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울산전국사진촬영대회·공모전 입상작품전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울산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지회(지회장 김용태)는 지난 5월26일 작천정유원지에서 개최한 울산전국사진촬영대회공모전의 입상작 120여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금상 강우순씨(울산시 남구 신정5동)의 〈부채여인의 미소〉를 비롯한 은상 권혁조씨(경북 영덕군 영해면)의 〈여인의 미소〉, 김갑련씨(울산시 중구 복산동)의 〈고전여인〉, 동상 김혜진씨(창원시)의 〈여인의 향〉, 김영부씨(창원시)의 〈한국의 미 Ⅰ〉, 안중택씨(울산시 동구 전하1동)의 〈미소〉 등이 선보인다. 또 장려상과 입선작도 함께 전시된다.

 6일 오후 3시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갖는다.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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