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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새벽 0시30분께 울산시 남구 야음동 모 원룸에서 박모씨(여·30)가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자친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박씨가 3개월전 오래동안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것을 괴로워 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7.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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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울산시청과 남·북구청에 도둑이 든 후 대폭 강화됐던 행정기관의 보안시설이 60대 절도범에게 또 다시 맥없이 뚫려 여전히 허술한 보안상태를 드러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5일 남구 옥동 울주군청 자원봉사센터에 침입, 근무직원의 백화점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절도)로 공모씨(6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공씨는 지난 1일 낮 12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7.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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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4시40분께 울산시 남구 달동 롯데마트 주차장에서 출산한지 20여분도 채 지나지 않은 영아가 회색 체육복 바지에 쌓여 있는 것을 안전요원 안모(39)씨가 발견, 119 구조대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다. 영아의 건강상태는 아주 양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119 구조대로부터 사건신고를 받고 산모 김모(21·울산시 울주군)씨의 신원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7.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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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낮 12시30분께 울산시 중구 성안동 B빌라 주차장 앞에서 남모(51·무직)씨가 속옷 차림으로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남씨가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데다 신경쇠약과 정신분열 등으로 병원치료를 받아왔다는 유족의 진술과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알코올중독에 따른 심장마비로 보고 있다.○"3일 오전 12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7.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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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마시던 농민 3명 전신마비부침개를 안주로 소주를 마시던 농민 3명이 갑자기 몸이 마비되고 호흡곤란을 일으켜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일 경남 의령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께 의령군 봉수면 청계리 김모(여·51·)씨 집에서 김씨가 내온 부침개를 안주로 소주를 먹던 이 마을 주민 노모(51)·최모(56)·김모(57)씨 등 3명이 몸이 마비되고 호흡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7.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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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유흥주점 영업부장 지위를 이용, 상습적으로 여종업원들을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이모(30·남구 신정동)씨에 대해 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해 7월께부터 올 6월 초순께까지 울주군 소재 모 유흥주점에서 업무총책임자인 영업부장 업무를 보면서 박모(여·23)씨를 강제로 성폭행하는 등 여종업원 6명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7.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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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부경찰서는 공사현장을 돌며 벗어놓은 인부들의 옷을 뒤져 수백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서모(36·무직)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4월 초 울산 남구 달동 빌라신축 공사현장에 들어가 작업인부 김모(65)씨의 옷에서 현금 3만원이 든 지갑을 훔쳐가는 등 같은 수법으로 2001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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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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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경찰서는 2일 평소 원생들을 학대해 온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사천 S아동양육시설 원장 이모(36·사천시 사천읍)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월31일 오후 7시30분께 원생 유모(14)군이 지도교사의 방에 들어갔다 나오자 "물건을 훔치러 들어간 것 아니냐"며 폭행, 중상을 입힌 혐의다. 또 지난 3월에는 원내에 설치된 컴퓨터로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7.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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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2일 학원 관계자를 밖으로 유인한 뒤 학원에 침입,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씨(38·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1일 오후 4시께 남구 야음동 모 피아노 학원에 전화를 걸어 "학원에 아이 두명을 등록시키려는데 주유소 앞 도로로 나와 아이를 데려가라"고 원장 김모씨(여·2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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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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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에서 여대생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오전 5시20분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모 식당 안방에서 최모(여·20·대학2년)씨가 피를 흘린채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 전모(45)씨가 발견, 울산서부경찰서에 신고했다. 전씨는 "일을 마치고 새벽에 귀가하니 하의가 벗겨진채 딸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방안 탁자위에 있던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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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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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경찰서는 컴퓨터로 만든 허위 주민등록증 복사본을 이용해 휴대폰을 개설한 혐의(사기 및 공문서 위조)로 백모(25·대구시 달서구)씨 등 3명에 대해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신분증 복사본으로 핸드폰 개봉하시는 분, 신분증 복사본도 팔아요"라는 광고메일을 보고 온 이모(28·중구 남외동)씨 등 2명과 지난달 21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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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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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비밀방을 개설, 남성들과 윤락을 해온 혐의(정보통신망 및 윤락행위등방지법위반)로 김모(여·36)씨에 대해 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4일 오후 10시50분께 중구 성안동 자신의 집에서 고객 개인정보를 이용해 모 채팅사이트에서 계정을 만들고 인터넷 채팅을 통해 1차례 10~15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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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7.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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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경찰서는 사건을 잘 처리해 주겠다며 돈을 받아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박모(48·남구 신정5동)씨에 대해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1월 중순 중구 학성동 김모(여·47·회사원·중구 학성동)씨 아들 서모씨가 절도와 교통사고건으로 구속된 것을 알고 "내가 사고차량 주인을 잘 알고 있으니 만나서 부탁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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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6.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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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식당에서 도박을 벌이던 중 거액의 도박자금을 빌려 신문지와 바꿔치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사기)로 김모(64·경북 문경시)씨에 대해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신모(63)씨 등 3명을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 3월26일 오후 4시30분께 중구 우정동 정모(여·54)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4일간 도박판을 벌이면서 정씨로부터 모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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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6.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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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경찰서는 동료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지갑과 현금 등을 훔치고 손님으로 온 여자를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절도 등)로 정모(25·남구 신정동)씨에 대해 2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월 중순 남구 달동 모 여성전용 노래방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중 손님심부름으로 동료인 김모(19·경기도 화성시)씨가 자리를 비운 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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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6.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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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쓰레기 만두 등 불량 식품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저질 수입 고춧가루에 색소를 섞어 국산으로 판매한 식품업자가 검찰에 붙잡혔다. 울산지검 특수부 이경훈 검사는 28일 수입 저질 고춧가루에 색소를 섞어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우모(47·경북 경산시)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해 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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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6.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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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주요 교량에서의 투신자살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오후 5시50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번영교 아래 태화강에 박모씨(33·남구 선암동)가 뛰어 내렸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은 교량 난간에서 10여분간 대치하던 박씨가 생활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말한 점 등을 들어 생활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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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6.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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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보안과는 북한 찬양 글을 인터넷에 게재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전직 대학교수 N모(52)씨를 구속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N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의 PC방 등지에서 국회의원과 언론사,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에 90여차례에 걸쳐 북한 기관지 "구국전선"의 선전물을 복사해 올린 혐의다. N씨는 북한 김정일 주석을 불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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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4.06.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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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경찰서는 28일 정신지체장애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박모(43·하동군 진교면)씨와 또다른 박모(36·하동군 금남면)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3일 진교면에 사는 박씨의 이웃인 A(55)씨의 집에 침입, 정신지체장애인인 A씨의 딸(여·24)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고 카메라 등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6.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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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이 오는 8월말까지 행락철 공중화장실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공중화장실 관리에 나선다. 동구청은 지역내 공중화장실 30곳을 대상으로 관리인 정상근무, 시설물 파손 및 청결여부,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을 중점점검할 방침이다. 동구자활후견기관이 위탁관리하고 있는 공중화장실은 여름 피서철 성수기인 7~8월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밤 12시까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6.28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