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농법 쌀, 이렇게 재배해요"

 울주군 상북농협은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상북면 지내리 대리들 오리농법 쌀 재배현장에 도시민을 초청해 오리 6천여마리를 직접 방사하는 체험행사를 갖는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농업인과 도시민, 유치원생 등 300여명이 참여해 풍물패 놀이 한마당, 오리재배단지 현황 및 홍보시간, 직접 오리방사 체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상북농협은 잡초·해충방제, 양분공급, 써래질과 탁수효과 등을 거둘 수 있는 오리농법 쌀을 울주군 특산품으로 육성하고 도시민들에게 품질의 신뢰성을 전하고자 이같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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