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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정원·수목원 활성화와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정원·수목원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연중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산림청에서 구축한 공·사립 수목원 연결망을 중심으로 국립세종수목원 등 전국 43개 정원·수목원 운영 기관과 협업해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를 방문해 정원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익힘책을 수령한 뒤 도장을 찍으면 된다. 참여 정원·수목원 43곳 가운데 3개 정원·수목원을 방문하면 세 번째 방문한 곳에서 반려식물 도구 꾸러미를 제공한다. 3개의 도장을 더 찍을 때마다 미선나무
울산
이춘봉
2024.04.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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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반복되는 울산 중구 태화저수지 떡붕어 집단 폐사 현상이 올해도 발생했다. 7월께 발생한 폐사가 올해는 2월부터 진행되면서 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23일 중구와 중구의회에 따르면, 매년 관측되던 태화저수지 내 떡붕어 폐사 현상이 올해는 지난 2월 처음 발생했다. 이후 지난달 26일부터 최근까지 하루 20여마리씩 죽은 물고기가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화저수지는 지난 1945년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됐으며 지난 2017년 ‘태화연오토캠핑장’이 조성되며 수변공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태화저수지 떡붕어 집단폐사는 지난
울산
정혜윤 기자
2024.04.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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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울산의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지난 2019년 계절관리제 시행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3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했다. 울산은 계절관리제 시행 전 초미세먼지 농도가 25(㎍/㎥)이던 반면 5차에서는 16.4(㎍/㎥)를 기록했다. 시행 전과 비교하면 약 34.4% 줄었다. 계절관리제 시행 전 초미세먼지 농도는 25(㎍/㎥)에서 1차 18.6(㎍/㎥), 2차 18.5(㎍/㎥), 3차 18
울산
강민형 기자
2024.04.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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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세계문화유산인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의 보존·관리 계획 수립과 함께 극락전·약사전·명부전의 국가유산 승격을 추진하고 나섰다. 경남도는 2024년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도별 사업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것이다. 경남도 세계유산 사업계획에서 통도사 관련 사업은 총 7건이다. 먼저 세계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국비 5억5800만원 등 총 9억4000만원을 들여 통도사 보수와 주변 정비에 나선
부산/양산
김갑성 기자
2024.04.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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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에서 공공 프로필을 개설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기반의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에서 제공하는 공공 프로필 서비스는 당근 앱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기관이 게시한 소식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 북구는 구민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공공 프로필을 개설하고 주요 사업과 행사, 교육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한다. 특히 당근 사용자가 ‘울산 북구’를 활동 지역으로 설정할 경
울산
신동섭 기자
2024.04.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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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과의 교섭을 위한 공동 교섭단 구성을 두고 울산교사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협약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양측이 첨예한 대립을 보여 한동안 공동 교섭단 구성이 ‘멈춤’ 상태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지난 2019년 설립된 울산교사노조는 5년 만에 울산 제1노조로 급부상했다. 설립 초기에 48명에 불과하던 조합원은 지난 3월 기준 1370명까지 늘었다.특히 20대 28%, 30대 39% 등 MZ세대 조합원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들은 정치, 사회적 이슈를 비롯해
울산
박재권 기자
2024.04.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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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 선정으로, 남울산우체국, 울산우체국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를 위한 안부 살핌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문두호 남울산우체국장, 서은숙 울산우체국장,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배달·복지등기 안부살핌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사랑과 우정,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비 650만원 등 총 5200만원이 투입된다. 군 내 고독사 위기가구 중 집중 관리 170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월
울산
차형석 기자
2024.04.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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