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축구협회는 1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유능한 심판인재 발굴을 위한 '2006 신인심판 강습회'를 개최했다. 대한축구협회 유영태 강사가 반칙과 불법행위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아시아 챔피언' 전북 현대가 200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차전에서 클럽아메리카(멕시코)에 0대1로 지면서 기대했던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맞대결이 무산됐다. 전북은 11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회 6강 토너먼트 1차전 클럽아메리카전에서 후반 34분 리카르도 로하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아쉽게 패했다.이날 패배로 준결승 진출이
울산시 북구 동천축구회(회장 허필갑)가 '제2회 북구 생활체육협의회장배 클럽 축구 왕중왕전'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북구축구연합회(회장 김수헌)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9일과 10일 이틀간 북구 농소, 효문, 양정 등 3곳의 운동장에서 22개 아마추어 동호회 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우승은 동천축구회, 준우승은 동양축구회(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올해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페어플레이상을, 팀 소속 김영후는 득점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실업축구연맹은 8일 오후 중구 장충동 타워호텔에서 '2006 내셔널리그 시상식'을 열고, 시즌 '무(無)퇴장 경기'를 치른 울산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또 시즌 19호 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한 현대미포조선의 김영후에게는 득점상
'강철 심장'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3개월의 부상 공백을 딛고 마침내 그라운드에 복귀했다.맨유는 8일(한국시간) 홈페이지(www.manutd.com)를 통해 "박지성이 지난 7일 치러진 맨체스터시티와 2군 경기에 선발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며 "오랫동안 결장했던 박지성이 이날 승리에 빛을 더했다"고 밝혔다.맨유는 이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면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맨유는 7일(한국시간) 새벽 홈 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펼쳐진 2006-200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최종전 벤피카(포르투갈)전에서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베테랑 라이언 긱스의 활약을 앞세워 3
이영표(29·토튼햄)가 오랜만에 왼쪽 수비수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이영표는 6일(한국시간) 새벽 홈 구장인 런던 화이트하트레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06~200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6차전 미들즈브러전에 원래 포지션인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팀의 2대1 승리를 거들었다.이영표가 정규리그에서 마지막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달 29일 마감한 '2007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희망서' 접수 결과 총 236명이 신청했고, 이 가운데 12명이 우선지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프로축구연맹은 5일 "내년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237명이 신청했지만 1명이 철회해 총 236명이 참가하게 됐다"며 "이중 유소년클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 드래곤즈와 울산 현대
부상에서 회복돼 그라운드 복귀를 앞둔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국내 축구팬들이 뽑은 '2006 한국 축구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축구전문 월간지 베스트일레븐(www.besteleven.co.kr)은 4일 해외축구 전문사이트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과 함께 지난달 3일부터 17일까지 공동 실시한 '한국 축구 올해의 인
프로축구 K-리그 전남 드래곤즈가 9년 만에 FA컵 정상에 올랐다.전남은 3일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06 하나은행 FA컵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후반 11분 송정현의 결승골과 후반 40분 김태수의 추가골을 앞세워 2대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전남은 지난 1997년 FA컵 우승 이후 무려 9차례의 정상 도전 끝에
울산 현대중학교가 내년 6월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울산지역 중등부 축구 대표로 선발됐다.또 농소초와 옥동초는 초등부 대표권을 놓고 결승에서 격돌하게 됐다.현대중은 30일 울산 문수보조구장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 중등부 결승에서 남창중을 6대1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내년 전국체전 울산 중등부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또 같은 날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이천수(25)와 최성국(23)의 향후 거취와 관련해 이들 두 선수에 대해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울산은 30일 홈페이지(www.horangifc.co.kr)를 통해 '이천수, 최성국 선수의 향후 거취에 대한 구단 입장'이라는 글을 싣고 "두 선수의 거취와 관련된 구단의 공식입장을 정한 바 없다"며 "
내년 6월 경북 김천에서 열릴 제36회 전국소년체전 중등부 울산축구대표는 30일 남창중과 현대중의 한판대결로 최종 결정된다.또 초등부는 농소초와 학성초, 화진초와 옥동초 등 4팀이 출전권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됐다.현대중은 지난 28일 학성중을 3대2로 꺾고 1회전을 통과, 부전승으로 결승에 먼저 진출한 남창중과 30일 오후 3시 문수보조구장에서 맞붙는다.
오래 손꼽아 기다려온 소식이었다. 왼쪽 발목인대 부상으로 지난 9월 이후 2개월 넘게 재활훈련에 몰두해온 박지성(사진)이 마침내 팀 훈련에 복귀한다.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일 홈페이지(www.manutd.com)에 'Reds duo to resume training(맨유 듀오가 훈련장에 돌아온
내년 대비 스토브리그 돌입올해 플레이오프 탈락의 아픔을 겪은 울산 현대가 내년 시즌에 대비해 겨울 이적 시장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특히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이천수, 최성국 선수의 행보다.팀 재건 작업에 나선 울산 현대는 내심 팀의 간판 공격수인 이천수의 해외 진출은 허용하고, 최성국은 잔류시킨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이천수의
프로축구 K-리그 대구FC가 지난 1980년대 '월드컵 스타' 변병주(45)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다.대구는 28일 "제2대 감독 공개모집에서 변병주 현 청구고 감독을 새로운 팀의 사령탑으로 결정했다"며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연봉은 1억5000만원"이라고 밝혔다.구단 측은 또 "이번 감독 공모에 총 9명이 응모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쳤다
시즌 3호 골로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설기현(27·레딩)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공식 통계사이트인 액팀 스태츠 산정 선수 랭킹에서 25위를 차지했다.28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액팀 인덱스 선수랭킹을 산정하는 PA스포츠의 국내 파트너인 아이웨이코프에 따르면 설기현은 191점으로 지난주보다 2계단 뛰어오른 25위에 이름을 올렸다.레딩에서는 케빈 도
다음달 11일까지 FA신청 접수전년보다 소폭 증가 80명 예상포항과 협상중인 이동국은 제외프로축구 K-리그가 성남 일화의 통산 일곱 번째 우승으로 막을 내림과 동시에 겨울 이적 시장이 열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끝난 다음 날인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4개 구단으로부터 FA(자유계약선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프로연맹은 각
'스나이퍼' 설기현(27·레딩 FC)이 두 경기 연속골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팀내 최고 활약을 펼치며 세 경기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설기현은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크레이븐 카티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200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풀햄과 원정경기에 케빈 도일과 함께 투톱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후반 인저리타임 르로이 리타
실업축구 강호 고양 국민은행이 N-리그 정상에 올라 내년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 합류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STC 내셔널리그 2006 전기리그 1위 고양은 2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후기 1위 김포 할렐루야와 치른 챔피언결정전 2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31분 윤보영, 후반 18분 고민기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이로써 지난 22일 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