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10시께 중구 교동 모 목욕탕에서 이모씨(44)가 옷장안에 보관중이던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씨는 이날 오전 목욕후 옷장을 확인해보니 잠궈뒀던 옷장 문이 열린채 신용카드 등이 없어졌다는 것.

 경찰은 월드컵에 경찰력이 집중된 틈을 탄 목욕탕 전문털이범에 의한 절도사건이 아닌가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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