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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앙심 전처 살해경남 진주경찰서는 14일 이혼한데 대해 앙심을 품고 전처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44·노동)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6시8분께 진주시 상평동 전처 김모(44)씨의 집을 찾아가 10일전 이혼한 후 이사를 가려고 이삿짐을 싸고 있는 김모씨를 흉기로 좌측 가슴부위를 두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8.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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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15일 술에 취한 여성과 성관계를 맺고 돈을 갈취한 혐의(폭력행위 등)로 최모씨(4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월 중구 학성동 모 여관에서 술 취한 이모씨(여·53)와 성관계를 맺고 이를 빌미로 돈을 빌려 달라고 했으나 거절당하자 "성관계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겠다"고 협박, 450만원을 가로채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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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8.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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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3시30분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사연교와 무동교 사이 태화강 상류에서 하모씨(40·울산시 북구 화봉동)가 자신의 딸(17)과 딸 친구(17)를 구하려고 물에 들어갔다 숨졌다. 다행히 딸과 친구는 주변 피서객들에 의해 구조돼 생명을 건졌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심 2m 가량되는 하천에서 수영을 하다 물에 빠져 허우적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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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8.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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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1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모 선박부품 제조기업에서 크레인에 매달렸던 가로 3m, 세로 4m, 무게 1t 가량의 철판이 2.5m 아래로 떨어지면서 크레인 밑에서 일하던 이 회사 직원 이모씨(30)가 숨지고 박모씨(27)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크레인 운전기사 등 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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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8.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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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께 울산시 동구 울기등대 앞 해상에서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들어간 서모(51·동구 방어동)씨가 실종됐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실종된 서씨는 오늘 오전 10시30분께 모 횟집앞 바닷가에서 일행 4명과 술을 마신 뒤 오후 2시께 수영을 한다며 물속에 들어갔다가 사라졌다. 울산해경은 경비함정을 동원해 사고발생 장소룰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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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8.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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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낮 12시53분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인근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부산에서 진하 방면으로 가던 부산30 너63××호 티코승용차(운전자 김모씨·30)가 길을 가던 김모씨(여·58) 등 2명을 덮쳤다. 이날 사고로 김씨가 숨지고 함께 걸어가던 정모씨(여·76)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운전자 정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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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8.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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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12일 면세유를 불법으로 공급받아 무허가 통발조업을 해 온 혐의(사기 등) 등으로 어업인 백모(35)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태풍 매미로 인해 완파돼 운항할 수 없는 자신의 어선 M호(0.71t)의 시간계측기를 역시 자신이 운영하는 무허가 선외기어선(0.8t)에 부착한 뒤 마치 M호를 이용해 조업하는 것처럼 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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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8.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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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 울산항 2부두에서 벙커 C유를 하역중이던 부산 선적 유조선인 478t 창성호에서 벙커-C유 400ℓ 가량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부두 안벽쪽으로 폭 3~4m, 길이 300m 가량의 기름띠가 형성되는 등 바닷물이 오염됐으나 조류(바람)가 안벽쪽으로 불어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나자 울산해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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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8.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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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2일 성인게임장과 상품권 환전소를 함께 운영하며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음비법)로 모 성인오락실 업주 김모씨(36)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남구 달동에 60여평 규모의 성인오락실과 인근에 상품권을 환전하는 업소를 차려놓고 지난 6월부터 게임장 손님을 상대로 지급되는 상품권을 환전하며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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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8.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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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1일 성인오락실과 상품권 환전소를 함께 운영하며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음비법)로 모 성인오락실 종업원 여모씨(29)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남구 달동에 40여평 규모의 성인오락실과 인근에 상품권을 환전하는 업소를 차려놓고 지난달부터 게임장 손님을 상대로 지급되는 상품권을 환전하며 35일간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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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8.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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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1일 성관계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겠다며 금품을 갈취한 혐의(폭력)로 김모씨(3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0일 남구 신정동 모 건축사사무실에서 성관계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겠다며 박모씨(여·43)를 협박해 건축자재비 명목으로 300만원을 건네받는 등 3차례에 모두 8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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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8.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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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경찰서는 전남편의 명의를 도용해 수천만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송모(여·38)씨를 11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000년 5월 전남편 장모(38)씨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3천600만원 상당을 사용하고 지난 2003년 1월에는 장씨의 인감증명서를 이용, 승용차를 2대 구입한 뒤 되팔아 4천80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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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8.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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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서 21억원 상당의 가짜 휘발유를 제조, 판매하던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10일 울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가짜휘발유 398만ℓ(시가 21억원 상당)를 제조·판매한 모 산업 대표 엄모(여·39)씨를 석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또 판매책 박모(34)·이모(24)씨, 가짜휘발유를 주입한 김모(36)씨 등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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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8.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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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경찰서는 10일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만난 여중생을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 등)로 문모(22·양산시 중부동)·이모(22·양산시 중부동)·남모(22·양산시 동면)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지난 7일 양산시 북부동 공설운동장 뒤편 공터에서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만난 이모양(14·중 1년)과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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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8.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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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술값은 커녕 종업원의 금팔찌까지 훔쳐 달아났던 30대 남자가 경찰 추적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남부경찰서는 지난달 16일 오후 10시께 남구 달동 모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종업원 송모씨(여·31)의 팔찌(시가 85만원 상당)를 구경한다며 건네받아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숨긴 뒤 송씨가 바쁜 틈을 타 술값(45만원)도 내지 않은채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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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8.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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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1시20분께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하수종말처리장 펌프실에서 하수관거 용접 작업을 하던 시공사 직원 이모(28)씨와 최모(26)씨 등 2명이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과 소방서는 전기용접 중 갑자기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작업중이던 이씨 등의 얼굴과 팔에 불꽃이 튀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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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8.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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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5일 성인오락실을 운영하며 손님들을 상대로 상품권을 환전한 혐의(음비법 위반)로 모 오락실 업주 오모씨(3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종업원 강모씨(40)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 등은 지난 5월부터 울산시 남구 달동에 40여평 규모의 성인오락실을 차려놓고 1만원당 2천점의 점수를 게임기에 입력한 뒤 배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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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8.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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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헤어진 내연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황모(여·27·종업원)씨에 대해 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황씨는 지난 6월22일 오후 2시50분께 중구 동동 유모(40·노동)씨 집에 침입해 180여만원 상당의 컴퓨터 1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9일 낮 12시20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과 옥교동을 잇는 번영교 중간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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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8.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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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주점 마담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등)로 전모(24·무직)씨 등 2명에 대해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 등은 이날 오전 4시께 중구 반구동 모 주점 앞에서 업주 박모(여·39)씨가 문을 못 열고 쩔쩔매는 것을 보고 잠겨진 출입문을 열어준 뒤 박씨를 성폭행한 혐의다. 김병우기자 kbw@ksilbo.co.kr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8.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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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불황과 맞물려 생활고를 비관해오다 가족과 함께 동반자살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5일 울산시 중구 학산동 자택에서 안모(82)씨 부부와 손자(16)등 일가족 3명이 독극물을 마시고 의식을 잃어 병원에 후송됐으나 안씨 등 2명이 숨지고 부인 윤모(70)씨는 중태다. 경찰은 안씨 노부부가 두달 전 울산에 내려와 함께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8.06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