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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앞바다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낚시미끼용으로 사용되는 '파래새우' 양식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18일 지역특화 시험사업의 일환으로 '파래새우 예비 양식시험'을 벌이기로 하고 생태자료 수집 및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양청은 이번 사업을 위해 다음달부터 시장조사를 벌인 후 청내 수산관리과 실험실내 수조를 설치하고
농축수산업
경상일보
2008.02.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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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산업도 친환경 특화사업으로 경쟁력 제고"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에서 한우 70여마리를 사육하는 서재갑(57)씨는 요즘 절로 신이 난다. 올 들어 자식처럼 키운 소들이 울산시가 자랑하는 명품 한우브랜드인 '햇토우랑'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팔리고 있기 때문이다.서씨는 "금이야 옥이야 정성들여 키운 소들이 울산을 대표하는 이름을 내걸고 전국 명
농축수산업
경상일보
2008.02.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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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명절기간동안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등 설 성수품의 공급량을 1.7배로 확대한다.해양수산부는 5일까지를 수산물 가격안정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조기 , 명태, 고등어, 갈치 등 성수품의 정부비축 수산물 공급을 하루 평균 2092t씩 늘려 공급량을 평소의 1.7배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해수부는 또 섬 지역
농축수산업
경상일보
2008.02.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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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수산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추진된다.울산시는 북구와 동구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돌미역과 울주군에서 생산되는 건멸치를 경쟁력있는 특산수산물로 육성·홍보하기 위해 포장박스를 제작·공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일한 포장지 규격과 도안, 명칭을 적용한 자연산 돌미역 포장지 2만90
농축수산업
경상일보
2008.01.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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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 오염물질 유입으로 수산물에 병해가 자주 발생하거나 생산성이 감소하는 등 피해가 빈발한 공동어장에 대해 어장 정화 및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국·공립 연구기관과 대학, 전문단체, 어업인 등을 중심으로 정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의 우선순위와 조사 및 설계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업권자의 어장
농축수산업
경상일보
2008.01.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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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정책·항만·물류 부문은 국토해양부로, 수산부문은 농림수산부로 부처가 분해되는 해양수산부는 인수위의 부처 개편에 극도로 예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해양부 관계자는 16일 "부처의 존망에 대해 직원들이 모두 예민하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국회에 실낱같은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부로의 분리가 확정
농축수산업
경상일보
2008.01.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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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어족자원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동해안의 주요 어종인 오징어를 일정기간 잡지 못하게 하는 포획금지기간을 추진하려 하자 동해안 어민들이 생계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9일 강원도환동해출장소와 어민들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오징어 자원보호를 이유로 3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오징어를 잡지 못하게 하는 금어기를 정하는 내용의 수산
농축수산업
경상일보
2008.01.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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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월에는 고등어·참조기·도루묵·꽃게의 어획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한 반면 멸치와 전갱이·오징어의 어획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해양수산부가 밝힌 '2007년도 11월중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전체 어업생산량은 28만8980곘으로 지난해 11월(24만3836곘)보다 4만5144곘(18.5%) 더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어업형태별로 살펴
농축수산업
경상일보
2007.12.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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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해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기름오염과 관련이 없는 먼 바다에서 잡은 것이거나 사고 전에 생산된 것이기 때문에 기피할 이유가 없습니다"해양수산부는 19일 최근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와 관련, 사고지역은 물론 인접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에 대한 기피로 오염과 관련이 없는 수산물 전반의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업인들이 용기와 희망
농축수산업
경상일보
2007.12.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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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청정 제주감귤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4일 농협울산본부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제주감귤협의회가 합동으로 울산을 비롯해 부산 등 대도시를 순회하며 감귤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확대를 위한 무료 시식행사를 갖는다.감귤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감귤 판촉 릴레이 행사는 4일 부산을 시작으로 5
농축수산업
경상일보
2007.12.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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