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거짓말 같은 가격에 상품 팔아요~"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만우절인 4월1일 단 하루 특별행사로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 인기상품 9개 품목을 최고 50%이상 저렴한 가격에 한정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양념돈불고기는 100g에 300원, 밤 1kg 2천원, 단호박(2개) 2천800원, 갈치(4미) 9천800원, 꽁치(5미) 3천원, 양조간장(500ml) 700원, 동원 마일드참치(250mg) 400원, 죽염치약(2개) 1천700원, 코카콜라(1.5ℓ) 400원에 각각 판매된다.
 구재본 식품팀 팀장은 "만우절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알뜰쇼핑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한정판매로 조기에 품절될 가능성이 높으니 이번 기회를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은 일찍 매장을 방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배샛별기자 star@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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