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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장 이전 문제로 주민 반발을 빚었던 울산 북구청의 화장장 후보지 선정위원회가 투표인단 구성을 순조롭게 마무리해 향후 선정위 활동방향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구지역은 지난 2001년 공설화장장 이전문제로 주민들이 집단반발해 주민투표를 실시하는 등 큰 홍역을 치렀지만 여전히 유력한 이전 대상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30일 오전 10시30분 북구
종합
경상일보
2003.04.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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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연합뉴스를 국가기간통신사로 지정,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문광위와 법사위를 만장일치로 통과한 뉴스통신진흥법에 대해 전자투표를 실시, 재석 147명중 찬성 146표, 기권 1표의 압도적 다수로 가결했다. 뉴스통신진흥법 제정은 신문과 방송이 각각 정기간행물법과 통합방송
종합
경상일보
2003.04.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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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1일 밤 MBC TV "특집 노무현 대통령 초청 100분 토론"에 출연한다. 밤 10시부터 생방송될 이 토론회에서 노대통령은 취임후 국민과의 첫 공개 대화인 이날 그동안의 국정운영 소회와 향후 정책과제, 북핵문제 평화적 해결방안을 비롯한 대북정책과 한미동맹관계 등에 이어 민주당 신주류의 개혁신당 추진과 나라종금 사건의 측근 연루 등에 대
종합
경상일보
2003.04.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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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세계 노동절 113주년을 앞두고 "노동절" 이름을 되찾는 일에 뛰어들었다. 민주노총은 최근 "지난 94년 근로자의 날이 3월10일에서 5월1일로 바뀌었으나 "노동절"이라는 이름은 여전히 되돌려 받지 못하고 있다"며 "빼앗긴 노동절 이름을 되찾기 위해 관련 법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 청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동절은 지난 1886년
종합
경상일보
2003.04.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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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연합(자민련)은 30일 사고지구당으로 되어 있는 울산시 울주군지구당 위원장 직무대리에 김미영씨(47·울산시 남구 삼산동)를 임명했다. 또 부산시지부 강호성 위원장(동성종합건설 회장)을 중앙당무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김종필 총재는 이들 2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미영 위원장 직무대리는 이 자리에서 "21세기는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많아져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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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4.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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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치러질 예정인 한나라당 당권경쟁과 관련, 서청원 대표가 사실상 출마를 선언했다. 서대표는 30일 "이번 전당대회는 한나라당에 대해 과감한 혁신과 수술을 하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내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책임회피를 해선 안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라고 말해 사실상 당대표 도전을 선언했다. 서대표는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종합
경상일보
2003.04.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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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치러질 예정인 한나라당 당권경쟁과 관련, 서청원 대표가 사실상 출마를 선언했다. 서대표는 30일 "이번 전당대회는 한나라당에 대해 과감한 혁신과 수술을 하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내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책임회피를 해선 안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라고 말해 사실상 당대표 도전을 선언했다. 서대표는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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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4.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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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평상복 차림으로 등원했다가 의원선서를 저지당했던 개혁당 유시민 의원이 30일 본회의에선 정장차림으로 선서를 마쳤다. 짙은 회색 싱글 양복에 파란색 계통의 넥타이를 맨 유의원은 "옷차림이 마음에 드시느냐"고 인사말을 시작한 뒤 "튈려고 그런 것도 아니고 넥타이를 매기 싫어서도 아니며, 국회를 모독해서도 아니다"며 "국회가 제 일터가 됐고
종합
경상일보
2003.04.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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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당을 떠나라"-"내가 왜 당을 떠나느냐" 한나라당은 30일 노무현 대통령의 서동만 국가정보원 기조실장 임명과 관련, 긴급 의원총회를 열었으나 보수파와 진보적 의원들간에 노골적인 감정들이 쏟아졌다. 특히 한나라당은 이날 국정원장 사퇴권고결의안 채택을 둘러싸고 찬반의원들간에 "막나가는" 언쟁의 대결국면이 조성됐다. 한나라당은 의총 결의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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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4.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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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주류의 신당창당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는 신·구주류간의 갈등이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을 따르는" 인사들이 두갈래여서, 신주류가 어느편 손을 들어줄 것인지 색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3·4면 민주당 울산시지부 이상헌 지부장은 ""노대통령과 행보를 함께 한다"는 확고한 소신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울산은 중앙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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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4.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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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의회는 29일 예결위(위원장 박순환)를 열어 각 상임위의 추경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삭감된 예산 중 상당수 사업예산을 부활시켜 예산심의의 일관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날 예결위가 부활시킨 예산은 내무위 예산심의에서 전액 삭감됐던 고래전시실 건립 관련 예산 3천400여만원, 중국 진황도시 교류와 관련한 2천100여만원 등이다. 또 야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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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4.