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재 대우버스(주) 대표이사=지난 40여년 동안 자동차산업이라는 외길을 살아오면서 환경친화적인 공장을 만들고 싶었는데 울산의 이전부지가 이런 요건을 모두 갖춰 흡족스럽다.
 특히 자동차맨으로서 유종의 미를 울산에서 거둘 수 있게 돼 기쁘다.
 그동안 사업장이 도심에 위치해 불편을 겪었지만 이제 최적지를 찾았다.
 앞으로 정상궤도에 오를 때까지 울산시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길 기대하며, 이에 대해서는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해 반드시 보답할 생각이다.
 기업유치를 위해 최대한의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는 울산시에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
 공장신축이 완료되는대로 기술연구소와 많은 협력업체들을 울산으로 이전시켜 명실상부한 자동차산업 집적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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