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리는 한국 청소년(U-20)축구대표팀 상비군 훈련에 양동현(19)과 임규혁(20)을 추가 소집했다고 25일 밝혔다.
 양동현은 지난 2003년 17세 이하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한국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한 바 있고, 임규혁은 브라질 리토라우FC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다.
 박성화 청소년대표팀 감독은 "양동현은 부상에서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않았지만 이번이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본인도 참가를 희망했다. 임규혁은 좋은 선수라는 추천을 받아 테스트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소년대표팀 상비군은 다음달 2일까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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