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속보=지난 20일 발생한 두북농협 총기 강도사건은 총 4명이 공모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유력한 공범 1명이 사건당일 중국으로 도주, 경찰이 범인들의 인적사항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울산서부경찰서는 "범행에 직접 가담한 2명외 공범 2명이 더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가운데 한 명인 최모(37)씨가 20일 오후 9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대련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5.12.21 17:53
-
한국 노동운동의 메카로 불리는 울산에서 현대자동차 노조 등 주요 사업장 노조가 잇따라 새 집행부로 옷을 갈아입거나 선거를 준비중이어서 향후 노동운동 방향과 맞물려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이중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지난 80년대 한국노동운동의 선구자로서 동반자적 역할을 해온 현대차 노조와 현대중공업 노조다.현대차 노조 역사상 처음으로 3차 투표까지 가는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5.12.21 17:53
-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과 삼남·상북면지역의 전력난 해소를 위해 고압 송전철탑 27기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대규모 민원이 예고된다.특히 언양읍 반천리에 최근 공사가 시작된 고압 송전철탑을 두고 인근 장애아동생활시설 혜진원측에서 크게 반발, 시작단계에서 공사가 중단되는 등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부산전력관리처는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는데다 대우버스 공장,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5.12.21 17:53
-
울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과대포장 상품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울산시는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구·군 공동으로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의 선물세트 등의 과대포장 상품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점검대상은 양주·민속주 세트 등 주류와 홍삼·꿀 등 기호 식품류, 벨트·지갑 등 신변잡화류, 갈비·생선·버섯 세트 등 고급 농수산특산품 등이다. 박정훈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5.12.21 17:53
-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1일 오후 '범죄피해자보호법 국회통과의 의의'를 주제로 좌담회를 갖고 법시행에 따른 센터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오정숙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좌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피해자보호법 제정으로 앞으로 범죄로 인한 피해자들도 제도권 내에서 보호받을 수 있게 돼 다행스럽다"고 입을 모았다.특히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5.12.21 17:53
-
울산의 한 40대 회사원이 강도범으로 몰려 74일간 억울한 옥살이를 하다 풀려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특히 경찰이 수사 도중 팬티를 벗게하는 등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주장,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A(45·울산시 울주군)씨는 부녀자 2명을 흉기로 협박,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지난 10월2일 울산서부경찰서에 의해 구속됐다가 지난 9일 진범이 잡힘에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5.12.21 17:53
-
-
울산지역 장애인 10명중 7명은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취업자 중 절반은 월 100만원 미만의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울산발전연구원이 울산지역 장애인 3천969명을 대상으로 실태 및 복구욕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평균 68.4%가 직업이 없었으며 장애유형별로는 정신지체 및 발달장애(89.5%), 내부장애(77.9%), 정신장애(70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5.12.21 17:53
-
-
-
국·시비 170억원이 투입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배내골)에서 울산·양산시(원동) 경계구간까지 길이 3.23㎞(폭 9.5m, 왁복2차선) 지방도(69호선) 확장공사가 20일 완공됐다.이로써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신불산과 간월산, 능동산, 천황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이름난 배내골 일대 교통소통이 한층 원활해 질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5.12.20 17:53
-
울산시 울주군이 서양난인 '심비디움'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일 울주군에 따르면 서생면 서생으뜸난 영농법인은 중국 최대의 화훼 소비 성수기인 춘절(음력 정월 초하루)에 맞춰 심비디움 2만포기(4억5천만원)를 수출한다. 심비디움은 그동안 주력 화훼 수출품목인 호접란을 전환한 것으로 지난해 7천500포기(1억3천500만원)를 수출한데 이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5.12.20 17:53
-
-
올들어 단일 사건 기준으론 전국 최대 물량의 히로뽕 밀수가 적발된데 이어 1억6천만원 상당의 히로뽕 보관 및 판매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 검거됐다.특히 중국에서 제조된 히로뽕이 울산을 포함한 영남권 지역에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검찰과 경찰이 밀반입책 등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울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0일 히로뽕을 유통시킨 혐의(마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5.12.20 17:53
-
-
지난해 광풍처럼 불어닥친 부동산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았던 10·29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투기 바람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자 정부는 올해 더 강력한 정책인 8·31 종합대책을 내놓았다.그러나 역세권 개발, 혁신도시 입지선정, 국립대 설립 등 울산의 부동산 투기 열풍는 지속됐다. 특히 올해는 울산의 자본이 지역을 넘어서 인근 포항이나 밀양 등 신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5.12.20 17:53
-
-
울산지역은 21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에 흐리고 눈이나 비가 예상된다.울산기상대는 "기압골의 영향이 강해지면서 21일 오후부터 눈이나 비가 오겠다"며 "밤부터는 다시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개고 날씨가 추워지겠다"고 예보했다. 울산기상대는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되 강한 바람이 21일까지 불것으로 예상된다"며 "파고의 높이도 2~4곒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5.12.20 17:53
-
20일 오후 2시께 기장군 대변읍 대변항 인근 횟집 상가 앞바다에서 손모(47)씨가 숨진 채 물위에 떠올라 있는 것을 낚시객 김모(40)씨가 발견, 울산해경에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숨진 손씨가 바닷가에서 낚시하던 모습을 봤다는 김씨의 진술 등으로 미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파도에 휩쓸려 익사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이형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5.12.20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