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굠23일 한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개그우먼 김미화가 진행하는 '희망풍경'은 17일 오전 6시 20분에 영화 '말아톤'의 실제주인공 배형진군과 어머니 박미경씨를 초대, 자폐를 앓고 있는 배군과 박씨가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들어본다. 또 일반 시민들의 자폐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본다.

'생방송 60분 부모'는 18굠22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장애인 주간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18굠19일에는 장애아를 둔 부모들과 함께 장애 어린이 통합교육에 대해 짚어보고 장애 어린이에게 바람직한 초등교육에 대해 생각해본다.

20일에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에게 청소년기 장애인들이 겪는 갈등에 대해 들어보고 21일에는 장애아를 둔 가족들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살펴본다. 국회 장애아 연구모임 '장애아이, We Can' 회장 나경원 의원은 22일 출연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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