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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19일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해 벌점과 운전면허 정지일수를 줄여주는 방향으로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 9월 이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우선 교통법규교육이 신설돼 벌점이 쌓여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우려가 있는 사람이 이 교육을 받으면 벌점 20점이 줄게 된다. 또 현재 면허정지 처분자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특별 교통안전교육이 교통소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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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이면도로 등지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던 아동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울산시 중구청은 중구 서동 69-1번지 어린이공원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마련키로 하고 설계계약을 의뢰, 이달중 완공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중구청에 따르면 사업비 3천여만원으로 어린이공원내 300㎡ 규모의 우레탄 포장 인라인스케이트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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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 이상욱)이 임금 10.48% 인상(기본급 대비), 비정규직 임금 인상, 사회공헌기금 조성 등 7개항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 올해 임금협상도 만만찮을 것임을 예고했다. 현자노조는 19일 오후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80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임금 12만7천171원 인상(기본급 대비 10.48%, 통상급 대비 8.65%) 등 올 단
노동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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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동안 군납 및 학교급식과 관련해 수산물납품·가공업체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아온 현직 수협 유통과장이 경찰에 구속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19일 부산 모수협 유통과장인 장모(43·부산시 기장군)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수재 등)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000년 1월부터 지난 3월께까지 수산물가공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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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서 여·중고생을 납치해 성폭행하는 "엽기사건"이 1년새 5건이나 발생하고 강·절도 등 강력사건이 꼬리를 물어 민생침해범죄소탕 100일작전중인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초부터 현재까지 1년동안 심야에 음주후 배회하는 청소년을 뒤따라가 오토바이로 납치한 뒤 성폭행하는 수법의 동일사건이 울산지역에서만 5차례나 발생했다.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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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제가 본격화 되면서 주말 농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진주시에 따르면 주말농장 개설을 원하는 시민의견을 수렴, 최근 가좌동 진주역사 이전예정지 3천여평의 부지에 주말농장을 조성, 210가구에 각 10평씩 분양했다. 주말농장에는 상추와 쑥갓, 들깨, 오이, 토마토, 고추 등 과채 및 엽채류를 재배토록 하고 주말농장주에게 작물재배법과 농업체험
부산경남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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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여객 대표 이광태씨 부자와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의 로비 의혹과 관련해 부산시 공무원 2명이 사법처리되고 6명은 자체 징계를 의뢰하는 기관통보 조치됐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19일 동성로비와 관련한 부산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이씨와 버스조합측으로부터 2천500만원을 받은 김모(53) 전 교통국장과 1천70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홍모(52) 전 교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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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산지원은 구제역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5월까지 김해공항에 검역탐지견 3마리를 배치해 외국에서의 육류반입등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검역원은 사람에 비해 후각능력이 1백만배나 뛰어난 검역탐지견 3마리를 김해공항에 배치해 중국 대만 등 구제역 비청정국과 일본을 비롯한 광우병 발생국가에서입국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휴대축산물에 대
부산경남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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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신항만과 부산경남공동경마장의 부지선정과 명칭문제로 티격태격해온 부산시와 경남도가 이번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수돗물 공급주체를 둘러싸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어 또한번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시는 부산시 강서구와 경남 진해시 5개지역에 걸쳐 있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생활용수 22만5천t과 공업용수5만6천t 등 하
부산경남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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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청은 2004년 1학기 모범통장 자녀 19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구청은 1년이상 근속한 모범통장의 자녀중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교 재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동장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심의·선정, 22일 1년치 공납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구청은 지난해에도 모범통장 자녀 44명을 선발해 장학금 5천200여만원을 지급했다.
생활단신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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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시 남구지역을 중심으로 악취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시가지 악취확산을 막기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최근 남동풍과 기온상승 등으로 악취의 시가지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울산·미포공단내 악취중점관리업소(20개) 등을 대상으로 순찰강화 등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들어 악취민원은 남구 삼산동을 중심으로 4~5건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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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푸른들가꾸기, 수출화훼단지 조성 등 7건을 지역특화사업으로 확정해 브랜드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품목 육성, 친환경 농업, 수출단지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지역얼굴"로 내세울 수 있는 품목과 브랜드를 개발하는 것.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된 7건은 푸른들가꾸기(자운영 호밀·울주군), 수출화훼단지(난·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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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이 올해 제2차 고용촉진훈련생을 모집한다. 고용촉진훈련생은 오는 5월8일까지 모집, 훈련직종 과정에 따라 4~10개월간 실시된다. 훈련대상은 고용보험 미적용실업자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비진학청소년 등이고 고압가스, 봉제 제과제빵 등 19개 직종에 걸쳐 무료로 훈련을 받을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취업목적이 뚜렷한 신규실업자를 선발해
생활단신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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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울산시지부(지부장 박재택 행정부시장)가 주관하는 이번 무료 건강검진에서는 흉부X선촬영과 간기능검사 등 모두 6개항목에 걸쳐 실시되며 검진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4월 보건의 달을
생활단신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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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울산지역 환경단체들이 태화강 준설사업과 관련, 삼호교 일대에 형성된 하천식생의 보고인 "습지(수초대)" 훼손을 우려해 울산시에 공사중단을 요청키로 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19일 삼호교~명정천 구간(태화강 준설사업)의 현장조사를 통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습지를 중장비로 대규모 이식, 훼손이 불가피한 만큼 울산시에 준설공사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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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는 테러에 직면해 있으며 테러는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발생할지 상황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울산시가 시민들에게 "테러대처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시는 폭파협박 전화의 경우 침착하고 예의있게 대화하고 신고자의 말을 경청, 통화를 방해하지 말고 잘 들리지 않는 것처럼 가장해 가능한 오래 말하도록 유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폭탄으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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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를 먹고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는 이유로 부부싸움을 하던 60대 부부가 나란히 경찰행. 울산중부경찰서는 19일 부부싸움을 하면서 서로에게 폭력을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폭력행위등)로 이모(61)씨와 박모(여·60)씨를 불구속입건.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5일 오후 11시30분께 중구 자택에서 이씨가 비아그라를 먹고 다른 여자와 성관계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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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해 17대총선에 전력투구했던 노동계가 서서히 "춘투"의 고삐를 죄면서 올해 춘투가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동계의 올 춘투는 총선일정에 따라 예년보다 늦은 이달말부터 시작될 예정인데 민주노총을 지지기반으로 한 민주노동당이 총선에서 원내진입에 성공, 예전과는 다른 형태로 전개될 것이라는 분석이 높다. 민주노총은
노동
경상일보
2004.04.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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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째 계속된 가뭄에 따른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이 잇따르고 울산시민의 식수원인 사연댐이 바닥을 드러내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단비가 내려 가뭄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35분부터 내리기 시작한 이번 비는 9시 현재 7㎜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으며 19일 오후까지 총 20~40㎜ 정도 내릴 것으로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18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