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있는 스포츠 행사에서 신혜성은 이미 애국가를 부른 경험이 있다. 'K-1 월드 그랑프리 2005 서울대회'에서 한·일 양국의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애국가를 불렀다.
KBO(한국야구위원회) 측은 "신혜성은 이미 K-1대회 등 국제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애국가를 부른 경험이 있다. 또 야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자리인 만큼 인지도가 높고 가창력까지 겸비한 가수를 찾던 중 신혜성씨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혜성은 "평소 가장 좋아하는 운동이 야구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간판 스타들을 볼 수 있는 자리에서 애국가를 불러 영광이다. 실수하지 않도록 연습을 많이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