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베어벡호(號)에 이름을 올리면서 오랜만에 태극 유니폼을 입게 된 '리틀 마라도나' 최성국(23·울산·사진)이 2006 삼성하우젠컵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반면 울산 현대는 29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06 삼성하우젠컵 대회 최종전 성남과 원정전에서 무승부로 대전 시티즌(승점21·골득실 +6)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5위로 떨어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창원시청에 덜미를 잡히면서 KB국민은행컵 2006내셔널리그축구선수권대회(N-리그)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반면 창원시청은 창단 2년만에 실업축구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울산 현대미포조선은 28일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 KB국민은행컵 2006내셔널리그축구선수권대회(N-리그) 결승에서 창원시청의 이길용에게 전반
'리틀 마라도나' 최성국(23·울산)과 '브라질 특급' 뽀뽀(28·부산)가 프로축구 2006삼성 하우젠컵대회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승부에 나선다.프로축구 K-리그 2006삼성하우젠컵 최종 라운드가 29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전국 7개 경기장에서 동시에 열린다.마지막 1경기를 남긴 컵 대회에서 FC서울이 8승3무1패(승
일본 니이가타시 축구 유소년 팀이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울산을 방문, 농소초 축구팀 등과 친선경기를 갖는다.이번 친선경기는 지난 2000년 울산시 축구협회와 일본 니이가타시 축구협회가 상호교환 방문 교류를 약속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일본 니이가타시 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유소년 축구 선발팀은 3박 4일동안 농소초 축구팀 선수들의 가정에 머물 예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창원시청이 KB국민은행컵 2006내셔널리그축구선수권대회(N-리그) 패권을 다툰다.최순호 감독이 이끄는 현대미포조선은 27일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교통공사와 준결승에서 연장 후반 15분에 터진 김철웅의 결승골로 2대1로 승리해 이천 험멜을 4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창원시청과 28일 오후 2시 한판 대결을 펼치게
2006독일월드컵 이후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게 된 핌 베어벡 감독이 K-리그 첫 나들이에 나섰다.26일 오후 입국한 베어벡 감독은 바로 2006 삼성 하우젠컵 성남 일화-전북 현대전을 지켜보기 위해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을 찾았다.경기 시작 10여분 전 박일기 통역과 함께 경기장에 도착한 베어벡 감독은 "올해 좋은 성적을 낸 성남은 잠재적인 선수 4-5명을
FC 서울이 2000년 정규리그 우승 이후 6년 만에 프로축구 정상에 올랐다.서울은 2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원정경기로 열린 삼성 하우젠컵 2006 12차전 수원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26분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올리베라에게 첫 골을 잃었으나 후반 39분 천제훈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전날까지 두 경기를 남겨 놓고도 2위 제주
내일 신생 부산 교통공사와 결승행 다퉈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천신만고 끝에 KB국민은행컵 2006내셔널리그축구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미포조선은 25일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 바다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 수원시청과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9대8로 간신히 이겨 준결승전에 올랐다. 미포조선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남해 주경기장에서 대
프로축구 FC서울이 라이벌 수원 삼성의 안방에서 2000년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6년 만의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서울은 26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 2006 원정 12차전을 치른다. 8승2무1패(승점 26)로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서울은 이날 수원과 비기기만 해도 자력 우승을 확정짓는다. 팀당 2경기씩을 남겨놓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가 아시아 최강 북한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패배, 여자월드컵 출전권 확보에 실패했다.안종관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하인드마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후반 30분 김영애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북한에 0대1로 패했다.한국은 이로써 2승
병역관련 서류 미비로 출국이 늦춰졌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거 이영표(29·토튼햄 핫스퍼)가 24일 새 시즌 준비를 위해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이영표가 속한 토튼햄은 8월20일(이하 한국시간) 볼튼 원더러스와 2006-2007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26일 잉글랜드 5부 리그 스티븐에이지 버러와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30일 인터 밀란(
장맛비로 순연된 프뢰벨 아마축구 2006~2007 울산리그 14라운드 5경기가 23일 온산수질관리소 운동장에서 우중 경기로 치러졌다.이날 경기에서 페날티가 일조축구회를 4대2 로 꺾고 오랫만에 1승을 챙겼고, 청운축구회는 F.C ZERO WIN에 6대1로 대승했다. 펜타축구회는 접전끝에 PLUS축구회를 3대2로 물리쳤다. 울산태산은 F.C 신건청을 3대0,
'축구 천재' 박주영(FC서울)이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첫 골을 터트리며 소속팀을 6년 만의 정상 등극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올려 놓았다. 박주영은 2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 2006 1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36분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박주영의 골로 FC서울은 최근 3연승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듀오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29·토튼햄 핫스퍼)가 2006-2007 시즌 시작을 앞두고 오는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나란히 출국한다.같은 날 떠나지만 같은 비행기를 타지는 않는다. 이영표가 23일 낮 1시25분 대한항공 KE907편으로 먼저 출발하고 박지성은 40분 뒤인 2시5분 네덜란드항공 KL866편을 타고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3호로 레딩FC에 입단한 설기현(27)이 데뷔골을 터뜨렸다.설기현은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턴츠에서 열린 네이션와이드 컨퍼런스(5부리그) 루스덴 다이아몬즈와 원정 친선경기에서 전반 20분 글렌 리틀의 코너킥을 문전으로 쇄도하며 꽂아넣어 1대1을 만드는 동점골을 뽑았다.설기현은 또 후반 코너킥 키커로 나서 이브리히마 송코의 헤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KB국민은행컵 축구 2006 내셔널선수권대회 8강에 선착했다.고양 국민은행, 김포 할렐루야와 함께 죽음의 조인 1조에 속한 현대미포조선은 20일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 나비구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할렐루야와 두 골씩 주고받아 2대2로 비겼다.지난 18일 강력한 우승후보인 국민은행과의 첫 경기를 4대2로 이긴 현대미포조선은
울산이 FC서울와의 안방 홈경기에서 패해 중위권으로 쳐졌다.울산은 19일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컵 2006 10차전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17분 이상협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 1대0으로 져 홈 경기 패배의 수모를 당했다.울산은 이로써 지난 5일과 9일 전북과 제주에 연패한데 이어 15일 대전과 무승부에 이어 또다시 패해 우승 전선에
'투르크 전사' 이을용(31·트라브존스포르)이 K-리그 그라운드로 돌아온다.터키 프로축구 슈퍼리그에서 뛰던 이을용은 친정팀인 FC서울과 입단 계약을 체결, 20일부터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FC서울이 19일 발표했다.이을용은 20일 홈인 서울월드컵경기장 인터뷰룸에서 공식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아드보카트호의 일원으로 2006
2006 독일 월드컵축구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했던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김정우(24·나고야 그램퍼스)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김정우는 19일 홈 구장인 나고야 미즈호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J-리그 13차전에서 1대2로 뒤지던 전반 44분 수비수 마렉 스피라르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올해 초 울산
태극전사 이천수(울산 현대)와 박주영(FC서울)이 울산에서 맞대결한다.전국이 집중 호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2006 10라운드 주중 경기가 19일 오후 장맛비를 뚫고 전국 7개 경기장에서 펼쳐져 그라운드의 열기를 잇는다.단독 1위로 올라선 서울은 울산 원정 길에 올라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상승세는 백지훈과 정조국이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