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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신용카드 사용 영장○…울산남부경찰서는 28일 대형 할인매장 등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절도)로 손모(여·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5월 중순께 울산시 남구 모 할인마트에서 종업원 차모(여·41)씨의 신용카드를 훔쳐 총 6회에 걸쳐 20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다.헤어진 여자친구 감금폭행○…울산남부경찰서는 28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5.06.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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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을 해온 50대 목수가 결국 네번째 쇠고랑을 찼다.울산 중부경찰서는 27일 무면허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정차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인명피해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등)로 김모(50·목수)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북구 연암동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062%의 주취상태에서 차를 몰다 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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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6.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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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고교생 투신 사망사건과 관련, 숨진 이군이 평소 학교생활 문제로 많은 고민을 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숨진 이유 등에 대한 수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경찰은 이군의 사체를 부검하고 유족과 학교 등 주변을 상대로 재수사를 벌일 계획이다.유족들은 이군이 자살할 이유가 전혀 없었던 만큼 학교생활 등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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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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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 사건의 합의금 마련을 위해 자신이 일하던 업소의 사장을 강간으로 허위고소하고 이를 빌미로 합의금을 요구하던 30대 내연남·녀가 나란히 쇠고랑을 찼다.울산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영진)는 26일 내연 관계인 최모(36·노동)씨와 문모(여·33·마사지업소 종업원)씨를 각각 공갈미수와 무고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문씨는 내연남인 최씨의 처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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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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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벽 1시40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모 노래방 건물 1층 계단벽에 설치된 배전반 기계에서 화재가 발생해 3·4층에 있던 노래방 손님 6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목격자들은 "새벽에 갑자기 건물 1층 계단벽 배전반 기계에서 연기가 치솟아 손님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밝혔다.소방서와 경찰은 화재로 배전반 기계를 태워 소방서 추산 10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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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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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50분께 울산시 남구 모 아파트 105동 17층 복도창문에서 인근 모 고등학교 1학년생 이모(16)군이 1층 주차장 바닥에 떨어져 숨진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아파트 경비원은 경찰 조사에서 "쿵하는 소리가 나서 밖에 나가보니 학생이 피를 흘린채 주차장 바닥에 떨여져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경찰은 숨진 이군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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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6.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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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8시1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김모(여·73)씨가 자신이 집 거실바닥에 엎드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김씨가 평소 지병을 심하게 앓았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노환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이에 앞서 이날 오후 4시30분께 울주군 온양읍 조모(여·53)씨가 자신이 집에서 숨져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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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6.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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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특수부 수사과는 22일 검찰청 고위 간부에게 부탁해 사건을 해결해주겠다며 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위반)로 정모(45·건설업·전 경남도의회 의원)씨를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월 이모(46)씨가 대리 사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남구 달동 W유흥주점이 성매매 혐의로 울산지방경찰청으로부터 단속되자 이씨로부터 "검찰청 고위 간부에게 청탁해 무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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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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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한 한 남성이 한쪽 눈의 시력을 거의 잃었다는 부작용 의심사례가 보건 당국에 접수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의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부작용 처리현황'에 따르면 비아그라를 복용한 뒤 한 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게 됐다는 환자의 신고가 지난달 식약청에 처음으로 보고됐다.당뇨병으로 발기부전 증세를 보이고 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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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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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내 GP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참극'으로 인한 부상자가 2명 더 있는 것으로 21일 밝혀졌다.총기 난사 참극을 조사했던 육군 6군단 헌병대 수사과장 강성국 소령은 이날 사건현장을 방문한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10명의 사상자 외에 부상자 2명이 더 있다"며 "그러나 이들은 발목 등에 파편상을 당한 경미한 환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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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6.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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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가치관도 확립되어 있지 않은 13세미만의 아동들이 몰염치한 성인들에게 성적 유린을 당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월 울산시 울주군 모 초등학교에서는 6세의 초등학교 1년생이 이웃집 40대 아저씨로부터 봉변을 당했다. 이 남자는 평소 아는 이 어린이의 하교시간에 맞춰,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유인, 자신의 고급승용차에 태워 인적이 드문 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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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6.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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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도심 야산에서 3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20일 오후 2시40분께 울산시 남구 옥동 공원묘원 인근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임야 100여평을 태운데 이어 3시10분께에도 인근 국제양궁장 뒷산에서 불이 나 소나무와 잡목 등 20여평을 태웠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헬기와 구청 공무원들의 진압으로 화재 발생 1시간여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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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6.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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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혼자 귀가하던 20대 여성이 4인조 강도에 납치돼 8시간 가량 승용차로 끌려다니다 현금 490만원을 빼앗긴 뒤 극적으로 풀려났다.20일 새벽 2시5분께 울산시 동구 모 주택가에서 혼자 귀가하던 박모(여·25·회사원)씨가 자신의 승용차에서 내리던 중 갑자기 나타난 남자 3~4명(20~30대 추정)에게 납치돼 손이 묶이고 얼굴이 가려진채 범인들의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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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6.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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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2시 30분께 경기도 연천군 중면 OO사단 예하 최전방 GP 내무반에서 평소 선임병의 폭력에 시달리던 이 부대 김모(22) 일병이 수류탄 1발을 던지고 K-1 소총 44발을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 사건으로 GP장(소초장) 김종명(26·학군41기) 중위와 전영철(22), 조정웅(22), 박의원(22), 이태련(22), 차유철(22), 김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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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6.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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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서부경찰서는 치매를 앓던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한 혐의(존속살해)로 A(43·무직)씨에 대해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11시께 울산 남구 자신의 집에서 동생에게만 담보대출을 받아 도와준다며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70)를 폭행,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지난해 초부터 대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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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6.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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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황진효 부장판사)는 17일 미성년자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등)로 구속 기소된 김모(48·울산 중구) 피고인에 대해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만 11세 이하의 어린이를 상대로 한 범행으로 죄질이 매우 나쁘고 DNA 감정결과 등 증거상으로도 범행이 명백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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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6.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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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울산 강북교육청은 16일 학부모 성추행 물의를 빚은 모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일단 무기한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강북교육청은 이어 자체 진상조사를 벌인 뒤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하게 되며, 중징계 결정이 날 경우 최종결정은 시교육청 징계위원회에서 한다.한편 이 교사가 담임을 맡은 해당 학교 학부모들은 직위해제 등 적절한 조치가 없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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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6.16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