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년퇴임을 앞둔 대학교수가 사재를 털어 1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퇴임논문집 봉정식 대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이색적인 퇴임식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대학교 백인환(65·기계공학부) 교수는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학열을 불태우는 기계공학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재단법인 부산대학교발전기금’에 출연했다. 백 교수는 정년을 앞
대학교소식
경상일보
2005.02.24 17:53
-
울산과학대학(학장 나상균) ‘호조사모’(호텔조리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손효선)는 무의탁 노인과 고아원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동아리다. 이 학교 호텔조리과 산업체위탁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호조사모 회원들은 학업과 연계해 학교생활 중 보람된 일을 해 보고자 무의탁 노인이나 의지할 데 없는 고아원 어린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게
대학교소식
경상일보
2005.02.24 17:53
-
"현실에 얽매여 있기보다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해야만 살아 남습니다. 대학공부도 시작이 반입니다.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25일 경상대학교 제55회 학위수여식에서 막내아들 같은 학생들과 나란히 학사모를 쓰는 만학도 이상호(58·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과학부)씨는 자신의 "늦은 공부`가 오히려 "때 이른 선택`이었다고 말한
대학교소식
경상일보
2005.02.24 17:53
-
세계 선박 수주량의 절반 가량을 수주하는 세계 조선 최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전체 주문량의 절반 이상이 울산의 조선소에서 건조될 정도로 울산은 "세계조선의 메카"다. 이 세계 조선 메카의 특성화 된 조선해양공학부에서 대학 동아리 회원들이 보다 더 나은 선박설계를 위한 도전 정신과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 선박설계연구회(회장 권영근,
대학교소식
경상일보
2005.02.24 17:53
-
울산시교육청은 2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05학년도 타 시·도 일반계고 입학예정자 입학전 추가배정자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타 시·도 일반계 고등학교 입학예정자 중 전 가족의 울산시내 거주지 이전에 따라 울산시내 일반계 고등학교에 입학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식 전에 추가배정을 실시하게 된다. 고교 입학식 이후 전입학을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5.02.24 17:53
-
대학설립과 관련, 시민들은 "신설과 이전"을 떠나 얼마나 적정한 규모의 대학이 울산에 들어설 것인가에 관심이 많다. 이는 외형적 명분보다 내용적 실리가 더 중요하다는 의미다. 정원 및 학과설치는 울산이 해양대 이전안을 수용한 후 정부와 본격적인 설립협의에 들어갈 경우 최대한 얻어내야 할 핵심과제이자 "이전안 수용"의 전제조건이기도 하다. 그러나 입학
국립대유치관련
경상일보
2005.02.23 17:53
-
□교장 중임 △권대우(학성고) □공모제 교장 △송만윤(애니원고) □교장 전보 △김영판(효정중) △김준태(중앙중) △나진(울산공고) △박수종(정보산업고) △배기명(울산자연과학고) △이동웅(울산여고) △정복현(대현중) △정일도(농소고) △최낙민(학성중) △황선학(생활과학고) △황일수(대송고) □교장 승진자 △김방안(화암중) △김영묵(진장중) △김정희(명덕여중)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5.02.23 17:53
-
울산시교육청은 23일 중등 교장·교감·교육전문직 등 교육공무원 74명에 대한 인사를 3월1일자로 단행했다. 인사명단 12면 이날 인사에서는 올해 첫 도입한 교장 공모제에 따라 울산애니원고등학교 송만윤 교장이 새로 임용된 점이 눈에 띈다. 김방안 화암중 교장 등 9명이 교장으로, 김영호 울산정보산업고 교감 등 7명이 교감으로 각각 승진했고, 학성고 안종혁 교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5.02.23 17:53
-
□교감 신규 임용 ◇강북교육청 △최재철(명정초) △심우섭(병영초) △정정태(전하초) △김덕규(약수초) △김완식(양지초) △송일복(송정초) △박정자(우정초) △김철홍(미포초) △신도찬(염포초) ◇강남교육청 △홍병철(명산초) △문종원(개운초) △한강희(장생포초) △박동출(길천초)△이종준(반곡초) △하원배(삼동초) △김진선(척과초) △김홍근(서생초) □전직(전문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5.02.23 17:53
-
울산과학대학 제 6·7대 학장으로 지난 1997년부터 재직해 온 나상균 학장이 오는 28일로 퇴임을 맞이한다. 8년동안 울산과학대에 재직하면서 동부캠퍼스 설립, 학부제 개편, 각종 평가 최우수 선정 등 굵직한 업적을 남긴 나상균 학장을 만나보았다. 편집자 주 -우선 울산과학대학 학장으로 8년동안 재직해 오신 소감은 어떠신지요. "돌이켜 보면, 지난 8년이
대학교소식
경상일보
2005.02.23 17:53
-
-
