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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각 사업장 노조들이 집행부 이·취임식을 잇따라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민주노총 공공서비스노동조합 울산대병원분회는 9일 오후 5시30분 울산대병원 7층 강당에서 8대 임상구 분회장과 9대 김태우 분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김태우 분회장은 지난해 11월 임원선거에서 전체 조합원 864명 가운데 600명(72.2%)이 투표해 참가, 502명
노동
경상일보
2008.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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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 10여대가 파손된 채 금품이 털리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울산 남부경찰서와 남구 신정동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5시 사이 신정2동의 A맨션 인근 주택가와 맨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10여대의 유리창이 깨지고 차 안에 있던 내비게이션과 현금 등 금품이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8.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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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포근한 날씨로 이틀 연속 울산지역에 연무와 박무 현상이 나타났다. 10℃를 웃도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나흘 이상 지속되고 바람도 약하게 불어 대기가 안정된 게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8일 울산기상대는 "울산지역은 며칠째 남쪽에서 들어온 따뜻한 기류의 영향을 받고, 최대 풍속도 초속 3.9~4.4곒로 약하게 불었다"며 "공기가 섞이지 않아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8.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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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를 위해 무심코 열어두고 다니는 부엌 창문이 절도범들의 '범죄통로'가 되고 있어 세심한 창문단속이 요구된다.부엌 창문은 사람이 드나들기 어려운 것으로 인식돼 잠그는 데 소홀한데다가 대부분의 가정에서 환기를 목적으로 열어둔 채 외출하는 형편이지만 절도범들은 이런 사소한 실수를 범죄대상으로 삼고있기 때문이다.8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대낮에 주택가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8.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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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조만간 관로교체…예산낭비 지적5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울산항 남화부두가 완공 2년만에 관리부실 등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부두 기반시설인 공업용수 관로의 누수로 인해 물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 항만운영에 지장을 초래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 관리부실이란 빈축을 사고 있다.8일 울산항만공사(UPA)에 따르면 울산해양청은 울산항 부두에 흩어져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8.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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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기다리면 모두가 빨라질텐데…."매일 아침 7시30분께면 석유화학단지내에 있는 회사로 출근하는 김현철(41·울산시 남구)씨는 교차로에서 꼬리물기 차량 때문에 역정을 내면서도 가끔은 자신도 예외가 아님을 확인하면서 깜짝 놀라곤 한다. 꼬리물기가 정체를 더 부추긴다며 엄청난 자제력(?)을 발휘하지만 옆 차선에서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차량들로 시간이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8.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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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공공기관 대상으로 식수 자원봉사자 모집푸르고 아름다운 생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덩굴식물 100만포기 심기 운동 2년차 사업이 시작됐다. 울산시는 7일 덩굴식물 100만포기 심기운동의 2차 연도인 올해 17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화강 주변의 아파트, 공동 주택의 건물벽면, 중구 종합운동장 옆 약사천 옹벽 등에 대해 총 30만포기의 덩굴식물을 심
종합
경상일보
2008.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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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울산 앞바다 해수면이 매년 0.14㎝씩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을 포함한 한반도 해수면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이대로 가다간 약 90여년 후인 2100년에는 서울 면적의 1.4배가 물에 잠길 것으로 전망됐다.국립해양조사원은 7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 보고서를 통해 현재와 같이 화석연료를 지속적으
종합
경상일보
2008.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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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보호법이 시행된 지난해 7월 이후 100명 미만 사업장의 비정규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10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비정규직 수는 지난해 8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4만5400여명이 늘어났다.비정규직의 구성 또한 크게 변화했다. 기간제(계약직) 근로자는 19만7000여명이 감소했으며, 비정규직법 회피용
노동
경상일보
2008.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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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2배 규모 출입구 2곳뿐 '화' 키워7일 화재로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는 단열재인 우레탄폼의 유증기가 가득 찬데다 LP가스통 등 폭발성 물질이 산재해 '화약고'와 같은 위험을 안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게다가 불이 난 지하 1층은 면적 2만3천338㎡로 축구장 2배에 가깝지만 전면 출입로 외에 대피로가 반대편에 1곳만 있
종합
경상일보
2008.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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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방서 배제 화재 조사 '제식구 감싸기' 지적 【속보】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빈 치안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피해를 입었다는 본보 보도(지난달 24일자 5면)와 관련, 화재 당시 치안센터 내에 경찰관이 잠을 자고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화재와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특히 일반적으로 화재조사가 소방서의 주도 아래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8.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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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수거시간 통일 등 5대시책 추진울산시 중구의 쓰레기 수거체계가 올해부터 확 바뀐다. 함부로 버린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이 같은 원칙은 주민 스스로 주변 환경정비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상습 투기지역으로 107곳을 지정해 기동단속으로 뿌리를 뽑겠다는 방침이다.7일 중구청은 주민불편을 줄이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8.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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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게 출발 '생색내기용'지적도울산시 북구의회 의원과 사무과 직원 10여명이 기름유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으로 자원봉사에 나서면서 출장비를 지급받아 물의를 빚고 있다.통상적으로 지난해 12월 기름 유출 사고 이후 태안으로 향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자비를 들여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실정인데 비해 북구의회 의원들은 한 사람에 11만6000원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8.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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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노후화와 주차공간 부족으로 민원인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경남 양산경찰서의 이전예정 부지가 최근 한꺼번에 두 곳이나 확보됐으나 정작 확정결정까지는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7일 양산경찰서와 한국토지공사 양산사업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7일 재정경제부가 경찰서 청사용으로 양산신도시 3단계 택지지구 내 1만㎡를 81억원에 매입했다는 것.이는 재경부가 낡고
부산경남
경상일보
2008.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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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대학생들의 성형 추세가 변하고 있다. 쌍꺼풀 수술도 여전히 인기가 있지만 최근 들어서는 피부성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7일 울산동강병원 성형외과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예비 대학생이 성형 수술을 받았거나 예약한 수술 건수는 쌍꺼풀 17건, 피부성형은 22건이다. 대상은 주로 예비대학생이다.이 같은 수치는 몇 년 전까지만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8.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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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공단환경관리협회 요구…시 "검토"온산공단 주민들이 공단지역 오염물질의 농도를 측정하는 대기측정소의 설치 위치가 잘못돼 울산이 공해지역이라는 오명을 고착시키고 있다면서 적정 위치로 옮겨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6일 온산공단환경관리협회 등은 울산시가 온산공단지역의 대기환경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지난 87년 설치, 가동하고 있는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 대기측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8.01.06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