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시 북구 천곡동에 지어진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선은전문요양원이 지난달 초 문을 열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사회복지법인 선은복지재단이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선은전문요양원은 5천858㎡의 대지에 연건평 1천497㎡의 지상 2층 건물로 침대와 온돌로 나누어지는 요양실, 다양한 기기가 갖추어진 물리치료실, 단기간 보호를 요하는 노인을 위한 주간보호실, 수치료를
종합
경상일보
2004.12.12 17:53
-
농어촌 경로 간병수당 월5만원 도입 오는 2006년부터 각종 질병으로 자리보전하는 농어촌 노인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로간병수당 형식으로 매달 5만원씩 지급된다. 농어촌 저소득층에 대한 무상교육을 현행 고교까지에서 전문대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농어촌지역 만 5세 아동에 대한 무상보육을 2006년부터 조기 실시하는 한편 4세이하 아동에
종합
경상일보
2004.12.12 17:53
-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14일 개별적으로 배부될 예정인 가운데 부정행위자로 최종 결정돼 시험무효 처리가 결정된 수험생의 성적표는 폐기 처분돼 성적이 통지되지 않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수능부정행위심사위원회" 3차 회의를 앞둔 12일 이같은 방침을 밝히고 "이들의 성적은 다른 일반 수험생의 성적과 함께 전산 처리돼 표준점수·백분위·등급
종합
경상일보
2004.12.12 17:53
-
강원 ○"강원도 곳곳에서 눈을 활용하거나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먹거리 행사 등 각종 겨울축제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내년 1월14일부터 30일까지 화천 붕어섬 일대 등에서 낚시꾼을 유혹하는 산천어축제가 열린다. 산천어 얼음낚시터, 얼음축구장, 빙상장, 눈설매장, 먹거리터 향토민속촌 등 부대시설이 전면 개방돼 얼음낚시대회를 비롯한 얼음썰매,
종합
경상일보
2004.12.12 17:53
-
경북 동해안 어획량 감소속 위판고는 늘어 올들어 경북 동해안 연안 일대의 잦은 수온변동영향으로 각종 어군형성이 좋지 않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위판물량은 감소했으나 가격상승에 따라 위판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포항과 영일수협 등 2개 수협이 위판한 전체 수산물 위판량은 3만2천933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
부산경남
경상일보
2004.12.12 17:53
-
지방에서는 최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에 주거지 주변 녹지공간인 소규모 공원이 부족해 삭막한 회색도시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 따라서 양산신도시(이하 신도시) 아파트단지가 국도 35호선 및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는데다 지하철 2호선 육상 교량구간까지 개통될 예정이어서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녹지공간 확충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한국토지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12.12 17:53
-
부산영상센터 생산유발 679억원 삼성硏,후반작업기지는 251억원 유발 부산시가 추진중인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을 포함하는 영상센터와 후반작업기지가 각각 679억원과 251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경제연구소 고정민 소프트산업팀장은 13일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부산 영화·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발표할 "영상센터
부산경남
경상일보
2004.12.12 17:53
-
울산시 울주군이 소 브루셀라병, 돼지 오제스키병 등 전염병이 잇따라 발병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겨울철 축산 질병관리와 재해대책 마련에 나섰다. 12일 울주군은 기온이 낮아지면 가축의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호흡기 질병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보온과 환기, 전염병 예방접종 등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12월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3개
종합
경상일보
2004.12.12 17:53
-
`양성평등 우수` 4개 대학 선정 교육인적자원부는 국·공립 4년제 일반대학을 대상으로 한 여성교수 임용목표제 추진 등 양성평등 조치계획 평가결과에 따라 군산대, 강릉대, 한국교원대, 경북대 등 4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양성평등 우수대학 선정은 대학의 교원 임용 및 의사결정 참여의 성별 균형을 유도하고, 대학의 여성인적자원 육
종합
경상일보
2004.12.12 17:53
-
