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방어동 주민센터(동장 안성길)는 동지역 인구증가에 따라 다음달부터 6개 통 20개 반이 증가된 45개 통 232개 반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방어동은 통장들과 해당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3일 주민자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동구청에 확정공고를 의뢰...
울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문종선)는 ‘2009 울산노인일자리정보교류박람회 사무국’을 16일 개소한다고 15일 밝혔다.울산노인일자리정보교류박람회 사무국은 오는 9월14일 열리는 2009년 노인일자리정보교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8명의 직원으로 구...
울산해양경찰서(서장 김창권)는 올 상반기 주요 항만 등 국제성 범죄 테마 기획수사 활동평가에서 전국 해양경찰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울산해경은 지난 상반기 해상을 통한 국제성 범죄 증가 추세에 대비해 주요 항만 등 외사 취약요소에 대한 체계적이고 집중...
울산시가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는 배스, 가시박, 환삼덩굴 등 유해 동·식물 퇴치사업에 팔을 걷고 나섰다.15일 시는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4월14일부터 현재까지 약 3개월간 태화강 삼호섬 주변과 회야댐에 배스퇴치 인공산란장 20개를 설치, 알을 낳도록 ...
울산지방검찰청(검사장 김학의)은 서민부담 경감을 위한 특별조치 시행기간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검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어닥친 경제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이 수사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부담을 최소화하고, 서민의 고통을 분담하는 국민 중심의 검찰상을 ...
울산 중부경찰서는 15일 고객 이삿짐을 운반 중 휴대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차모(48·이삿짐센터 직원)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 2007년 9월말께 남구 무거동 남모(여·29)씨 집의 이삿짐을 옮기던 중 침대 밑에 떨어져 있던 휴대폰을 자신의 주...
울산지역 플랜트업체 노사가 교섭 중단 10여일 만에 노사 간담회를 갖는 등 대화에 나섰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플랜트업체 노사는 15일 울산노동지청에서 30여개 플랜트업체 관계자와 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중단된 노사 간담회를 속개했으나 교섭방법에 대한 입...
민주노총 화섬노조 울산지부 클라리언트지회가 오는 17일 오후 4시 울주군 온산읍의 클라리언트 피그먼트 코리아지회 앞에서 ‘클라리언트지회 투쟁승리를 위한 화섬울산 총력 결의대회’를 개최키로 했다.클라리언트지회는 사측이 경기침체 영향으로 경영악화가 지속되자 올해 4월부터 ...
울산과 부산 등지에서 중고차의 주행거리를 암암리에 조작해 매매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자동차의 주행기록은 자동차 성능을 알 수 있는 1차 기준이 되는 만큼 주행거리 조작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중고차 구매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울산지방경찰청은 ...
울산지방검찰청(검사장 김학의)은 올해 상반기 중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 9명과 가해자 3명 등 모두 12명을 대상으로 재정 및 의료지원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검찰은 또 같은 기간 동안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의 원만한 합의를...
한 시민이 손자의 돌잔치 답례품으로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입장권을 나눠줄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울산시 남구 선암동 서경옥(여·52·사진)씨는 오는 주말로 예정된 외손자의 돌잔치에서 하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옹기문화엑스포 입장권 50매를 전달할 예정이다.선암동 재향군인여성회...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박해운)는 15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단장 송우복)과 함께 온산국가산업단지에 37개의 지상식 소화전 설치를 지난달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온산공단 소화전 설치사업은 온산소방서와 울산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이 2007년 8월 사업비 2억원(수...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 권역별 도서관이 가장 잘 갖춰진 북구지역이 정작 도서관 이용률은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권역별 도서관 설립시 ‘특화 도서관’이라는 당초 취지와는 거리가 멀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북구의회 류인목·박병석 의...
#1.정모(30·울산시 남구 신정동)씨는 최근 아파트 내 주차공간이 없어, 인근 도로의 거주자우선주차구획에 차량을 주차했다가 ‘부정주차’ 딱지를 떼였다. 평소 주인이 없는 구획이어서 잠시 주차했던 것이 단속에 적발된 것이다.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기관인 남구도시관리공단에...
울산시 울주군에 지역 최대규모의 배즙 가공공장이 완공됐다.15일 울주군과 울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철준)에 따르면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448-2번지 배즙 가공공장이 이날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준공식은 오는 8월중 갖는다.울산원협이 운영할 예정인 이 공장은 시비와 ...
조기 방학에 들어간 초등학교 학생 가운데 13명이 새롭게 신종플루로 확진되는 등 하루 사이에 모두 46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추가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14일 오후 4시부터 15일 낮 12시 사이에 모두 46명의 인플루엔자 A(H1N1) 감염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누계는 500명을
외교통상부는 15일 오전 승객과 승무원 168명을 태우고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주이란 한국대사관이 추락한 여객기의 소속사인 카스피안항공과 접촉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오후 7시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인 탑승객은 아
이란 북서부에서 여객기가 추락, 탑승객 150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이란 국영 프레스TV가 15일 보도했다. 이란 카스피안항공 소속 F7908 여객기는 이날 오전 11시 33분께(한국시간 오후 5시3분) 테헤란 북서쪽 140km 지점인 카즈빈 지역 인근에 추락했다고 항공사가 밝혔다. 이 여객기는 이날 오전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공항을 떠나 아르메니아
KBS 노조는 15일 “미디어법이 강행 처리될 경우 파업으로 맞서겠다”고 밝혔다. KBS 노조는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 다양성과 방송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한나라당의 미디어법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한나라당은 시장과 공익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간을 갖고
“현장상황 주시하며 공권력 투입 저울질”쌍용차 파업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과 경찰이 점거 농성에 개입한 ‘외부세력’을 처음으로 구속하는 등 고강도 대응에 나섰다. 대검찰청 공안부(노환균 검사장)는 경기지방경찰청이 쌍용차 사태에 개입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금속노조 경기지부장 양모(45)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