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검찰청(검사장 김학의)은 올해 상반기 중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 9명과 가해자 3명 등 모두 12명을 대상으로 재정 및 의료지원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검찰은 또 같은 기간 동안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의 원만한 합의를...
한 시민이 손자의 돌잔치 답례품으로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입장권을 나눠줄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울산시 남구 선암동 서경옥(여·52·사진)씨는 오는 주말로 예정된 외손자의 돌잔치에서 하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옹기문화엑스포 입장권 50매를 전달할 예정이다.선암동 재향군인여성회...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박해운)는 15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단장 송우복)과 함께 온산국가산업단지에 37개의 지상식 소화전 설치를 지난달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온산공단 소화전 설치사업은 온산소방서와 울산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이 2007년 8월 사업비 2억원(수...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 권역별 도서관이 가장 잘 갖춰진 북구지역이 정작 도서관 이용률은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권역별 도서관 설립시 ‘특화 도서관’이라는 당초 취지와는 거리가 멀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북구의회 류인목·박병석 의...
#1.정모(30·울산시 남구 신정동)씨는 최근 아파트 내 주차공간이 없어, 인근 도로의 거주자우선주차구획에 차량을 주차했다가 ‘부정주차’ 딱지를 떼였다. 평소 주인이 없는 구획이어서 잠시 주차했던 것이 단속에 적발된 것이다.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기관인 남구도시관리공단에...
울산시 울주군에 지역 최대규모의 배즙 가공공장이 완공됐다.15일 울주군과 울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철준)에 따르면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448-2번지 배즙 가공공장이 이날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준공식은 오는 8월중 갖는다.울산원협이 운영할 예정인 이 공장은 시비와 ...
조기 방학에 들어간 초등학교 학생 가운데 13명이 새롭게 신종플루로 확진되는 등 하루 사이에 모두 46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추가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14일 오후 4시부터 15일 낮 12시 사이에 모두 46명의 인플루엔자 A(H1N1) 감염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누계는 500명을
외교통상부는 15일 오전 승객과 승무원 168명을 태우고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주이란 한국대사관이 추락한 여객기의 소속사인 카스피안항공과 접촉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오후 7시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인 탑승객은 아
이란 북서부에서 여객기가 추락, 탑승객 150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이란 국영 프레스TV가 15일 보도했다. 이란 카스피안항공 소속 F7908 여객기는 이날 오전 11시 33분께(한국시간 오후 5시3분) 테헤란 북서쪽 140km 지점인 카즈빈 지역 인근에 추락했다고 항공사가 밝혔다. 이 여객기는 이날 오전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공항을 떠나 아르메니아
KBS 노조는 15일 “미디어법이 강행 처리될 경우 파업으로 맞서겠다”고 밝혔다. KBS 노조는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 다양성과 방송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한나라당의 미디어법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한나라당은 시장과 공익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간을 갖고
“현장상황 주시하며 공권력 투입 저울질”쌍용차 파업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과 경찰이 점거 농성에 개입한 ‘외부세력’을 처음으로 구속하는 등 고강도 대응에 나섰다. 대검찰청 공안부(노환균 검사장)는 경기지방경찰청이 쌍용차 사태에 개입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금속노조 경기지부장 양모(45)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평소 아는 사람들끼리 만나 친목도모 차원에서 점당 200원짜리 고스톱을 했다면 도박죄 전과가 있더라도 도박이 아닌 오락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수원지법 형사3부(재판장 오기두 부장판사)는 고스톱을 하다 도박 혐의로 기소된 A(52)씨 등 40∼50대 여성 3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l
경남도가 주최한 세계합창대회인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코리아’가 신종플루 집단발병으로 중단된 가운데 이 행사에 참가했거나 관람했던 학생과 교직원 등 2천여명에게 등교 중지 조처가 내려졌다. 경남교육청은 합창대회에 참가했던 외국인 합창단을 중심으로 40여명의 신종플루 확진자가 나오는 등 사태가 확산되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회에 참가했거나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선박 보호 임무를 수행할 청해부대 2진 대조영함이 16일 오후 진해군항을 출항, 장도에 오른다. 해군은 출항에 앞서 당일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장병 가족과 친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식을 거행한다. 정 총장은 파병 장병에게 “강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국가보위와 국익수호의 막중한 사명을 완수해 달라&
금속노조가 기업지부를 지회로 전환해 지역지부에 편입시키는 ‘기업지부 해소 방안’을 결론짓지 못함에 따라 집행부 사퇴에 따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의 조기 선거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금속노조는 지난 13일 서울 88체육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기업지부 해소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이 추진중인 간절곶타워 건립사업이 3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도 겉돌고 있다. 서생면민들은 간절곶공원 내에 간절곶타워를 건립하고, 그 수익금을 서생면민들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확정된 공원조성계획 변경 없이는 건립 자체가 어렵...
울산시가 성암매립장과 소각시설에서 나오는 폐가스와 폐열을 인근 공장에 공급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시는 지난 2일 남구 성암동 ‘성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스팀공급사업’을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에 ...
민주당 울산시당은 14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노조 자주성을 명분으로 한 노조의 전임자 임금 책임 주장에 대해 분명히 반대한다”고 밝혔다.시당은 “지난 13일 국회 노사상생문화포럼 토론회에서 모 대기업 노조위원장이 ‘노조가 전임자 임금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
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집행부 사퇴 이후 노조 정상화 방안으로 조기 선거를 실시키로 했으나 조직 변경에 발목이 잡혀 선거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노조 정상화도 그만큼 늦어지게 돼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조기 선거를 앞두고 있는 현대차 노조는 차기 금속노조 대의원대회를 ...
울산시의회 내무위원회(위원장 박순환)는 14일 오전 온산소방서 관할지역인 진하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 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방문에는 내무위원회 박순환 위원장을 비롯한 내무위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내무위는 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