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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산금지 시간을 풀자니 산불이 걱정되고, 입산금지 시간을 정해 놓으니 주민들 불만이 터져나오고…진퇴양난입니다"산불 예방을 위해 울산시 동구지역에 내려져 있는 입산금지시간(오후 3시~다음날 오전 5시)에 대해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동구청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빠졌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24일 현재까지 동구지역 야산에 모두 7차례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6.01.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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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던 어선이 울산해양경찰서에 의해 구조됐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 15분께 기장군 대변동쪽 29마일 해상에서 제주선적 135장덕호(29t급)가 기관고장으로 조난, 출동한 울산해경에 의해 19일 오전 6시께 대변항으로 무사히 예인됐다.울산해경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기 때문에 조업하는 선박들은 안전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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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1.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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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경찰서는 19일 면허없이 동생의 엽총으로 야생동물을 밀렵한 혐의(조수보호및수렵에관한법률위반 등)로 대한수렵관리협회 울산지부 고문인 전모(50·동구 동부동)씨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동생 전모(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해 11월22일 오전 7시께 동생으로 가장해 동생 소유의 엽총 2정을 지난 17일까지 두 달에 걸쳐 49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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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1.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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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특수부 수사과는 19일 토지거래허가구역내에서 허가없이 미등기상태에서 소유권을 이전해 차익을 남긴 혐의(국토의계획및 이용에관한법률위반)로 부동산중개업자 조모(55·동구)씨를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04년 말 울주군 언양읍 모 부동산사무실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울주군 삼동면 일대 임야 3만9천여㎡를 8억4천여만원에 매입계약하고 소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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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1.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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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선박 사고율이 높은 고령 선원과 장애인 등 1인 탑승 소형 어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울산에서 발생된 98건의 선박해양사고 가운데 65세 이상의 고령 선원들만 탔거나 장애인 등 1인이 탑승한 소형선박 사고가 22건으로 22%나 차지했다.특히 이들 소형 어선들은 휴대전화 이외에는 구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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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1.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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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녀를 잇따라 버린 비정한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울산남부경찰서는 17일 자신의 자녀를 버린 혐의(영아유기)로 오모(25), 최모(25)씨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해 2월13일 오전 7시께 울산시 남구 모 산부인과 병원에서 여아를 낳은 뒤 이틀만인 15일께 남구청 사회복지과 상담방문을 이유로 병원을 나가 도주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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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1.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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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6시51분께 경남 양산시 하북면 답곡리 덕진터미널주유소앞 도로에서 언양에서 부산방면으로 가던 5t화물차와 마주오던 스포티지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박모(65·양산시 상북면)씨와 같이 타고 있던 김모(52·〃)씨 등 2명이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정모(43·김해시 내동)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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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1.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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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인식구속업무처리에 있어 형사 정책적 고려에 의한 구속이 최소화되는 등 불구속재판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울산지법은 16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고종주 수석부장판사와 유길종 영장전담 부장판사, 영장업무 담당판사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영장전담 및 영장당직판사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인신구속업무처리 기준을 마련, 제한적으로 이를 공개했다.울산지법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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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1.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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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20분께 경남 양산시 남부동 모 가게 숙소인 컨테이너 박스에서 불이 나 가게 주인 김모(56)씨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불은 컨테이너 5평을 태운 뒤 20분만에 꺼졌다. 사회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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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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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11시께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건조1부 소속 대형선박에서 작업 중이던 현대중공업 근로자 최모(31)씨가 작업 현장에서 25곒아래 도크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최씨가 선박 상부 블록에 올라가 작업하고 있는 것을 모르고 대형 골리앗 크레인이 블록을 들어올려 최씨가 중심을 잃고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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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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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15일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여성이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폭력 등)로 장모(3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며 장씨는 지난 14일 오전 0시30분께 남구 달동 윤모(여·32)씨의 집을 찾아 윤씨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흉기로 위협한 뒤 폭행한 혐의다. 장씨는 또 지난 2일 윤씨와 윤씨의 딸 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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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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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시 20분께 울산시 북구 호계동 고모(여·60)씨의 집에서 고씨와 딸 김모(38)씨가 극약을 마신 것을 이웃 김모(42)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고씨는 숨지고 김씨는 중태다. 김씨는 "이웃집에서 신음소리가 들려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방 안에 빈 극약병이 있었고 고씨 모녀가 쓰러진 채 신음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고씨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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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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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5시4분 중구 성안동 모 상가건물(지상 3층) 2층 C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 업주 이모(여·50)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3층에 거주하는 가족 4명이 질식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이날 화재로 2층 노래방이 전소돼 2천900여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박지은기자 pje020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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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1.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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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와 짜고 후배를 유혹해 돈을 갈취한 50대 '못된' 동네 선배가 구속됐다.울산지검 제2형사부 양선순 검사는 13일 평소 잘 알고 지내는 동네 후배를 유혹해 자신의 동거녀와 성관계를 가진 것처럼 연출해 사진을 찍은 뒤 이를 빌미로 돈을 뜯어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강모(52·울산시 동구)씨를 구속했다.검찰은 동거녀 김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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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1.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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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20분께 울산시 남구 선암동 동사무소 뒷산에서 불이 나 소나무 20여그루 등 임야 120평을 태운 뒤 40여분만에 진화됐다.산불이 나자 소방헬기 1대와 공무원, 의용소방대, 주민 등 100여명이 긴급 출동해 40여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남구청은 이날 산불이 어린이 불장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찾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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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1.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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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해 울산지역 해안가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40건으로 지난 2004년의 49건 보다 18%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사고 유형별로는 수영미숙 등으로 인한 사고가 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방파제 낚시객 실족 사고 8건, 고무보트 조난 사고 6건, 갯바위 낚시객 고립 4건, 차량해상 추락 1건 등으로 나타났다.울산해경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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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1.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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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 주택가와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강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특히 설 명절을 앞둔 최근에는 재래시장 전문 털이범과 오토바이 날치기 등도 잇따르면서 주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11일 오전 9시께 남구 신정시장 상가 모 식육점에서 팔찌, 목걸이 등 160여만원의 귀금속과 현금 19만원 등 총 18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든 금고가 없어진 것을 주인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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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1.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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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울산·부산·대구 일대 편의점 10곳의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점주와 친분이 있는 것처럼 가장해 현금을 편취한 혐의(상습사기)로 김모(41·무직)씨에 대해 1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지은기자 pje020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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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1.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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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의 초등학생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울산 학교성폭력추방대책위'(대표 이미영)가 사태해결을 위한 교육감의 공개사과와 학교장의 즉각 파면, 재발방지대책을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울산지역 25개 여성단체와 상담소·교육·시민단체로 구성된 대책위는 10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지역 학교에서 잇따라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분노를 넘어 학교자체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6.01.10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