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소년종합상담실(실장 서정순)이 주최하는 제4회 울산시 또래상담자 활성화대회에서 주선정(삼일여고 2)양이 또래상담자 부문 최고상인 울산시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청소년종합상담실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의 또래상담 활동을 공모, 심사한 결과 시장상 3명, 교육감상 3명, 한국청소년상담원장상 3명, 시청소년종합상담실장상 14명 등 모두 2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도자 부문은 정미숙(생활과학고 교사), 프로그램개발 및 체험수기 부문은 이수인(삼호중 교사)씨가 각각 시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청소년들끼리 다양한 경험을 나누면서 심리적 갈등을 보다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또래상담 활성화를 위한 이번 대회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가족문화센터 A동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울산시장상을 제외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교육감상=박현이(학성여중) 김선란(울산여상 교사) 삼호중(안영태 교장)
 △한국청소년상담원장상=김한솔(울산여고) 안용자(호계초 교사) 김지은(삼일여고)
 △울산시청소년종합상담실장상=임현진(학성고) 이준석(학성고) 권지나(생활과학고) 김병건(학성고) 강다영(성광여고) 정아름(중앙여고) 심민우(중앙고) 박주형(중앙여중) 전혜정(온산중) 김미나(삼호중) 최윤희(삼일여고) 구진효(화암고) 전슬아(방어진고) 안성백(현대청운고)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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