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불갤러리에서 특별 초대전을 하는 엄태림 작가가 걸그룹 레이샤의 신곡 ‘붉은 꽃’을 그림으로 형상화한다고 12일 밝혔다.3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레이샤의 이번 신곡 ‘붉은 꽃’은 대취타 악기인 나발, 태평소, 징, 북, 꽹과리를 활용한 한국적 울림과 EDM, 힙합의 강한 선율이 조화를 이룬 노래다.엄태림 작가는 “현재 ‘신화’, ‘캐릭터’, ‘신화와 캐릭터의 혼성’으로 크게 내용이 분류되고, ‘MYTH’, ‘LOVE’, ‘KISS’, ‘PARADISE’, ‘HOPE’ 등의 작은 주제로 작업한다. 그림은 도상들의 혼성으로 장식·디
문화
배정환 기자
2023.06.13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