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6일 신경식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선거기획단을 공식 발족하고 연말 대선을 위한 준비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한나라당은 대선기획단을 중심으로 8·8재보선을 치른 뒤 대통령선거대책위를 구성, 당을 전면적인 대선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대선기획단에는 신의원외에 김무성 후보비서실장이 간사로 임명됐고, 기획위원에는 이재오 권철현 안택수 최연희 김문수 정형근 김영춘 이한구 의원과 전석홍 전 의원이 임명되는 등 초·재선 의원 중심으로 짜여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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