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3사단은 24일 오전 10시30분 사단 송상현관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100명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제53사단은 6·25전쟁 당시 무공을 세워 정부의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된 100명을 최근 찾아 이날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무공훈장 대상자와 가족, 장병, 보훈단체장, 부산시 관계자 등 모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훈장수여식과 주먹밥 시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무공훈장 수여자 가운데는 김래원씨(81·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등 12명도 포함됐다. 박정훈기자 jhpark@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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