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금모금 행사는 지난해 12월 26일 발생한 동남아시아 지진·해일 이후 고통받고 있는 동남아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울산과학대학 총학생회 임원과 대의원회, 홍보 도우미, 해룡회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채인용 총학생회장은 "이번 지진·해일 피해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짧은 모금활동으로 액수는 크지 않지만 UN-NGO 자문기관인 세계여성평화연합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