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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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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12일 사업장의 일반폐기물 수백t을 불법 처리한 성모씨(34)와 박모씨(50)에 대해 폐기물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 6월 초순부터 7월 말까지 자신의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사토와 폐합성수지 등 각종 쓰레기가 혼합된 일반폐기물 약 450t을 무허가 업자인 박씨에게 위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박씨는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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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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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태화동과 남구 무거동을 잇는 구 삼호교의 교량안전을 위해 5t 이상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고 있으나 노선버스는 제외돼 버스승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 98년 (재)한국재난연구원에 의뢰한 구 삼호교 정밀안전진단 결과 교량 내하력이 5.72t에 불과해 5t 이상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는 등 교량안전 확보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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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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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가할 대한적십자사 이영구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남측 상봉단 457명이 13일 오전 11시 속초항에서 금강산 관광선 설봉호를 타고 금강산으로 향한다. 북측 이산가족 100명을 만날 남측 가족과 친척 457명 외에도 지원요원 100명과 취재진 29명도 방북한다. 애초 남측 상봉단은 458명이었지만 1명이 빠지고 1명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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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2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