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돼 힘든 주전경쟁에 직면했다는 우려를 낳았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레딩의 설기현(28)이 2군 경기에 출전했다.설기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영국 런던 스패로레인 연습구장에서 열린 레딩 2군과 찰튼 어슬레틱 2군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설기현은 지난 10일 번리와 FA컵 64강전에
핌 베어벡(51) 축구 국가대표 및 올림픽 대표 감독이 K-리그 전 구단의 선수 차출 거부로 카타르 8개국 올림픽팀 초청대회 출전이 무산된 데 강한 불만을 터트렸다.베어벡 감독은 1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공영 방송 NOS와 인터뷰에서 "전혀 이해할 수 없으며 각 구단들이 선수 차출을 거부한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베어벡 감독은 "K-리그 단장
프로축구 K-리그 울산 현대의 국가대표 공격수 최성국(24)이 성남 일화로 둥지를 옮겼다.울산은 17일 성남과 최성국의 현금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트레이드는 빠르고 돌파력이 좋은 공격 자원을 희망한 성남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최성국은 18일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뒤 광양에서 전지훈련하고 있는 성남에 합류한다. 울산 구단은 "최성국의 이적이 부담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에서 심판에게 욕설을 해 구단으로부터 사흘 간 사회봉사 징계를 받았던 이천수(26·울산 현대)가 뒤늦게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이천수는 김정남 감독 및 임종헌 코치, 그리고 김영광 등 팀 동료와 17일 울산 동구 화정사회복지관을 찾아 관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으로 사회봉사를 시작했다. 이천수는 지난해 10월 K
울산 현대 축구단이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겨울 스키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울산 YMCA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스키캠프는 오는 24일~26일까지 2박3일동안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된다.울산 현대 어린이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일인당 20만원으로 신청은 구단 홈페이지(www.horangifc.co.kr)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프로축구 K-리그 구단들이 올림픽축구대표팀 선수 차출을 끝내 거부했다.K-리그 14개 구단 대표들은 16일 한국프로축구연맹 대의원총회가 열린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호텔에서 대한축구협회의 올림픽대표팀 선수 차출 요청을 다시 논의했으나 "규정에 없는 친선대회에 소속 선수를 내줄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이로써 오후 3시 파주 NFC(대표팀 트
대한축구협회는 프로축구 K-리그 구단들이 올림픽축구대표팀 선수 차출을 거부함에 따라 21일부터 도하에서 열릴 카타르 8개국 올림픽팀 초청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16일 결정했다.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당초 이날 밤 카타르로 출국해 이란, 이집트, 벨로루시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축구협회는 "하루 전 K-리그 이사회에서 선수 차출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가 '라이언킹' 이동국(28·포항)과 영입 협상을 조만간 마무리 짓겠다는 뜻을 밝혔다.미들즈브러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mfc.premiumtv.co.uk)를 통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며칠 안에 이동국과 영입 협상이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구단 측은 "A
올해 프로축구 K-리그 우승팀 결정 방식이 확정됐다.프로축구연맹은 15일 오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K-리그는 단일 예선리그를 거쳐 6강 플레이오프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을 치른 뒤 최종 승자가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의결했다.정규리그는 단일리그로 3월3일 개막해 10월10일까지 전체 14개 구단이 팀
해묵은 갈등 표출 "규정없는 친선대회 불가"프로축구 K-리그 전 구단이 올림픽축구대표팀 선수 차출을 거부하기로 결의해 파문이 일고 있다.K-리그 14개 구단 단장들은 15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를 열어 올림픽대표팀의 카타르 8개국 초청 국제대회(21~31일) 참가와 관련, "규정에 없는 친선대회에 소속 선수들을 내줄 수 없
새해 한국 축구의 첫 난제인 올림픽축구대표팀 차출 문제가 15일 오후 2시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논의된다.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8개국 올림픽팀 초청 국제대회에 K-리그 각 구단들이 올림픽대표 선수들을 보내주느냐, 국제축구연맹(FIFA) 및 대한축구협회 규정에 없는 대회의 선수 차출에는 끝까지 불응
'파워 엔진'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잉글랜드 축구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 인터넷판 톱을 장식하며 평점 8점을 받았다.매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평점을 매기는 스카이스포츠는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2007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맨유와 아스톤 빌라
맨유, 3대1로 아스톤 꺾고 선두질주'파워 엔진'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마침내 시즌 첫 골을 작렬했다.박지성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200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홈 경기에서 전반 11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논스톱 바운드 슛으로 네
3월24일로 잡혀 있던 축구 국가대표팀 한·일전이 서로 홈 개최를 요구한 한국과 일본 두 나라 축구협회의 첨예한 대립 끝에 무산된 것으로 밝혀졌다.대한축구협회는 11일 '연초 한·일전이 한국 측의 일방적인 파기로 무산됐다'는 다지마 고조 일본축구협회(JFA) 전무의 발언에 대해 "주요 쟁점은 경기 장소였다. 일본은 요코하마 경기장까지 잡아놓고 무조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설기현(28·레딩FC)이 최고 전통의 잉글랜드 FA컵(축구협회컵) 축구대회에서 풀타임 활약했고 소속팀 레딩은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번리를 꺾고 대회 32강에 진출했다. 연합
거액 이적료등 해결 과제로울산 현대의 최성국이 K리그 겨울 이적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불거진 트레이드설에 휩싸이면서 이적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축구 관계자들은 "수원 구단이 공격라인 강화를 위해 안정환 영입에 이어 최성국을 데려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수원이 최성국에게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공격라인 완성 때문이다
울산 현대호랑이축구단 이상철(51·사진) 수석코치가 구단의 지원으로 1년간 영국 런던 근교에 머물며 지도자 연수를 받는다.이 수석코치는 4일 " 지난 독일 월드컵 기간 동안 KBS해설자로서 현장에서 세계 축구의 새로운 흐름을 지켜보며 자기 계발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지난 98년 독일과 브라질 연수를 통해 지도자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는데 이번
울산 현대를 비롯한 프로축구 K-리그 14개 구단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달콤한 연말 휴식을 마치고 축구화 끈을 다시 조여맸다.K-리그 최고령 김정남 감독이 팀을 이끄는 울산 현대는 3일부터 훈련에 들어갔다.또 신임 변병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대구FC, 박이천 기술고문이 감독 대행을 맡은 인천 유나이티드도 울산과 함께 3일부터 훈련을 재개했다. 제주 유나이
동명초 명준재 대상 영예울산의 축구 꿈나무 김민수(삼호초)군이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과 소년한국일보ㆍ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한 제19회 차범근축구상에서 장려상을 받아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차범근축구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장원직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는 지난해 성적을 바탕으로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 선수 중 한국초등학교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에서 추천한 9
김정남(64·사진) 감독이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지휘봉을 1년 더 잡는다.김형룡 울산 부단장은 2일 "김정남 감독과 재계약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아직 사인은 하지 않았지만 준비는 모두 해 놓았다"며 김 감독의 재신임 결정을 밝혔다.김 부단장에 따르면 울산 구단은 휴식을 마치고 새 시즌을 대비해 울산에서 첫 팀훈련을 시작하는 3일 김 감독과 재계약서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