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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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울산향우회 회장단고속철 역유치 동참 결의재경울산향우회(회장 안우만)는 29일 낮 12시 언론재단 19층 국화실에서 회장단 간담회를 갖고 고속철 울산역 유치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고향발전 및 향우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모임에서 안우만 회장 등 참석자 15명은 범시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부고속철 울산역 유치를 위해 재경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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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4.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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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6월부터 연안유조선 구조조정 해양수산부는 유류물동량의 지속적인 감소 등에 대비 국내 유류의 안정적인 수송체제 구축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연안유조선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양부는 최근 연안유조선의 구조조정 타당성 및 추진방안 연구용역을 시행한 결과 연안유조선 선박량이 97년 이후 정체 상태로 27.5%가 과잉상태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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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4.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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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주변 통제 완화 내달부터 통행시간 연장 청와대 경호실은 내달 1일부터 청와대 주요 진입로의 바리케이드를 모두 철거하고, 일반인의 청와대 앞길 통행시간도 현재보다 3시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바리케이드 철거 조치로 교통 근무자들의 근무 방식이 과거 차량검문식에서 관찰식으로 전환되며, 청와대 앞길 통행 허용시간도 현재 오전 7시∼오후 7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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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4.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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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외면으로 제2건국위 해체”노대통령 제2건국위 결과 보고회의 참석노무현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김복만 제2건국위 울산광역시 상임위원장 등 관계자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건국위의 결과 보고회의에서 국민의 정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보고회에서 김상하 위원장으로부터 위원회 해체 의견을 보고 받고 "국민의 정부가 큰 일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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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4.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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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선관리위원회 구성-윤두환 의원도 포함〉 한나라당은 29일 오는 6월 전당대회 개최와 관련해 각종 선거를 관리할 선거관리위원장에 김수한 상임고문, 부위원장에 김기춘 이연숙 의원을 임명하는 등 윤두환 의원(울산북)이 포함된 선관위원 20명을 확정발표했다. 김수한 위원장은 선관위 첫 전체회의를 가진 뒤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적이고 공정한 전당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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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4.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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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공사법 시행 후 최초로 구성되는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위원회의 위원에 경남도지사가 추천하는 2명을 포함한 4명을 추가, 15인으로 하는 항만공사법이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는 권기술의원(한나라당·울산 울주)이 "부산신항만은 경남 진해지역이 전체부지의 70%를 차지하는만큼 총 15인으로 구성되는 항만위원에 경남도지사가 추천하는 2인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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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4.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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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청의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결과 호계시장내가 ㎡당 125만원으로 가장 높고 신현동 무룡산이 ㎡당 102원으로 가장 낮았다. 북구청은 29일 조세나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지역내 5만5천76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결과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가상승요인으로는 호계 및 진장·명촌지구 사업진행과 개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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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4.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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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약속 빈말 아니길”경울추 울산역 당위성 주장 대정부 성명서시교위도 임시회서 역유치 건의안 채택경부고속철도 울산역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경울추)가 울산역 유치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대정부 성명서를 채택하는가 하면 울산시교육위원회는 임시회에서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유치를 위한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울산역 유치를 위한 활동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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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4.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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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추정환자(Probable Case)가 29일 처음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그동안 중국에서 장기체류했던 유학생이나 어학연수생이 대거 귀국하고 있어 국내 환자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예상해왔는데 불행히도 이 예상이 들어맞았다. 현재 중국에는 한국인 유학생이나 어학연수생이 1만5천~3만명 가량으로 추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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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4.29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