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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미기록 개구리 발견경남 거제의 한 야산에서 국내에서는 서식여부와 종 분류가 밝혀지지 않은 미기록 개구리가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연생태보전 시민의 모임인 초록빛깔사람들(대표 김의부) 부설 한국생태연구소는 거제의 한 야산에서 참개구리와 금개구리의 중간형태 모습을 지닌 미기록종 개구리 집단서식지를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개구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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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유산·어곡·어곡삼성공단 등 3개공단 진입도로인 1022호 지방도가 교통량을 감당하지 못해 극심한 정체현상을 야기, 출·퇴근 교통난이 가중되고 있는가 하면 원자재 및 제품 수송에 차질이 발생하는 등 기업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21일 양산시와 유산·어곡삼성공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양산시 교동 양산여고에서 송학제지, 세신정밀 앞~어곡공단으로 연결되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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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진장유통단지 조성사업이 연약지반공사를 위한 반입토량(흙) 부족과 성토용 토사의 적기반입 차질로 사업추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2000년 8월 북구 진장동 일원 14만2천평의 진장유통단지 조성사업에 착수, 지난해말 토지보상을 모두 완료하고 올 1월부터 토목공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연약지반인 이 일대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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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동원예비군 수송버스가 강원도 인제군의 한 언덕에서 추락, 30명의 사상자를 낸 데 이어 하루만인 21일 오전 한국마사회 직원과 전국의 지점장 등 26명을 태우고 경기도 가평으로 워크숍을 떠난 버스가 북한강변으로 추락, 3명이 숨지고 2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오전 11시30분께 가평군 외서면 삼회리 수임리고개 커브길에서 한국마사회 소속 경기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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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1분기 수입신고된 식품과 식품처가물 2만3천여건(64만1천944t)을 검사한 결과 0.2%에 해당하는 46건이 부적합으로 나타나 폐기하거나 반송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적합 사례 유형은 조미식품 9건, 김?ㅐ萱擔컸?5건, 음료수 5건, 과자류 3건, 기타 1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이유는 가공식품 일반기준규격 위반이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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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청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광고물이 줄어들지 않자 경고의 의미로 광고물 위에 스티커를 붙이기로 했다. 북구청은 A3 용지 크기의 스티커 2천매를 제작, 불법광고물 위에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부착한 다음 2~3일 뒤에 불법광고물과 함께 철거할 계획이다. 스티커에는 "불법·비양심 광고물"과 "이 업소를 이용하지 맙시다"라는 문구가
생활단신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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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노사문화혁신을 위한 역점사업이 노동계의 내부사정과 비협조로 잇따라 무산되면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울산시는 올들어 지역노사문화혁신을 시정 핵심과제로 정해 범시민공감대 형성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노사분규 사전예방 및 중재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달 개최예정인 산업평화공동선언문 작성을 위한 노사정 실무
노동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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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개장 2주년 기념행사가 4월 마지막 주말인 24~25일 대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울산대공원 개장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수 있는 다양한 축제한마당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전야제는 24일 오후 6시 대공원 정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예심을 거친 15개팀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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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이 난개발과 보건범죄에 대해 특별수사에 돌입한다. 울산경찰청은 22일부터 6월10일까지 50일 동안 고속철 유치와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건설 등에 따른 지역 난개발 부문, 부정 불량식품의 유통·판매, 무자격 의료행위 등 보건범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단속에서 난개발 수사 대상은 △그린벨트 등 개발제한구역내의 건축물 무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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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경찰서는 취업을 미끼로 교제비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뒤 비밀번호를 알아내 인터넷 뱅킹으로 남의 돈을 인출한 혐의(절도 등)로 정모(39·남구 삼산동)씨에 대해 2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02년 7월 중구 병영 모은행에서 김모(여·31·울주군 온양읍)씨에게 취직을 시켜준다고 속여 돈을 받으면서 비밀번호를 기억, 인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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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를 당초 해제목적과 다르게 사용할 경우 그린벨트 해제조치가 철회돼 다시 그린벨트로 묶이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안을 마련해 21일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은 하반기 국회통과를 거쳐 내년 초 시행될 전망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그린벨트에서 이뤄지는 불법행위에 대해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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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브루셀라병 발병으로 사육중인 소를 살처분한뒤 우울증에 시달린 농민이 이를 비관해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경남 김해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20분께 김해시 한림면 모농가에서 농민 이모(51)씨가 노끈으로 축사 천장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이씨가 지난달 소 브루셀라병 발병으로 사육중인 소 13
부산경남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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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가용용지난에 시달리고 있는 울산시 동구청이 부지문제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신축예정인 유관기관을 한 건물에 두는 복합형 공공 건물 조성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복합형 공공건물 조성은 기초공사에 들어가는 수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뿐 아니라 이용계층이 비슷한 유관기관을 한 건물에 배치,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고 상호보완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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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이 75%로 세계 최대를 자랑하고 있지만 정작 대부분 소비자들은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손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거주자 540명을 대상으로 초고속 인터넷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2명 중 1명은 본인이 이용중인 서비스 약정기간, 상품명, 이용요금을 제대로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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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은 4·5월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력징수에 나선다. 동구청은 특별정리기간동안 5억원 징수를 목표로 전직원 동별 징수책임제와 징수기동반을 운영, 체납자 주소지 및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징수에 나설 예정이다. 또 1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소유 부동산, 자동차 등 각종 재산압류, 지역내 전 금융기관에 예·보험금
생활단신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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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보건소가 섬진강 수계 및 하천지역 주민에 대한 기생충및 간디스토마 감염 실태를 조사한다. 하동군보건소는 이달말까지 섬진강 수계지역인 고전·양보·진교·북천면과 하천지역인 옥종면 주민 1천280여명을 대상으로 기생충및 간디스토마 감염 실태 조사를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로 민물고기 생식 경험이 많고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 민물고기
부산경남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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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무형문화재 제19호인 가야진용신제 제향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가야진사에서 가야진용신제보존회 주관으로 열린다. 제향에서는 용신제 기능보유자 및 후보자, 조교 인정 등의 적격심사를 위한 경남도 문화재위원회의 현지심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보존회는 기능보유자로 김진규씨(73·양산향교 전교), 기능보유 후보자로 이임수(62)·박홍기
부산경남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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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남 양산시에서도 오는 22일 오전 11시 실내체육관에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경남도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정애도)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해소하는 한편 장애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관내 지체·시각장애인협회와 농아인협회 소속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200여명이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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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으나 경남도내 수해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구 공사가 지연, 일부 현장은 장마철 이전에 완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또다시 물난리가 우려되고 있다. 경남도는 태풍 "루사"와 "매미" 등 지난 2년 연속 발생한 수해로 현재 2천100여건의 크고 작은 수해복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복구공사 대부분은 장마철이 시작되는
부산경남
경상일보
2004.04.20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