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문화광장 7월 공연이 '뭉게구름, 그리고 희망을 노래함'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15일 오후 7시30분 그랜드아트홀(신정4동 어린이집 앞).이날 프로그램은 시험기간이 마무리 된 청소년 자녀와 열대야를 잊고 싶은 어른들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메인 무대는 현대오페라합창단의 어린이 뮤지컬 '애니'가 맡는다. 합창단원 8명이 출연해 'may b
지난 달 소공연장을 개관한 현대예술관(관장 권태순)이 대공연장 시설 또한 대폭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현대예술관은 여름철 비수기를 이용해 내주 초부터 5주간 공사를 실시한다면서 대공연장 무대장치를 전면 자동화하고 바닥재를 교체하는 등의 공사가 마무리되면 공연자들의 공연진행이 순조로워질 뿐 아니라 관객들은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공연장
본사 보도사진전 15일 현대백화점 갤러리H 개막숨가쁘게 달려 온 1년, 프레임 속 울산은 또 어떤 모습일까.경상일보사(대표이사 이한영)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현대백화점 9층 갤러리 H에서 '제12회 경상일보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올해 보도사진전에 소개될 작품은 모두 40여 점. 본사 임규동 부국장, 김경우 차장, 김동수 차장 등 사진기자들이
울산시 중구청은 10일 오전 10시30분 구청장실에서 한글학회 등 외솔 최현배 선생의 유품과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4곳 단체와 기증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승곤 한글학회 회장, 최기호 외솔회 회장, 박종국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과 외솔 선생의 친손자인 최홍식 외솔회 재단 이사장 등 기증 단체 관계자와 조용수 중구청장, 김철 외솔 최현배 선생 생
울산대학교 김세원 교수(사진)는 11일부터 24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자궁짜기(womven)'라는 주제로 개인 섬유미술전을 연다.김 교수는 실, 에폭시, 합판, 석고 등의 재료를 이용해 '자궁(womb)'과 '직조(woven)'를 뜻하는 말의 합성어인 '자궁짜기(womven)'라는 화두를 끄집어내고 있다.김 교수는 이 화두를 통해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내년 10월 울산서 열리는 세계옹기문화엑스포 행사의 세부실행계획을 공모한다.10일 옹기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8월25일까지 전국의 전시·행사·광고대행 사업자를 대상으로 옹기엑스포의 방향 수립과 성공전략 개발, 연출계획 수립, 행사장별 운영방안, 국내외 홍보 방안, 이벤트 및 부대행사 개최 방안, 국내·외 기업 및
'다프'작가 강승완·김숙향·오건용씨 초대전15일까지 남구 홍강갤러리 다양한 작품 소개홍강갤러리(관장 김형욱)가 다프(Danya Art Fair·단야국제미술대제전)작가 초대전을 연다. 오는 15일까지 남구 신정3동 홍강갤러리 1~3전시장.다프는 국내외 신예 및 기성 미술인들이 참여하는 국제미술전으로 3년 전부터 전북 김제시에서 개최돼 왔다. 이번 초대전은
산업화 기계화가 만든 문명의 이기땜에 우리들의 여름을 이토록 땀 흘리게 하는지. 부채 하나와 수박 한 덩어리만 있으면 한여름을 날 수 있었던 시절이 참으로 그리운 날, 문득 장자크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경상일보 사진동우회 회원
◆대상 ◇예서 △정우영 ◆우수 ◇한글 △이인숙 ◇전서 △박미경 ◇행·초서 △신영화 ◇문인화 △조두례◆특선 ◇한글 △곽명섭 △김지영 △김은석 △박미경 △서순애 △성영환 △심재순 △안경수 △오지연 △유정웅 △전정자 △정종렬 ◇전·예서 △김계하 △박귀연 △신옥미 △윤은경 △이정둘 ◇해서 △김미숙 △김태형 △박화자 △손미경 △유정희 △장철식 △조규대 △홍경희 ◇행
제42회 처용문화제 행사의 하나로 열릴 예정인 (가칭)국제가면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해 울산지역 관련단체와 외국인 등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울산시는 9일 오전 11시 3층 상황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처용문화제추진위원회, 울산국제볼런티어센터, 울산기독교사회봉사회, PTP울산쳅터, 울산대 국제교류원 관계자, 외국인 시정모니터 등 25명이 참