울산시 북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12일 오후 1시부터 북구청 앞마당과 대강당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와 이주노동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작은 문화제 "다양한 얼굴 하나의 이름, 노동자!"를 마련했다. 북구청, 민주노총, 현자노조, 민주노동당의 후원으로 울산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그동안 울산지역에서 전개된 비정규직 투쟁을 사진과 전시
종합
경상일보
2004.12.12 17:53
-
밀양지역 고교생 9명이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추가 구속된데 이어 피해 여학생들에게 폭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에 대해서도 징계위원회를 거쳐 징계키로 하는 등 "여중생 집단성폭행사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성폭행 관련자 처벌=울산지방법원 권순민 판사는 지난 11일 검찰이 여중생 집단성폭행 혐의(특수강간 등)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밀
종합
경상일보
2004.12.12 17:53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6월 개발한 "악취 및 VOC"(휘발성유기화합물질) 데이터베이스 구축 프로그램"을 당초 목적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시가 지난달 22일부터 5일간 시보건환경연구원과 가축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또 보건·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연구원의 역할이 급증한 반면 좁고
종합
경상일보
2004.12.12 17:53
-
"리트머스종의 색깔 변화로 강물의 오염정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어요" 태화강보전회·경상일보 공동주관 "태화강 시민생태교실" 12월 첫번째 답사가 12일 방사보와 대숲생태공원, 선바위 등에서 열렸다. 이날 시민생태교실은 울산시 북구 호계초등학교와 남구 월계초등학교 학생(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 단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양소년단원들
종합
경상일보
2004.12.12 17:53
-
울산지역 사립학교 재단법인의 절반 가량이 학교에 투자를 거의 하지 않은 채 시교육청의 보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의 "2003년 사립학교 법인전입금 실태" 자료에 따르면 11개 사학재단이 운영중인 5개 중학교와 13개 고등학교 가운데 S학원의 S중, 또다른 S학원의 S중·K고, Y학원의 Y고 등 4개 중·고등학교 실제 전입금이 전혀 없었던
종합
경상일보
2004.12.12 17:53
-
경남 양산시는 시청 인터넷 홈페이지 확대 개편과 함께 문화관광분야에 대한 지역의 각종 정보를 수렴하기 위해 "양산정보마당" 이벤트를 개최한다. 양산정보마당은 인터넷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제공해 줄수 있는 관내 문화관광예술 분야의 자료를 접수하는 행사. 시는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의 정보를 토대로 △테마관광코스 △역사문화탐방 △그 곳에 가고 싶다 △펜션
부산경남
경상일보
2004.12.12 17:53
-
서울고법 민사17부(구욱서 부장판사)는 11일 지방 국도에서 운전 중 충돌 사고로 숨진 김모씨의 유가족이 충청남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 항소를 기각, 충청남도와 보험사가 유가족에게 모두 1억2천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교량 진입 도로폭이 좁아 병목 현상이 발생하는 곳이면 보수 공사 등을 통해 교량 위치나 폭을 조절하거나
종합
경상일보
2004.12.12 17:53
-
울산광역일보사가 직원들의 제작거부에 맞서 폐업을 신고해 노동조합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6일자 신문부터 제작을 거부하며 서성훈 대표에게 경영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요구했으나 회사가 10일 울산세무서에 폐업신고서를 제출했다. 노조는 이에따라 사법당국과 노동사무소 등에 서 대표의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울산지역 종합일간지인
종합
경상일보
2004.12.12 17:53
-
경남 김해지역 어머니들이 청소년 선도에 나선다. 시는 최근 발생된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 김해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건전한 생활지도를 위해 초·중·고교생을 자녀로 둔 어머니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학부모 감시단"으로 위촉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한 회현, 부원, 내외, 북부, 삼안, 장유면 등지
부산경남
경상일보
2004.12.12 17:53
-
지난 10일 울산시 북구청 환경미화과에는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길거리에 나뒹굴고 있는 종이에서 이름이 발각돼 쓰레기 무단투기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은 한 주민이 목소리를 높여 항의했다. 이 주민은 "재활용쓰레기로 내놓은 휴지였는데 바람에 날려갔을 뿐 절대로 쓰레기를 무단투기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환경미화과 관계자는 "재활용 종이라
종합
경상일보
2004.12.12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