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삼성BP화학(주) 울산공장에서 열린 '제4회 장미향기와 함께하는 한마음·한가족축제'에서 시민들이 넝쿨장미로 장식한 장미홀에서 추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연안에 고래가 나타났다.울산연안을 회유하거나 서식하는 고래의 종류와 마릿수, 이동경로 등 그동안 정확한 표본이 밝혀지지 않은 울산고래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울산시가 이달들어 울산연안에서 고래서식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루에 많게는 400여마리의 돌고래떼가 발견되는 등 크고작은 고래류가 정기적으로 회유 또는 서식하는 것으
시청 담벼락에 줄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몇달째 계속되는 플랜트 노조의 파업과 최근 불거진 현대자동차 노조의 비리 사건으로 뒤숭숭한 인간사입니다. 그렇지만 푸른 5월 하늘 아래 장미는 피고, 자연은 하늘에 핀 구름처럼 아름답게 흘러갑니다. 시청 앞=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17일 건설플랜트 노조원들이 SK(주)울산콤플렉스 정문으로 가두시위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 전경대원이 노조원들에게 둘러싸여 뭇매를 맞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제6회 코리아국제양궁대회 개막식이 16일 남구 옥동 울산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렸다. 한국선수단이 태극기를 앞세운 채 입장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본보가 15일로 창간 16주년을 맞았다. 선사시대부터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선바위의 모습처럼 외압에 흔들리지않고 할말은 하는, 당당한 지역언론 '경상일보'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한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한국청소년 울산연맹이 마련한 태화강 수상체험 활동이 14일 태화강 일대에서 열렸다. 참가 단원들이 보트를 타고 태화강을 가르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평생교육시설인 울산시민학교(교장 김동영)에서 공부중인 중년의 만학도들이 13일 스승의날을 앞두고 교실에서 아들같은 선생님에게 감사의 꽃을 달아드리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5월 중순에 들면서 실록이 푸르름을 더하고 있다. 12일 언양 자수정동굴나라를 찾은 유치원 어린이들이 잔디썰매를 타며 오후 한때를 보내고 있다. 김경우기자
11일 울산시 여성회관에서는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딸이 어머니의 발을 씻겨드리는 사랑의 세족례가 열려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이날 여성회관 1층 강당에서 열린 세족례에는 고부간 27쌍, 모녀간 5쌍과 독거할머니·자원봉사자 18쌍 등모두 50쌍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며느리와 딸,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의 발을 정성껏 씻어준 뒤 또 이런 다짐을 외며 두 손을 꼭
제2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10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2005년 전국체전 개최도시인 울산광역시선수단이 시 캐릭터인 해울이를 앞장 세우고 입장하고 있다. N-POOL 중부매일=김용수 기자
부처님오신날을 5일 앞두고 양산 통도사를 찾은 신도들이 사찰에 내걸린 연등 아래서 합장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교계와 종파를 초월한 불기 2549년 봉축대법회가 부처님오신날(15일)에 앞서 7일 오후 4시30분 태화강 둔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조계종, 천태종 등 지역 사찰들이 대거 참여한 이날 봉축대법회는 통도사 방장 초우 스님과 현문 주지스님, 봉축위원회 위원장 눌암 스님, 한기양 목사, 이성호 신부, 박맹우 시장 등 내빈과 신도 2천여명이 참석했다.통도사 초우
울산사원연합회가 주최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를 하루 앞둔 6일 동구 법륜사(주지 눌암스님)에서 삭발식을 마친 동자승들이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다.김경우기자
5일 울산대공원에서 열린 'SK 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소년소녀 가장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SK직원 및 시민들이 소망을 담은 희망풍선을 날리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우리나라 '대양해군'의 주력함이 될 국내 최대 4천500t급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인 KDX-Ⅱ 4번함이 건조됐다.현대중공업은 4일 오전 11시 울산 본사 특수선사업부에서 이해찬 국무총리와 부인 김정옥 여사를 비롯해, 윤광웅 국방부 장관 내외, 이상희 합동참모본부 의장, 김장수 육군참모총장, 남해일 해군참모총장, 이한호 공군참모총장 등 군 관계자와 박맹우
울산시 북구청 뜰에 꽃향기가 그윽하다. 울산시 북구청이 농소·병영·강동농협의 협찬을 받아 북구지역에서 재배되는 갖가지 꽃들을 선보이는'제1회 울산 북구 큰 기쁨 꽃 페스티벌 2005'를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열고 있다.북구농업경영인연합회, 난자조금관리위원회,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 농소화훼작목회, 한국화원협회 북구지부, 외솔난우회, 들꽃모임 산내들
울산시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눌암·이하 봉축위)는 2일 오후 7시 태화로터리와 태화교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점등식을 가졌다.오는 7일 봉축대법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점등식은 박맹우 시장 등 주요 내빈과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교와 태화로터리에 설치된 연등과 조형물을 일제히 밝혔다.이와 함께 번영교와 중·남구 강변에 설치된 연등도 불을 밝히고
건설플랜트 노조가 사측과의 협상이 어려워지자 일부 노조원이 국가보안시설인 SK 생산공장 타워를 점거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관련기사 14면1일 오전 6시40분께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공단 SK울산공장안 70여m 높이의 중질유 공장 정유탑 정상에서 울산건설플랜트노조 소속 간부 이모(43)씨 등 조합원 3명이 사용자측에 단체협약 체결과 노사협상 등을 요구하며 농성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9일 울산지역이 29도까지 올라갔다. 작천정에 현장 학습을 나온 초등학생들이 계곡물에 뛰어들어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동수기자 so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