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소장 이병희)는 13~14일 이틀간 무료 건강검진 등이 실시되는 "제1회 북구민 건강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영양체험장, 무료 건강검진, 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된 이 행사는 북구민은 물론 시민들에게 올바른 음식 습관과 자신의 건강상태, 건강상식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양체험장는 "날씬한 밥창 체험"과 영양 식단 전시, 저칼로리 건강식 조리실습, 웰빙시대를 맞아 제안하는 건강·영양빵 전시와 시식회가 마련된다.
 또 행사기간 동안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검진과 여성 관련 질환, 구강 검진 등이 무료로 실시되며, 전염병 예방을 위한 체험 학습장과 세계 모유수유 사진, 전염병 포스터 전시회도 열린다.
 이밖에 성(性)인형극과 청소년 금연 교육, 태교음악 및 아기 마사지 교실 등 보건 교육도 실시된다. 개회식은 13일 오전 10시30분 북구보건소. 서대현기자 sdh@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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