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10여일 앞둔 27일. 5일장을 맞은 울주군 언양장에는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하루종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26일 오늘은 호주와 인도 국경일입니다."울산시가 호주와 인도의 대표 국경일인 26일을 기념해 25일 시의회 1층 로비 국기 게양대에 호주와 인도 국기를 달았다.울산시가 올해부터 추진키로 한 '외국 국경일 기념 국기게양사업'의 첫 번째 행사. 당일 26일이 휴무인 점을 감안해 하루 앞당긴 25일 국기를 게양하고 관련 행사는 29일 갖기로 했다.호주
규정 안지켜 가로수심고 지주대 설치휠체어나 유모차 통행은 엄두도 못내울산시 중구의 중심 도로인 강북로(우정사거리~명촌교) 가운데 성남둔치공영주차장 위 인도는 한눈 팔고 걷다가는 큰 코 다친다. 폭이 좁은 인도 한 가운데에 가로수를 심고 지주대까지 설치해 놓았기 때문이다.CGV건물 앞 지점에서 300곒 가량의 인도. 너비가 1곒 남짓한 인도 한 가운데 이팝나
지난 22일 저녁 10시30분께 남구 무거동 남운프라자 앞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승용차가 도로 옆 구두병원으로 돌진해 꽂혀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2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초청 제18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이 당선인과 박맹우 울산시장 등 전국시도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최근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돼 입주가 시작된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상가단지 내 도로. 4개 차로 중 진입차선이 1개 차로만 배정돼 차량이 주차 차량을 피해 중앙선을 넘을 수 밖에 없어 사고위험이 크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시 북구 강동동 정자항에서 멸치잡이 어부들의 그물털기가 한창이다. 19일 주말을 맞아 정자항을 찾은 시민들이 어부들의 갓 잡은 멸치를 털어내는 손놀림을 지켜보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현대중공업과 215개 협력회사가 18일 동구 현대호텔에서 2008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올 한해도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다짐했다.현대중공업과 협력회사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사업계획 설명과 함께 대·중소기업간 경쟁력 강화와 시너지 효과 등 공동 발전을 위한 동반자 경영 지원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현대중공업은 이 자리에서 재무와 경영기술,
설계수명(30년) 만료로 가동을 중단했던 국내 원전의 효시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설비용량 58만7000㎾)가 17일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재가동에 들어갔다.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오후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과 지역 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리1호기 계속운전 재가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지역주민과
16일 울산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5.1℃까지 떨어졌다. 칼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무장한 동장군의 기세는 17일까지 계속되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16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 낮 최고 기온도 2.9℃에 머무르는 등 하루종일 추웠다. 기상대 관계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바람도 초속 6.4곒로 불어 시민들이 추위를 많이 느
2008년을 시작한 지도 벌써 보름이 지났다. 새해 우리는 많은 것들을 다짐했다. 15일 새벽 울산시 울주7봉의 하나인 가지산 쌀바위 위로 시민들의 희망과 바람을 담은 별무리가 쏟아지고 있다.(새벽 4시께 카메라 니콘 D3 사용, 10분간 장노출 촬영)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14일 많은 눈이 내려 차량운행이 통제된 울산시 북구 매곡산업단지에서 경북 경주시 양남으로 향하는 도로. 오전 9시께 울산시 북구가 관리하는 도로(오른쪽)는 제설작업이 마무리되어 있지만 경북 경주시가 관리하는 도로에는 눈이 그대로 쌓여있다.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입장에서는 하나의 도로이지만 관리기관이 달라 제설작업이 효율적으로 되지않으면서 오후 늦게까지
13일 휴일을 맞아 울산시 울주군 신불산을 찾은 시민들이 눈꽃으로 뒤덮인 등산로를 오르며 겨울산을 만끽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11일 울산지역에 다소 많은 겨울비가 내린 가운데 울산시 남구 무거동 울산대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종이박스로 우산을 대신한 한 학생이 쏜살같이 달리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도로 곳곳 유리·못 방치 보행 위협대형 화물차 등 밤낮 없이 불법주차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택지지구 내에 대규모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구영지구 전체가 어수선한 가운데 폐건축 자재와 컨테이너 등이 인도를 점유하는 등 주민 보행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상가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상가분양을 위한 호객행위가 무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주민
울산지역에 포근한 겨울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9일 울산시 북구 동천강을 찾은 청둥오리떼가 강물을 튀기며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내달 전문기관 타당성 조사"반구대 암각화와 장생포 고래박물관에서 고래의 역사를 익히고, 대왕암 앞바다에서 고래를 체험한 뒤 강동해변에서 돌고래쇼를 본다." 고래도시 울산의 청사진이다. 울산시 동구청은 8일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박맹우 시장, 정몽준(울산 동) 국회의원과 정천석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브리핑을 갖고 '울산 바다 고래체험장' 조성계획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냉동물류센터 '㈜코리아2000'에서 폭발과 함께 대형 화재가 발생, 인부 30명이 숨지고 10명이 건물 지하에 갇힌 채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불이 난 곳이 밀폐된 지하공간으로 유독가스가 가득 찬 관계로 생사가 불분명한 10명 대부분도 변을 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소방당국은 7일 오전 10시45분께 지하층 기계실에서 폭
새해 첫 주말 휴일을 맞아 울산시 동구 아산체육관 아이스링크장을 찾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휴일을 보내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3일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울주군 자수정 동굴나라 눈썰매장에서 썰매를 즐기고 있다. 김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