정부가 울산국립대 설립을 위한 유일한 대안으로 제시한 "해양대 이전안"의 수용여부를 두고 지역사회가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이같은 지역정서는 신설무산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과 함께 이전협의시 울산에 최대한 유리한 설립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의견분출 과정으로, 이전안 수용여부를 결정할 울산국립대설립준비위원회 본회의(25일 오후 3시) 의결결과에
국립대유치관련
경상일보
2005.02.22 17:53
-
울산과학대학(학장 나상균)이 울산의 대표적 문화유적지 사진을 사진작가 서진길(전 울산문화원장)씨로부터 기증받아 캠퍼스내에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과학대학은 서진길씨로부터 울산의 대표적 문화유적지 사진 30여점을 흔쾌히 기증받아 동·서부캠퍼스 교내에 지난 1월중 게시를 마쳤고,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21일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기증 사진은 서씨
우리학교최고
경상일보
2005.02.22 17:53
-
울산시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지난해 준공됐거나 현재 공정률 90% 이상 진척된 총공사비 50억원 이상 10개 학교시설사업에 대해 설계 및 시공평가를 실시한다. 울산교육청의 기술직 공무원 4명과 울산대, 영산대, 울산과학 교수 4명이 참여하는 이번 평가 대상은 무룡초, 신천초, 천곡초, 천상초, 신정중, 연암중, 온산중, 천상중, 신정고, 울산상고 1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5.02.22 17:53
-
울산상공회의소와 울산대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상공회의소 이두철 회장과 울산대학교 정정길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간부들은 지난 21일 오후 6시 시내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산학연계 등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지역 상공계와 학계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기업의 성장발전이 지역의 성장발전과 직결된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5.02.22 17:53
-
울산시교육청은 21일 신규교사 임용, 지역교육청 내 학교간 이동 등 초등학교·유치원·보건교사에 대한 인사를 3월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교감전보 18명을 포함, 교육전문직 이동 8명, 초등교사 신규임용 175명, 지역교육청 내 학교간 이동 613명, 초등교사의 지역청간 이동 188명, 타 시·도 전입 교사 배정 45명 등이다. 한편 강남·강북교육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5.02.21 17:53
-
김순갑 한국해양대 총장이 21일 "해양대의 울산이전은 △현 교명유지 △부분이전 △대학본부 잔류 등 3대 원칙하에 추진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혀 울산의 "해양대 이전안 수용"에 적지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일문일답 2면 김 총장은 이날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해양대는 장기발전전략과 울산의 국립대 필요성에 따라 울산이전을 추진해 왔다"며 "
국립대유치관련
경상일보
2005.02.21 17:53
-
울산국립대 설립방식이 해양대 이전쪽으로 사실상 결정되자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이에 대한 공론화와 함께 여론수렴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해양대는 이번주 교육부와 국가균형위를 방문, 교육부 추진기획단에 해양대를 포함시켜 줄것을 요청하는 한편 내달 중 울산에서 이전계획설명회를 검토하는 등 이전논의를 가시화하고 있다. 관련기사 3면 울산시는 이달말 국립
국립대유치관련
경상일보
2005.02.20 17:53
-
정부가 한국해양대의 울산이전을 통해 울산국립대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데 대해 이 학교 동문들 사이에서 찬반논란이 표면화되고 있다. 20일 해양대에 따르면 일부 동문들은 "한국해양대 살리기 동문연합(모교 울산이전 및 교명변경 반대)"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 울산이전에 반대하는 사이버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교육부와 국가
국립대유치관련
경상일보
2005.02.20 17:53
-
"41년 한 평생을 초등교육 발전에 몸담았지만 정년퇴임으로 교정을 떠나게 되어 섭섭하고 아쉽습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새싹들을 향해 비추던 등불을 이웃과 사회를 위해 비추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옥성초등학교 박간수 교장(62·사진)이 지난 19일 정년퇴임식을 갖고 41년간 교직생활을 마치고 정던 교정을 떠났다. 1964년 부산대학교를 졸업, 그해 3월1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5.02.20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