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8울산산업박람회 및 과학기술제전 개막식에서 박맹우 시장, 김철욱 시의장, 정갑윤 국회의원, 이두철 상의회장, 경상일보 이한영 사장 등 참석 내빈들이 개막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2008 울산산업박람회 및 과학기술제전'이 22일 울산시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개막됐다. 울산시와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동천체육관에서 제11회 산업박람회(22~25일)와 제3회 과학기술제전(23~25일)으로 나눠 개최된다.개막식은 과학기술제전 개막에 맞춰 23일 오전 10시30분 동천체육관 입구에
21일 울산 동헌뜰에서 열린 울산차인연합회(회장 임미숙)가 주최한 제28회 다향제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회원들이 다도시연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20일 울산지역이 초여름을 연상케 하는 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울산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맨발로 인공계곡을 건너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지난 3월 개통된 국도 24호선 울산 밀양간 가지산 터널이 밀양구간의 임시도로가 유실돼 19일 오전 8시부터 전면 통제되고 있다.19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가지산 터널과 이어지는 밀양시 산내면 지역의 구연 터널 앞 왕복 2차선 임시도로가 18일 밤 180㎜에 달하는 집중폭우로 길이 10곒(너비 8곒) 구간이 이날 오전 7시18분께 유실됐다고 밝혔다.이번에
"붕괴 우려로 '주차금지 요망'이라는 경고문이 붙은 지역에 거주자우선주자장을 만든다는 게 이해됩니까. 전형적인 탁상행정 아닙니까?."울산시 중구 병영성(사적 320호) 외곽 주택가에 설치돼 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두고 주민들과 운전자들이 '잘못된 주차행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관할 행정기관이 병영성 주변 일부 축대가 자칫 무너질 위험이
고래축제, 내일까지 행사 다채제14회 고래축제가 16일 오후 7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울산시 남구청(청장 김두겸)과 고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규)는 16일 오후 7시 장생포 해양공원에서 박맹우 울산시장과 김철욱 울산시의회 의장, 울산지역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고래축제 개막식을 가졌다.이날
'고래의 꿈, 푸른울산'을 테마로 1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제14회 울산고래축제가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대형 모형 귀신고래를 앞세우고 거리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김경우기자
태화강 둔치에 청보리가 짙어 갑니다. 보리는 인류가 재배한 가장 오래된 작물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리는 한겨울의 추위를 견뎌낸 인내의 산물입니다. 15일 창간 19주년을 맞은 경상일보는 울산이 키운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지역신문입니다. 한 때 굴곡의 시간을 보냈으나 울산시민들의 사랑 속에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울산이 광역시로 승
제14회 울산고래축제를 앞두고 13일 저녁 장생포 해양공원에 설치된 대형 '루미나리에'가 점등식을 갖고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 고래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불기 2552년 석가탄신일인 12일 울산지역 130여곳의 사찰에서 일제히 봉축 법요식을 열고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큰 뜻을 기렸다. 대한불교 조계종 문수사와 천태종 정광사, 태고종 망해사, 진각종 아축심인당 등 시내 주요 사찰에서는 이날 오전 봉축 법요식을 갖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주요사찰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김상만 울산시교육감, 지역 국회의원들
불기 2552년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두고 11일 울산시 남구 삼호동 정광사에 내걸린 형형색색의 연등이 불을 밝혀 장관을 이루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나눔회등서 300여명 초청 고래박물관·SK·현대차등 견학"365일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어요."9일 오전 울산시청 앞 광장에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모였다. 어린이들은 박맹우 시장으로부터 시청이 어떤 곳인지 설명듣고 "어린이 여러분에게 살기 좋은 울산을 물려주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도 받았다.어린이들은 울산시의회 방문 기념으로 받은 알림장
"손자·손녀들을 보는 것처럼 할아버지·할머니들이 반갑게 맞아줘 흐뭇했습니다."울산지역 학생들이 쓸쓸한 어버이날을 보내는 노인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재롱잔치를 벌이는 등 다채로운 위안행사를 가졌다.울산시 북구 호계동 호계중학교(교장 오학섭) 교직원과 학생들은 어버이날인 8일 소규모 노인요양원인 '북구어르신행복마을'을 찾아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노
현대중공업이 전북 군산에 신규 조선소 건립에 본격 착수, '울산 미포만 신화'를 이어간다.현대중공업은 7일 이명박 대통령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정몽준 의원, 강봉균 의원, 김덕룡 의원, 김완주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 최길선 사장, 지역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조선소 기공식을 갖고 서해안 시대 개막
지난달 30일 새벽 울산시 남구 야음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강도살인 사건의 피해자인 40대 가장이 흉기를 든 강도로부터 딸과 아내를 보호하기 위해 강도와 혈투를 벌이다 숨진 것으로 드러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울산 남부경찰서는 6일 야음동의 한 아파트 1층 장모(42)씨 집에 침입해 흉기로 장씨를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강
울산시와 울주군이 주최한 어린이날 큰잔치가 5일 울산대공원과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스포츠파크에서 각각 열렸다. 울주군보육시설연합회(회장 김말숙)가 주관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음악에 맞춰 동물인형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어린이날을 앞두고 울산지역 초등학교들이 봄 운동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2일 울산시 남구 삼호동 옥현초등학교에서 2학년 어린이들이 박 터트리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100만 서명운동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할 것"안전성 논란을 빚고 있는 미국산 유전자 변형(GMO) 옥수수가 울산항에 입항하자 시민단체들이 수입업체에 대한 불매운동을 전개키로 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울산지방해양항만청은 식용인 미국산 유전자 변형 옥수수 5만7194곘을 실은 몰타 선적의 ANNOULA호(3만6781곘급·선장 델리콘스탄티스 디미트
울산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이 확인된 가운데 30일 울주군 웅촌면의 임시 방역초소에서 방역요원들이 통행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