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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22.한국타이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2부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시즌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정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볼더크리크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이너폼골프챌린지대회(총상금 6만5천달러)에서 니콜 제레이(미국)와 연장접전 끝에 우승했다. 이정연은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제레미와 공동1위를 이뤄 플레이오프
종합
경상일보
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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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제3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남자클럽선수권대회에서 이란을 완파하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해 우승팀 삼성화재는 25일 중국 셰홍에서 계속된 예선리그 B조 경기에서 신진식(18점), 김세진(10점)의 활발한 좌,우 공격을 앞세워 이란 사남을 3-0(25-2025-19 25-17)으로 눌렀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삼성화재는 이로써 무실세트로
종합
경상일보
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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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28.LA 다저스)가 개인통산 1천 탈삼진을돌파했지만 패전의 멍에를 쓰며 시즌 9승 달성에 또 실패했다. 박찬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의 퍼시픽벨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등판, 7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빼내고 홈런 1개를 포함한 피안타 4개, 볼넷 1개로 3실점했다. 2-3으로 뒤진 8회초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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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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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63.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전 축구대표팀감독이 여자대표팀 총감독에 내정됐다.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는 오는 8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1회 극동여자 4개국대회를 앞두고 박 감독에게 여자대표팀 총감독 겸 단장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전무는 『처음에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아달라고 제의했으나 본인이 난색을 표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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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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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험멜코리아배 전국남녀대학축구대회 4강은 홍익대- 고려대, 경희대- 동아대 대결로 결정됐다. 홍익대는 2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부 8강전에서 후반 40분 터진 주원관의 결승골로 건국대를 3-2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고려대는 광운대와 접전 끝에 전.후반을 1-1대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준결승에 합류, 홍익대와 결승 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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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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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험멜코리아배 전국남녀대학축구대회 4강은 홍익대- 고려대, 경희대- 동아대 대결로 결정됐다. 홍익대는 2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부 8강전에서 후반 40분 터진 주원관의 결승골로 건국대를 3-2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고려대는 광운대와 접전 끝에 전.후반을 1-1대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준결승에 합류, 홍익대와 결승 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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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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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라이벌 삼성생명을 꺾고 여름리그 2연패를 향한 첫 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신세계는 2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배 2001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개막전에서 이언주(29점)의 막판 3점포에 힘입어 삼성생명에 89-81로 역전승했다. 승리의 주역 이언주는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3쿼터에서만 3점슛 3개를 몰아넣었고 4쿼터 초반 역전 3점포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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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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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과 대구시청이 알리안츠제일생명배 2001국제오픈핸드볼대회 여자부 결승에서격돌한다. 남자부에서는 충청하나은행과 두산그린이 결승에 올라 우승컵을 다툰다. 광주시청은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여자부 준결승에서 장선영(7골)과 김미라(5골)의 활약에 힘입어 이상은(6골)이 분전한 강호 알리안츠제일생명을 19-16으로 꺾었다. 전반을 8-10으로 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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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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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팀 진출을 놓고 이중등록 파문에 휩싸인 「탁구신동」 유승민(19.세계랭킹 29위)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탁구협회 중재위원회(위원장 한상국)의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재위는 26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유승민 부모와 만나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한 뒤 협회가 지난 99년 제정한 「실업팀 창단지원규정」을 근거로 유승민에 대한 지명권을 주장하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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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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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과 대구시청이 알리안츠제일생명배 2001국제오픈핸드볼대회 여자부 결승에서격돌한다. 남자부에서는 충청하나은행과 두산그린이 결승에 올라 우승컵을 다툰다. 광주시청은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여자부 준결승에서 장선영(7골)과 김미라(5골)의 활약에 힘입어 이상은(6골)이 분전한 강호 알리안츠제일생명을 19-16으로 꺾었다. 