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루네시 디바바(에티오피아)가 여자육상 5,000m에서 실내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2004아테네올림픽 여자육상 5,000m 동메달리스트인 디바바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보스턴실내육상대회에서 14분32초93의 기록으로 우승했다고 이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월 베르헨 아데라(에티오피아)가 세운 이전 세계신기록(14분39초29)을 6초 이상 앞서는 기록이다.
 디바바는 대회 주최측으로부터 세계신기록 작성 보너스로 2만5천만달러를 받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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