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가 지역 문화예술 분야 법인·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예술법인·단체를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해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기관·단체로 중점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 소재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예술법인·단체 가운데 미술·음악·무용·연극·국악·사진 관련 전시와 공연, 기획 및 작품 제작 등 문화·예술 활동을 하거나 공연·전시시설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 단체는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
종합
서정혜 기자
2024.02.26 00:10
-
-
울산문화관광재단이 ‘2024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에 참여할 기업·기관과 리더예술인을 모집한다. 예술인파견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기관과 예술인이 팀을 이뤄 기업·기관의 현안을 예술적 방식으로 해결해 예술인의 직업적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울산 소재의 기업·기관 4곳과 울산 예술인 4명을 선정하고 추후 매칭을 통해 팀을 이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협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원활한 예술 협업 활동을 위해 리더예술인에게 6개월간 매월 14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고, 기업·기관에
종합
서정혜 기자
2024.02.26 00:10
-
-
고래문화재단 운영 남구 문화예술창작촌이 장생포 아트스테이와 창작스튜디오 고래로131 등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창작스튜디오 고래로131에서 활동할 시각예술 분야 작가는 반가연(그래픽아트), 용하현(회화·사진), 김소형(회화·설치) 작가 등 3명이다. 문학 레지던시 아트스테이에서 활동할 작가는 숙박·입주형으로 나눠 소설은 이소정·고예나·박기옥·한성규·박마리·안지숙·주영하·배은정·윤순례·홍춘숙·김세인·이나미·장성욱·이명훈 작가, 시는 권지영·지정애·정연홍 작가, 문학은 양윤미·류미연 작가, 아동문학은 남은우 작가, 시
종합
서정혜 기자
2024.02.26 00:10
-
-
-
-
-
울주민속박물관은 2024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3일부터 29일까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갑진년 복을 비는 ‘복조리’를 나눠준다. ‘복조리 걸기’는 음력 정월 초에 조리를 구입해 방문·조왕 단지 근처·문지방 등에 걸어 한 해의 복을 비는 정월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이다. 울주 언양 반구대 마을에서는 정초에 한 쌍을 조왕 단지 근처에 걸어두면 일 년 내내 재수가 있다고 여겼다. 또 부잣집의 복조리를 몰래 훔쳐 와 집에 걸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도 있다. 이번 행사에 총 650개의 복조리를 준비한 울주민속박물관은 하루 100개씩 가족에 1
종합
전상헌 기자
2024.02.23 00:10
-
울산박물관(관장 조규성)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울산시민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한다. 첫 시작은 오는 24일 태조 이성계가 명으로부터 조선 건국을 인정받은 국새를 찾기 위한 해적과 산적의 이야기를 그린 이석훈 감독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출발한다. 28일에는 신라가 백제를 멸망시키고, 당나라와 연합해 고구려와 전쟁을 치르는 것을 코믹하게 담은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이다. 한편, 울산박물관 3월 영화 상영은 27일 추창민 감독의 ‘광해, 왕이
공연전시
전상헌 기자
2024.02.23 00:10
-
-
-
-
-
-
울산시립미술관이 예비 도슨트(전시해설사)를 모집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26일부터 3월8일까지 5기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 운영에 관한 이론 교육을 비롯해 미술사 강연과 전시해설 현장 실무 교육 등 6회로 진행된다. 특히 미술사 강연은 저자 임현균 박사가 들려주는 미술 이야기로 마련돼 다소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미술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필수 교육과정을 포함해 4회차 이상 강의에 참여하고 소정의 평가를 통과하면 수료증이 주어진다. 수료자는 울산시립미술관 도슨
종합
서정혜 기자
2024.02.22 00:10
-
울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울주문화예술회관이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은 울주군을 기반으로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작품을 통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장르 구분 없이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이면 참여할 수 있다. 울주문예회관은 우선 선정 예정인 장애 예술인 1명을 포함해 8명의 작가를 선정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1층 전시장에서 전시를 열 계획이다. 선정작가에는 전시 공간과 현수막이 지원되며, 리플릿 제작·작품 운송·설치비 등에 활용할 수
공연전시
서정혜 기자
2024.02.22 00: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