전반을 8-10으로 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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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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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축구메카사업에 돛을 올렸다" 울산시는 지난 4월 문수축구장 완공과 5월 2001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를 성공적으로치른데 이어 확고한 축구메카로서의 자리를 구축하기 위해 "축구메카화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심완구 울산시장은 지난 25일 제1회 시장기학생축구대회 개막 만찬에서 "학교축구활성화와 축구인프라를 확충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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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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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중이 제1회 울산광역시장기 초·중·고축구대회 중등부 이틀째 경기에서 1승을 추가, 2승으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온산중은 26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이튿날 예선 2회전에서 서영훈~김경렬~최용(2골)~이경식의 연속골로 김승현이 분전한 현대중을 5대1로 대파,2승을 올렸다. 또 학성중도 이날 한상규의 2골에 힘입어 남창중을 5대0으로 완파, 첫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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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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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앙중의 장강국과 김정훈, 김연중이 제51회 전국중·고·대학복싱선수권대회 중등부경기에서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 장강국은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계속된 중등부 스몰급 3회전에서 동인천중의 유승길을 판정으로 꺾고 4강에 선착했다. 팀동료 김정훈은 중등부 라이트플라이급 3회전에서 부여중의 정찬영을 제압, 준결승에 합류했다. 또 김연중도 중등부 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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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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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울산현대가 다음달 11일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전부터 문수축구장을 홈경기장으로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와 현대구단은 문수축구장에서 프로축구경기를 열어야 한다는 여론(본보 22일자 15면)에 따라 최근 협상을 갖고 다음달 11일 포항전부터 문수축구장을 사용하기로 잠정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현대축구단은 다음달 11일 포항과의 경기부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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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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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제11회 실업축구선수권대회 예선 1차전에서 첫승을 올리며 상큼한 출발을 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7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3조 예선 1차전에서 전반 40분국민은행 정진석의 자책골로 경기를 앞선 뒤 후반 33분 이성락의 추가골을 보태 2대0으로 완승했다. 또 1조 예선 첫경기에서는 상무와 강릉시청이 전후반 득점없이 비겨 승부를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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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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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고 허종호(1년)가 제29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레슬링대회 고등부 그레꼬로만형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허종호는 27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사흘째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130㎏급 결승에서 안아던지기 3점과 옆굴리기 2점을 획득해 서울체고의 이충진을 5대4로 누르고 우승했다. 허종호는 이에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강원 북평고의 차유환을 4대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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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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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초등과 내황초등이 제1회 울산광역시장기 초·중·고축구대회 초등부 예선리그에서 각각 조별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옥동초등은 27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초등부 예선 3회전에서 화진초등을 2대1로 꺾고 2승1무로 A조 1위를 차지했다. 내황초등도 이날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전하초등을 3대0으로 완파, 2승으로 B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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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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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앙중이 제51회 전국중·고·대학복싱선수권대회 중등부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 단체·개인상을 휩쓸었다. 중앙중의 장강국은 28일 계속된 대회 중등부 스몰급 결승전에서 광주 금광중의 이승엽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팀동료 김정훈은 이날 중등부 라이트플라이급 결승에서 강호 대전체중의 서동식을 누르고 우승을 했다. 또 김연중도 이날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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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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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황초등과 옥동초등이 제1회 울산광역시장기 초·중·고축구대회 초등부 패권을 놓고 격돌한다. 내황초등은 28일 동구 서부구장에서 열린 대회 초등부 준결승전에서 성 리의 연속골로 화진초등을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내황초등은 이날 화진초등을 맞아 전반전부터 맹공을 펼쳤으나 상대 수비에 막혀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던 중 전반 43분 성리가 코너킥을 첫
종합
경상일보
2001.06.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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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황초등과 학성중이 제1회 울산광역시장기 초·중·고축구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내황초등은 29일 울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초등부 결승에서 옥동초등을 맞아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승리, 대회 첫 우승컵을 안았다. 초등부 개인부문에서는 이준영(내황초등)이 최우수선수상을, 이동은(옥동초등·5골)이 최다득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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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9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