울산광역시 여성주간행사추진위 주최 2008 제2회 어제와 오늘, 여성생활사전시회 개막식이 8일 시의사당 로비에서 열렸다. 박맹우 시장과 윤명희 시의장, 여성관계자 등이 전시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울산정가악단(대표 조승희)이 주최하는 '2008 창작정가악 발표회'가 오는 10~11일 오후 7시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전통성악곡의 새로운 창작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기획공연으로 우리 노래의 진정한 멋은 무엇이며 어디서부터 출발해 지금까지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유추할 수 있다. 첫날 공연은 '춤과 어우러지는 전통과 창작의
한국화가 심차임씨의 6번째 개인전 '심차임의 한국화'가 열린다. 10~17일 남구 삼산동 영상갤러리. 오프닝은 10일 오후 7시.심 화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자연의 오묘한 섭리를 따스한 색감으로 표현하려 한다. 삼베와 광목, 특수한지 등 다양한 혼합재료를 사용한 '내 안의 향봄, 여름, 가을, 겨울' '하루동틀…, 한낮… 해질녘…, 달빛아??
지역극단 푸른가시(대표 전우수)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기념공연 '불매야 불매야'를 마련한다. 18일 오후 7시30분, 19일 오후 4시·7시30분 총 3회에 걸쳐 북구문예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려진다.'불매야…'는 울산을 소재로 한 전우수 대표의 창작희곡으로 지난 96년 울산문예회관 개관 1주년 무대에서 초연한 작품이다. 이번 극단창단 20주년 무대
고유가, 물가인상, 금리인상, 주가폭락 등 서민들을 힘들게 하는 뉴스가 연일 언론매체를 통해 흘러나옵니다. 절로 '힘들다'라는 말이 한숨과 함께 나옵니다. 햇살 좋던 어느날 무슨 힘든 사연이 있는지 대낮부터 술을 과하게 마신 한 아주머니가 풀밭에 쓰러져 있습니다. 힘들 때는 '내 힘들다'를 거꾸로 읽어봅시다. 사진부 차장
울산 중구문화원은 7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임원장의 업적보고,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원장 약력보고, 취임사, 명예원장 추대패 전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철 전임 원장은 "그동안 중구지역의 문화를 일궈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준 각계 인사들에게 고마
연말 착공 내년 상반기 완공…전시공간 부족 숨통 튈듯가족문화센터 인근 울산대공원 내에 대규모 종합전시시설이 내년 상반기 중에 들어선다.그 동안 울산문예회관을 빌리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던 울산지역 각 분야 동호인 단체들에게는 희소식임에 틀림없다. 갈고 닦은 작품을 전시하려 해도 마땅한 공간이 없어 애를 태우던 동호인단체들은 주말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대공원에
본보가 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미협, 울산대 미술대학이 후원하는 'TEAF(Taehwa River Eco Art Festival) 2008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이하 TEAF 2008)가 올 9월26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TEAF 2008을 계기로 울산의 태화강은 '환경과 문화예술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확고하게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해외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가 오는 10~12일 현대예술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7시 공연.가장 영향력있는 뮤지컬 작가 장유정씨의 새로운 작품으로 전통은 무시하고 현대적 가치만을 중시하는 현 세태를 성찰하는 내용을 담고있다.뼈대있는 가문, 안동 이씨 종가집의 석봉과 주봉 형제는 말만 양반집 자제들이지 하는 짓은 영락없이
"믿고 맡겨주신 지역 무용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전국무용제를 대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11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미정 안무자(40)는 독일 유학을 마친 뒤 10여년 전부터 고향인 울산에서 무용단 '이미정 댄스 앤 드라마'를 이끌며 해마다 가장 많은 창작품을 쏟아내는 지역 무용인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그는 작품 '세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